• 최종편집 2025-05-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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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교과서 수록 도서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독서교육 지원
    교과서 수록 도서 데이터베이스 개념도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및 교과용도서 발행사와 협력하여, 3월 6일부터 독서교육통합플랫폼 독서로*에서 ‘교과서 수록 도서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개방한다. 그간 교과서 수록 도서 정보는 인쇄매체인 각 교과서 부록 등에서 확인할 수 있어 해당 도서 정보를 학교급·학년·교과별로 통합하거나 분류·활용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교육부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교과 연계 독서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16개 교과서 발행사가 참여한 ‘교과서 수록 도서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완료(2025.3.6.)했다. 본 데이터베이스에는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능이 구현되어 지난해 12월까지 관련 정보가 수집됐다. 수집된 자료는 교과서 16개 발행사가 발간한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역사, 과학,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기본정보(제목, 저자, 출판사, 출판연도 등)와 해당 교과서의 정보(교과목, 교육과정, 출판연도, 학교급, 학년, 교과서명, 교과서 발행사 명), 교과단원 또는 기재 페이지 정보 등이다. 해당 정보는 독서로에서 교사 또는 학생으로 인증하여 로그인한 후 학년·교과목을 선택·검색하거나, 해당 정보를 파일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도서명을 클릭하면 소속 학교도서관에 해당 도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대출 예약도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여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수준에 따라 교과 교육과정과 연결된 독서활동을 계획하고,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탐색하는 등 자기주도적 독서 및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다. 교사들은 소속 학교 교과서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서에 수록된 교과목 관련 도서 정보를 통합적으로 확인하여 수업 연구와 교과 수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학교도서관에서는 해당 정보를 기반으로 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교수·학습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권장 독서 목록 개발, 독서토론 및 글쓰기 등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우선 상반기에 학생, 교사에게만 해당 데이터를 개방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공공데이터로 개방하여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과서 발행사 등을 대상으로 해당 데이터베이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력을 확대하여 보다 풍부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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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교육부, 2025년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 기본계획 발표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3월 6일 ‘2025년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은 지난해 발표한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에 포함된 과제로, 사이버대학의 원격교육 전문성을 기반으로 온라인 고등교육 선도사례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사업은 사이버대학을 대상으로 4년 만에 신설된 재정지원 사업이다. 사이버대학은 신입생의 약 82%가 성인학습자이고 온라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운영되는 특성상 교육콘텐츠 제작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개선이 필수적이다. 이에 본 사업은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및 인프라 도입을 통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맞춤형 학습 확대 등을 지원하며, 2025년 예산 규모는 총 19억 원이다. 2025년 사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이버대학의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학은 스튜디오 구축 등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제작된 콘텐츠 운영을 위한 학습지원 시스템까지 포함하는 사이버대학 맞춤형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 둘째, 학생 맞춤형 확장현실(XR) 콘텐츠의 개발·운영을 지원한다. 대학별 특성화에 따라 도입된 확장현실(XR) 콘텐츠 촬영 스튜디오·장비,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하여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과 학습모형을 설계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셋째, 개발된 교육과정이 개별 대학의 성과를 넘어 전체 고등교육기관의 우수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가상 실험·실습 학습콘텐츠 공유 플랫폼’ 탑재를 통해 교육과정의 공동 활용 및 확산을 추진한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이버대학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관련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세부 일정 별도 안내 예정). 이후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선정평가를 실시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5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사이버대학의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환경 고도화가 온라인 고등평생교육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도 사이버대학에 대한 재정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5-03-06
  • 산림청, 국내 최대 등산앱과 산불예방 함께 한다!
    모바일 앱으로 산불예방 요령 및 등산 정보 제공 [리더스타임즈] 산림청은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과 산불 방지를 위해 트랭글, 램블러 등 국내 인기 모바일 등산앱과 협업해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발생이 대형화·연중화 되고 있으며, 등산 인구의 증가로 인해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등산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고, 산불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트랭글, 램블러 등 모바일 등산앱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등산로 폐쇄 구역 정보와 안전 경로를 제공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봄철(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과 가을철(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조심기간을 안내해 해당기간 동안 주의해야 할 점들을 미리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산불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국민 행동 요령을 제공해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산림청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등산로의 입산 및 탐방을 통제하고 있으며, 등산로 폐쇄 구간은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산행 중 산불을 발견했을 시 산림청의 산불상황 관제시스템과 연계해 앱에서 바로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올해 상반기 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에 기여하고, 위험상황에 처했을 시 빠르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어 산불 발생 시 더욱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불 관련 처벌 규정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실로 인해 타인 산림을 태우거나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불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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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이형일 통계청장, 제56차 유엔통계위원회에 참석하여 국제 통계 리더십 발휘
    제56차 유엔통계위원회 본회의에서 발언하는 이형일 통계청장 [리더스타임즈] 통계청은 이형일 통계청장이 3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동안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56차 유엔통계위원회'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작년에 이어 의장단에 연임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제56차 유엔통계위원회 개회식 중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의장단의 부의장(Vice-Chair)으로 재선출됐으며, 이는 지난해 아태지역 대표로서 의장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의장단 자격으로 3월 3일(월) 개최된 ’공식통계 고위급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공식통계를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논의에서 유엔통계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타 유엔기구와의 협력 방안에 관해 토론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의장단으로서 보다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금년에도 한국의 선진적인 통계 작성 경험을 기반으로 유엔통계위원회의 역할 및 국제사회에서 각국 통계청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유엔통계위원회는 디지털화‧세계화‧웰빙 및 지속가능성 측정을 반영한 ‘2025 국민계정체계(SNA)’ 및 ‘2030 세계 인구주택총조사 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안이 동시에 채택되는 국제통계사회에 매우 이례적이고 중요한 회의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지표의 종합 개편을 비롯하여, 사회인구통계를 위한 새로운 개념적 틀(framework) 구축, 행정자료 및 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경제‧사회통계 개선 등 총 32여건의 안건이 활발히 논의됐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이를 계기로 한국의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100주년을 홍보하고, 결합 센서스 방식으로 매년 인구‧가구‧주택의 총규모를 공표하고 표본조사를 5년마다 병행하는 한국의 선진적인 인구주택총조사 사례를 공유했다. 이 외에도, 응답률 저하에 따른 現가구조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비확률표본‘ 도입 검토를 건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의 종료 시점(2030년)을 고려, SDG 관련 2030년 이후 유엔의 준비(post-2030)를 촉구하는 등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이형일 통계청장은 유엔통계위원회 기간 중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정책위원회 의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제22차 OECD 통계정책위원회(‘25.6월 개최) 의제 선정 과정에 참여하고, 각국 및 국제기구 통계기관장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등 통계 선진국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이번 유엔통계위원회 참석을 통해 한국의 선진적 통계 작성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통계 기준 마련에 기여하고, 국제 기준에 따라 한국 통계의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등 국제통계사회와의 협업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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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고속상륙정(LSF-II) 시뮬레이터 해군 인도-7D
    고속상륙정(LSF-II) 제원(함 형상) [리더스타임즈] 방위사업청은 3월 5일 고속상륙정(LSF-II) 시뮬레이터(모의입체조종훈련장비)를 해군에 인계했다. 이번에 해군에 인계한 시뮬레이터는 지난 4년여간 체계개발과 군의 시험평가를 거쳐 개발된 첨단 3차원 시뮬레이터로서, 향후 운용요원이 고속상륙정 조종술을 더 용이하게 숙달할 수 있어 실제 상륙작전 성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상륙정은 상륙기동헬기와 함께 해군과 해병대 등 우리 군이 입체 기동 상륙작전을 펼치는 데 있어 핵심 전력입니다. 지난 ’23년 3, 4호정이 해군에 인도됐으며, 현재는 ’26년까지 총 8척을 해군에 인도할 수 있도록 함정 건조와 시운전이 진행되고 있다. 전격적인 기습상륙 작전 성공을 위해서는 해상에서 고중량의 전차와 다수의 상륙군을 싣고 약 시속 70km의 초고속으로 목표해안에 직접 상륙할 수 있어야 합니다. 파고와 조류, 풍속 등을 극복하며 고속으로 기동해야 하는 고속상륙정은 작전성공을 위해서 항공기 조정과 유사한 수준의 우수한 조종술을 보유한 조종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고속상륙정 시뮬레이터는 실제 조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악천후와 야간 상황 등 다양한 해상 및 기상 조건에서 함정의 모든 기동을 매우 정밀하게 모의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특히 모함인 독도함과 마라도함에서의 입·출거뿐만 아니라 원거리 초고속 상륙작전, 긴급 회피기동 등 실전과 같은 훈련도 가능하다.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해군준장 신현승)은 “해군의 해상초계기 시뮬레이터, 장보고-III 시뮬레이터에 이어 이번 고속상륙정 시뮬레이터를 군에 인도하여 조종사를 효율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은 물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실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훈련 환경을 갖추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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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나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2050탄소중립 선도
    나주시가 지난 5일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동신대학교에서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지원센터 신규 지원 지자체 공모에 선정돼 동신대를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탄소중립 관련 사업 추진에 3년간 총 6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진제공-나주시) [리더스타임즈] 전라남도 나주시가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를 위한 전담 기구인 ‘나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5일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한 동신대학교에서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 후 2050탄소중립의 견실한 이행을 위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기구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지원센터 신규 지원 지자체 공모에 선정돼 동신대를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탄소중립 관련 사업 추진에 3년간 총 6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주민, 기업, 공공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보급 확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활동 실천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엔 윤병태 시장, 이재남 시의회의장과 지역 도·시의원, 이주희 동신대 총장, 안양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장, 김인수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이상득 나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탄소중립은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뛰어난 연구 역량과 인재를 보유한 동신대학교와의 협업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시는 깨끗한 환경,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으로 매년 조기폐차 및 친환경 자동차 1천여대, 태양광 주택 400호 보급 지원, 탄소중립포인트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개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이러한 노력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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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함께 할 멤버십 회원을 모집합니다! 일반 멤버십 '오페라 마니아' / 특별 멤버십 '골드', '블루'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함께 할 멤버십 회원을 모집합니다! 일반 멤버십 '오페라 마니아' / 특별 멤버십 '골드', '블루' [리더스타임즈]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새롭게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공연, 아카데미, 멤버십 회원 대상 특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운영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멤버십’의 한층 더 개선된 운영방향을 선보이며 회원을 모집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멤버십’은 오페라 진입기 팬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멤버십 ‘오페라 마니아’와 오페라 애호가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멤버십 ‘골드’, ‘블루’로 진입 단계별 서비스로 개편해 운영된다. 아울러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멤버십 제도를 통해 귀빈실 이용 혜택(다과 제공, 귀빈실 내 티켓 별도 수령) 및 오페라 애호가 커뮤니티 행사인 ‘오페라 데이’ 개최,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 할인 혜택,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식 초청 등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 멤버십인 ‘오페라 마니아’는 부담 없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공연과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로 가입 기념 선물 및 전용 카드가 발급되며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 일정 안내와 함께 기획공연 상시 할인 혜택(30%),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 수강 할인 혜택(10%)이 제공된다. 특별 멤버십인 ‘골드’와 ‘블루’는 일반 멤버십 혜택과 더불어 공연 당일 귀빈실 이용 혜택(다과 제공, 귀빈실 내 티켓 별도 수령)과 함께 무료 주차를 지원한다. 그리고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패키지(티켓+프로그램 북 구성), 오페라 애호가를 위한 커뮤니티 행사인 ‘오페라 데이’ 초대권을 제공하고 등급에 따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식 초청 및 축제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보다 다채로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새로운 혜택과 서비스로 재단장한 멤버십 운영을 통해 지역을 비롯해 국내외 오페라 애호가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관객들의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해 단계별 서비스 정책을 펼치며 오페라 장르의 진입 장벽을 완화한다. 또한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이자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이끄는 대구오페라하우스로써 극장과 함께하는 관객들이 공연장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친숙하게 느끼며 꾸준히 찾아올 수 있도록 유럽 극장형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 항상 큰 힘이 되어주시는 오페라 애호가를 비롯한 관객들을 위해 멤버십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하여 다양한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한다. 올해 선보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과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멤버십 신청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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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우상혁! 대구 육상진흥센터를 현지 적응 훈련장으로 선택!’
    ‘우상혁! 대구 육상진흥센터를 현지 적응 훈련장으로 선택!’ [리더스타임즈] ‘국제육상도시 대구’가 육상의 전지훈련 최적지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2025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우승을 목표로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대구는 현지와 가장 유사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으로, 우상혁 선수는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대구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우상혁 선수는 2월 9일 체코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m 31을 넘어 금메달을 거머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2월 19일 올 시즌 두 번째로 치른 인도어 투어 실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달성하면서 이번 훈련은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대구시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에게 2025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대구의 훈련 시설과 기후가 선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상혁 선수가 2025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25-03-06
  • 중부해경청, 원거리 불법 낚시어선 항공감시망 강화
    항공기 내 임무장비(레이더 및 열상카메라)를 통해 광역 감시를 하고 있는 중부해경청장 [리더스타임즈]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6일 오전 다가오는 봄 행락철 낚시어선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장이 직접 항공기에 탑승하여 관내 원거리 위험해역에 대한 안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 활동은 영해 외측에서 이루어지는 낚시어선의 불법조업을 단속하고, 어업 협정선 인근에서의 중국어선 불법조업 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갯바위․갯벌 등 취약지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재 낚시어선은 10톤 미만의 소형어선으로 영해 내측(12해리 이내)에서만 조업이 가능하나, 일부 낚시어선이 영해를 벗어나 20~30해리 이상 먼바다까지 불법 출조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먼바다는 봄철 기상 변화가 심하고 대형선박 통항량이 많아 해양사고 위험이 높다. 또한, 낚시어선의 특성상 단독 출조하는 경우가 많아 해양사고 발생 시 주변 선박의 도움을 받기 어려워 위험성이 더욱 커진다. 이에 중부해경청은 항공기 해상순찰을 강화하여 낚시어선의 원거리 조업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지난 2년(2023~2024년) 간 중부해경청은 원거리 낚시어선의 '어선안전조업법' 위반(특정해역 침범) 8척,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위반(영해 밖 조업) 5척 등 총 13척을 단속했다. 중부해경청장은 “낚시 손맛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다중이 이용하는 낚시어선의 사고는 자칫 재난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으므로 항공기 해상순찰 강화를 통해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바다 이용 문화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2025-03-06
  • ‘마녀’ 노정의의 평범한 일상을 찾아주기 위한 박진영의 진심과 분투! 시청자 가슴 울려
    사진제공= ‘마녀’ 영상 캡처 [리더스타임즈] 채널A ‘마녀’ 노정의를 향한 박진영의 사랑법이 주말 밤을 애틋함으로 물들이고 있다.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의 동진(박진영)은 미정(노정의)에게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주겠다는 진심 가득한 결의로 잘 나가던 일까지 그만두고 고군분투중이다. 미정은 세상으로부터 ‘마녀’라 낙인 찍혀 사람과의 만남을 피하고, 인적이 드문 심야에만 외출하는 등 홀로 외로움을 견디며 은둔하고 있었다. 동진은 미정을 둘러싼 죽음의 법칙을 알아낸다면 그녀도 보통 사람들처럼 살게 될 수 있으리라 굳게 믿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는 고백으로 애틋함을 폭발시킨 동진의 절절한 사랑법을 되짚어 봤다. #. 첫사랑을 향한 인생의 숙제 동진에게 미정은 자각하지 못했던 첫사랑이었고, 인생의 숙제였다. 과거 고등학교 시절 동진은 언제나 홀로 외진 곳만 찾아다니는 그녀가 신경 쓰여, 따가운 햇빛을 가릴 차양막을 설치하고, 학생들이 벤치에 새긴 ‘박미정 마녀’란 낙서를 열심히 지웠다. 그런 미정에게 인사 한 마디 건네지 못한 채 그녀를 떠나보낸 후, 대학에 입학해선 학기 중 여러 아르바이트를 해서 참고서와 인강 수강권을 마련했다. 고등학교 3학년을 마치지 못한 미정이 수능을 보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그러나 방학을 맞아 내려간 고향 태백에 미정은 없었다. 이번에도 한 발 늦은 동진은 결국 “보고싶었다”는 마음을 자각하며, 처음으로 울음을 터트렸다. 시간이 지나 잊혔던 첫사랑은 엄마 미숙(장혜진)으로 인해 다시 한번 동진의 인생의 숙제가 됐다. 그 옛날 갈 곳도, 아는 사람도 없던 미정을 마을에서 내쫓아 마음 한 켠에 미안함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미숙은 아들이 쓴 오류투성이의 ‘마녀의 존재 부정’ 리포트를 읽고 또 읽으며 미정이 마녀가 아님을 굳게 믿었다. 그래서 죽음을 직감하고는 “미안하다고 꼭 좀 전해달라”는 유언을 남겼고, 동진은 “엄마의 간절한 바람처럼 내가 반드시 당신이 마녀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겠다”며 다짐했다. #. 업계 최고 데이터 마이너의 빅데이터 채굴 “만나야 할 사람은 언젠가 만나게 돼있다”던 미숙의 말처럼 동진은 10년 만에 운명처럼 미정을 다시 만났다. 미정은 여전히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시킨 채 외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녀에게 세상의 전부는 조그만 옥탑방뿐이었으며, 방송국 PD이자 유일한 친구 은실(장희령)의 도움을 받아 번역 일로 생계를 유지했다.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집을 나서 길고양이 밥을 주는 것이 외출의 전부였다. 그런 그녀를 지켜보며 동진은 마음이 저미듯 아팠다. 업계 최고 대우를 받는 데이터 마이너였던 동진은 자신이 제일 잘하는 걸로 미정의 저주를 풀 여정을 시작했다. 그녀와 연관된 사건사고를 조사했고, 피해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해서 데이터를 수집, 통계를 분석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그가 도출해낸 가설은 다음과 같았다. 미정과 10m 안에 함께 있고, 대화를 주고받고, 그녀가 이름을 알고, 그녀에게 사랑 고백을 하면 위험하다. 또한, 이 법칙을 모두 어길 시에는 반드시 죽는다. 동진 역시 실제로 그녀가 있는 공간 10m 내로 접근하자 튕겨서 되감긴 줄자가 목에 스쳐 피가 나는 사고를 당했다. #. 죽음까지 무릅쓴 테스트 하지만 가설은 가설일뿐, 아직 파악하지 못한 오류의 가능성이 존재했다. 과거 기억에만 의존해 오류를 줄이는 데는 한계도 있었다. 이에 동진은 ‘죽음의 법칙’ 현재에도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해봐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 테스트 대상은 바로 동진 본인이었다. 가설이 맞다면, 모든 전제조건을 갖춘 동진은 죽을 수도 있다. 그러나 주저하지 않았다. 위험을 예측하고, 또 다른 피해를 막아야만 미정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이었다. 동진은 결국 마트 배달원으로 위장해 미정에게 다가섰다. 그런데 방송 직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 동진이 미정의 집 앞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할 뻔하거나, 계단에서 넘어져 구르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포착됐다. 동진에게도 죽음의 법칙이 발동된 것인지 불안감을 자아내는 대목. 과연 동진의 애절한 여정의 끝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4회 방송만을 남겨둔 ‘마녀’의 이야기에 애타는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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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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