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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개발한 디지털 항로표지 정보서비스 해상실증 추진-6D
- [리더스타임즈] 해양수산부는 3월 7일 부산항에서 국제항로표지기구(IALA)와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 인도 등 IALA 주요 회원국이 참여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한 국제표준 ‘디지털 항로표지 정보서비스’를 실제 해역에서 실증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항로표지 정보서비스는 선박의 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해 등대 등 항로표지에서 불빛, 형상 등의 형태로 제공하던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항해자들이 운항에 참고하는 항로표지 위치, 등화 등의 변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자해도상에 반영할 수 있는 국제표준 기술이다. 그동안은 이러한 항로표지 변동 정보가 문서나 팩스 등으로 전달되어 선박 이용자가 수신하기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됐으나, 이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해당 정보를 곧바로 선박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2018년 IALA와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디지털 항로표지 정보전달 기술을 개발했으며, 관련 국제표준 제정도 주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실증 행사에서는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구현한 국제표준 디지털 항로표지 정보서비스를 시연할 계획이다. IALA 관계자와 회원국 참여자들이 선박에 승선하여 부산항을 항행하면서 선박 내 설치된 항행시스템 모니터를 통해 데이터 생성, 수신, 표출 등의 서비스 기능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해상 실증을 통해 IALA와 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회원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항로표지 정보관리와 서비스 기술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확보한 기술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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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개발한 디지털 항로표지 정보서비스 해상실증 추진-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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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 발표
-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3월 6일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과 고교교육 간 연계 확대, 대입 공정성 강화 등 대입전형 운영과 관련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고, 올해는 4주기 사업으로 80개 내외 대학을 신규로 선정하여 2년간 지원한다. 이번 2025~2026년 사업은 기본사업과 자율공모사업으로 구분·실시되며 기본사업 외에 자율공모사업(선택)을 추가 수행하는 16개 내외 대학에는 예산 지원(인센티브)을 통해 대학별 특성에 맞는 분야별 선도 모델을 발굴·확산한다. 이번 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교교육과 대학 간 연계를 확대한다. 선택과목 개설, 창의적 체험활동 제공 등 고교 교육과정을 직접 지원하거나 진로체험 프로그램, 소외지역 진학 컨설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교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인재상을 반영하여 대입전형을 운영하고, 특히 2028 대입개편안 취지를 반영한 전형 설계도 준비한다. 둘째, 대학의 대입 관련 사회적 책무성을 제고한다. 입시설명회, 상담 등을 통해 대입정보 접근성을 제고하고, 공교육 범위 내 대학별 고사 출제, 사교육영향평가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의 사교육 부담 완화 노력을 지속 유도한다. 특히, 기회균형‧지역균형선발 등 법령상 의무 선발 비율 준수를 유도하고, 대학 입학생의 다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고등교육에 대한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셋째,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한다. 평가 공정성 확보를 위한 관련 방침(블라인드 평가, 대입전형 회피‧배제 가이드라인 등)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퇴직 입학사정관 취업제한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대학의 자정 노력(취업 현황조사 등)을 지원하며 평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입학사정관들의 고용 안정화 및 교육‧훈련 체계화를 지원한다. 한편, 자율공모사업은 4가지 분야에 대해 총 16개교 내외를 선정하며, 선정된 대학은 교당 기본 사업비 대비 약 55%(총 사업비 중 10%)를 추가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자율공모사업은 ‘기본사업과의 차별성’, ‘고교교육 기여 가능성’, ‘성과확산 가능성’을 중점 평가하여 기존 사업에서 수행하기 어려웠던 과제들에 대한 추가 수행을 통해 고교교육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성과를 확산한다. * ①입학사정관 교육·훈련, ②교육과정 직접 지원, ③전형 운영 개선(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성 제고 등), ④대입정보 제공 확대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3월 14일까지 사전접수를 해야 하며, 사전접수 대학은 4월 24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제출하여야 한다. 사전접수 및 사업신청서 제출 방법, 선정평가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희 인재정책기획관은 “2025~2026년은 대학이 2028 대입개편안 취지를 반영해 새로운 전형 설계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다.”라고 말하며, “각 대학이 학교교육을 통해 준비 가능한 대입전형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충실히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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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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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길 열어가는 민선8기 김포시, 한강 수상교통체계 구축 본격화
- 민선8기 김포시가 한강수상교통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병수 시장이 현장을 살피고 있는 모습 [리더스타임즈] 민선8기 김포시가 한강수상교통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지하철 5호선에 이어 2,9호선 연장 등 철도와 도로 등 사통팔달 육로 뚫기에 이어 UAM 선도도시로 하늘길 열기에 적극 진행중인 김포시가 이번에는 한강길 열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시는 수상교통이 김포시의 새로운 교통 혁신이자 관광 활성화의 주요 자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강수상교통 활성화를 목표로 ‘한강 수상교통체계 구축 TF팀’을 꾸리고 지난 26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강버스 김포 노선 연장을 위해 주차장 조성, 진입도로 선형 정비 등 선착장 접근성 개선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TF팀의 첫 공식 활동이다. 특히 서울시 수상버스인 ‘한강버스’의 김포 노선 연장을 목표로 선착장 접근성 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TF팀은 사업 종료 시까지 한강 수상교통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김포시의 대응 방향 설정과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한강 수상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시민 이동 편의가 증진되는 한편,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포시는 TF팀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해 한강길이 김포시의 또 다른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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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길 열어가는 민선8기 김포시, 한강 수상교통체계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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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최정예 간호장교 85명의 힘찬 출발
- 국방부[리더스타임즈] 전국 각지의 군병원에서 국군 장병의 '건강수호자' 임무를 수행할 84명의 정예 간호장교가 탄생했다. 5일 오후, 대전 국군간호사관학교 대연병장에서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주관으로 제65기 졸업 및 임관식이 거행됐다. 제65기 간호장교들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되새기며 고도의 전문성과 소명의식을 갖춘 군 전문간호인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총 85명(여 76명, 남 8명, 태국(女) 수탁생 1명)의 신임소위들은 지난 '21년 입학 후 4년간 군사훈련, 간호학교육 및 임상실습 등을 통해 정예 간호장교로서 역량과 자질을 갖췄으며, 특히 체계적인 학위 교육을 통해 지난 2월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관식은 국민의례, 우등상 수여, 학위증·임관사령장·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및 학교장 축사, 분열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참석하지 못한 가족을 위해 행사는 국방홍보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대통령상은 방나현 육군소위(여, 22)가, 국무총리상은 홍성완(남, 22) 해군소위, 국방부장관상은 조여은 육군소위(여, 24), 합동참모의장상은 허유정 육군소위(여, 22), 한미연합사령관상은 김채은 육군소위(여, 23), 육군참모총장상은 임다연 육군소위(여, 23), 해군참모총장상은 정하은 해군소위(여, 22), 공군참모총장상은 오나현 공군소위(여, 23)가 각각 수상했다. 최고 성적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방나현 육군소위(여, 22)는 “60기 선배님들의 코로나19 대구 파견을 보고, 간호장교의 꿈을 꾸게 됐다.”며 “군을 넘어 해외 및 민간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위기와 재난 상황에서 내가 받은 모든 것을 국가에 환원할 수 있는 간호장교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홍성완 해군소위(남, 22)는 재학기간 중 370시간의 봉사활동을 했으며, 총 40회의 헌혈을 실시해 헌혈유공은장을 수여받았다. 홍 소위는 “생도 3학년 중앙보훈병원 임상실습 간 혈소판 부족으로 돌아가신 분을 보고 전혈과 함께 혈소판·혈장 헌혈도 실시하다 보니, 어느덧 40회의 헌혈을 하게 됐다.”라며, “6·25 참전을 하신 친조부처럼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고자 간호장교의 길을 선택했다. 희생과 봉사를 실천하는 간호장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미연합사령관상을 받은 김채은 육군소위(여, 23)는 해병대 중령으로 예편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장교의 길을 선택했다. 김 소위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대대장으로 근무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군인의 사명감에 존경심을 느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군인이 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그 외 현역 군인가족 3명, 6ㆍ25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후손 3명이 눈길을 끌었다. 오나현 공군소위(여, 23)는 ”UDT/SEAL 요원으로 청해부대 및 아크부대 파병 임무를 수행한 오빠가 어릴 때부터 존경의 대상이었다.“라며 ”오빠가 드넓은 바다를 수호하듯, 조국의 드높은 하늘 아래서 생명을 수호하는 등불이 되겠다. 도전적인 환경에서도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나현 소위는 오늘 공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박소은 육군 소위(여, 22)는 육군 중령이신 부친에 이어 임관하게 됐으며, 정윤지 육군소위(여, 24)는 육군 대위로 복무 중인 언니와 함께 군인의 길을 걷게 됐다. 6·25참전용사 故한화현 님의 손녀, 한윤서 육군소위(여, 22)는 “초등학생 때 할아버지께서 6·25참전용사 행사에 휘장을 달고 참석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 보였다.”라며, “할아버지께서 낙동강 전투 중 입은 부상에 대해 말씀해주셨을 때, 돌봄을 실천하는 간호장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의 뜻(다스릴 윤[尹], 상서로울 서[瑞])에 걸맞게 나라에 힘이 될 수 있는 정예간호장교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베트남전 참전용사 김정웅 님의 손자, 김범진 육군소위(남, 23)는 조부의 뒤를 이어 명예로운 임관을 했습니다. 김 소위는 “초등학생 시절, 할아버지께서 베트남전 고엽제 후유증으로 인해 구급차에 실려가신 적이 있다.”라며, “할아버지 외에도 참전 후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전우들이 최상의 처치를 받고 후유증 없이 가족의 품에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밝혔다. 탁수민 육군소위(여, 22)는 친조부와 외조부가 모두 6·25 참전 국가유공자다. ”6.25 전쟁에 육군으로 참전하신 친조부(탁완수 중령)와 외조부(故마인봉 일병)처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라며 ”자랑스러운 손녀이자 후배가 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든 준비가 된 간호장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용기 있는 참군인이자, 전문성을 갖춘 간호인으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라며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정예간호장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 임관한 65기의 기수 애칭은 청나울. ‘청춘을 바쳐 나라를 지키는 우리’라는 뜻입니다. 기수명처럼 신임 간호장교들은 전국 각지의 군병원에서 청춘을 바쳐 나라를 지키는 정예간호장교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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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최정예 간호장교 85명의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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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청소년 대상 「통일체험 및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실시
-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 영어·통일 캠프(’24.10월 촬영) [리더스타임즈]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와 연계하여 「통일체험 및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하늘꿈중고등학교 △남북사랑학교 소속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일체험 연수와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탈북청소년들을 통일시대를 열어갈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3~5월 중 학교별로 2박 3일 또는 4박 5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통일미래체험 △도전, 통일골든벨 △뭉쳐야 뜬다 통일탐사단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오두산 통일전망대도 방문한다. 또한 △의사소통 기술 △팀빌딩 게임 △공동체 강화 활동 등 리더십 증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남북사랑학교 프로그램에서는 미국 선교단체(TEAM) 소속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영어 캠프도 진행될 예정이다. 남북사랑학교 청소년들은 영어 수업, 미술·체육 활동 등에 참여하며 영미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미래센터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통일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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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청소년 대상 「통일체험 및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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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기 해양사고 대비‧대응에 총력
- 인천 옹진해역, 낚시어선-어선 충돌 사고(저시정) [리더스타임즈] 해양경찰청은 해상 안개가 빈번히 발생하는 농무기에 대비하여 해역별 특성을 고려한 해양사고 대비・대응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부터 7월까지 해수 온도와 대기 온도 차로 인한 시정 1km 이내의 저시정 상태가 자주 발생하고, 이와 함께 수상레저, 낚시 등 행락객과 어선 조업 활동이 증가하여 해양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24년도 농무기 기간 중 해양사고는 선박 1,613척, 인명피해 33명이 발생했으며, ’23년에 비해 사고는 다소 감소(1,720→1,613척)했으나 인명피해는 증가(17→33명)했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농무기 사고 다발 해역 중심 ▲ 경비함정 집중 배치 및 순찰 강화 등 현장 안전관리 실시 ▲ 저시정 설정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출항통제 철저 ▲ 저시정 해역 항해 선박 등 해상기상정보 제공 및 해상교통관제 강화를 통해 사고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 종사자 등 대상 연안해역 항해 시 자동조타 및 졸음 운항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안전계도와 홍보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농무기 사고는 안전불감증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으로 저시정 등 기상악화시 무리한 조업과 레저활동은 자제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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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기 해양사고 대비‧대응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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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중구지회와 협력 강화
-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중구지회와 협력[리더스타임즈] 대구 중구는 지난 2월 26일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중구지회(지회장 정형우) 관계자들과 접견하고, 지역 자동차 정비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정형우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3월 1일부로 조현철 전임 회장의 6년간의 임기가 마무리되고, 정형우 신임 지회장이 새롭게 지회를 이끌게 된다. 정형우 지회장은 “중구 자동차 정비업체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동차 정비업계는 지역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중구청도 적극 협력하여 업계 발전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포스 중구지회는 41개 자동차 전문정비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신년회를 기념해 ‘사랑의 온기 나눔 성금’을 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섰으며, 하반기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해 귀성객들이 더욱 안전한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중구청과 카포스 중구지회는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 자동차 정비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비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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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중구지회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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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와 오빠들' 조준영, 존재 자체가 유죄! "A부터 Z까지 다 갖췄다" 이런 오빠 또 없습니다!
- 사진 제공 : MBC <바니와 오빠들> [리더스타임즈] 조준영이 워너비 복학생 차지원 역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오는 4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작품.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이 원작이다. 극 중 조준영은 예인대학교 조소과 대표 차지원 역을 맡는다. 조각상 같은 눈부신 외모와 다정다감한 성격, 조소과 전공생다운 출중한 실력을 비롯해 재벌 3세라는 배경까지 모든 걸 가진 꿈속 왕자님 재질의 워너비 복학생. 비주얼부터 재력, 지성, 성격 등 없는 거 빼고 다 갖춘 캐릭터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차지원은 복학 첫날부터 조소과를 대표하는 학생으로 자리매김하지만 예외는 있는 법. 예인대학교 내에서는 차지원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뜨거운 스타성을 가졌으나 그의 존재를 미처 알지 못했던 바니(노정의 분)가 깜찍하고도 발칙한 실수를 저지른다. 이에 과연 차지원을 당황하게 만든 일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팝콘 같은 벚꽃이 흩날리는 공원을 배경으로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설렘을 유발하는 차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훤칠한 키를 돋보이게 하는 캠퍼스룩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차지원 캐릭터와의 만남을 더욱 손꼽아 기다리게 하고 있다. 이처럼 차지원으로 분한 조준영의 변신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조준영은 ‘바니와 오빠들’을 선택한 이유로 “웹툰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라 드라마 제작 소식을 듣고 저 역시도 기대를 많이 했다”며 “풋풋한 매력의 캠퍼스물이고, 처음부터 눈길이 갔던 ‘원’이라는 캐릭터를 꼭 연기하고 싶었다”는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차지원 캐릭터에 대해 “처음에는 다정하고 빈틈없이 완벽한 인물인 줄로만 알았다”며 “허당 같은 귀여운 모습도 있고, ‘바니’를 위해서라면 앞뒤 재지 않고 나서는 박력 있는 모습도 가진, 반전 매력의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그런 만큼 스타일링이나 애티튜드에도 신경을 기울였다고. 또한 “남다른 배경을 가진 인물이라서 어떤 행동을 하던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며 애정을 표했다. 끝으로 조준영은 “첫 방송이 시작되면 2025년 새 학기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시기”라며 “설레는 마음을 안고 풋풋한데 비주얼까지 갖춘 ‘바니와 오빠들’을 시청하면서 새 학기를 달려 보시면 어떨까요”라며 시청을 독려해 첫 방송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올 봄 차지원 역으로 분해 캠퍼스에 설렘을 불어넣을 조준영을 만날 수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4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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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와 오빠들' 조준영, 존재 자체가 유죄! "A부터 Z까지 다 갖췄다" 이런 오빠 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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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미로즈, 日 최대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 2025’ 무대 성료! 비하인드 컷 공개!
- [사진 제공: 포켓7엔터테인먼트] [리더스타임즈] 걸그룹 미미로즈가 일본 최대 규모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 무대를 성료했다. 미미로즈는 지난 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간사이 컬렉션 2025 S/S (KANSAI COLLECTION 2025 S/S)’ 무대를 성황리 마친 가운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간사이 컬렉션’은 2011년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한 대규모 패션·엔터테인먼트 행사로, 미미로즈는 넥스트 브레이크 아티스트(Next Break Artist) 무대를 빛냈다. 미미로즈는 이번 무대에서 대표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와 ‘DOKI(도키)’ 무대를 펼쳤다. 미미로즈는 세련된 블랙 스타일링을 장착하고 화려한 비주얼과 눈부신 아우라를 발산했다. 미미로즈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합, 탁월한 무대 장악력으로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무대 중반 일본어로 인사를 건넨 미미로즈는 유려한 일본어로 관객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포스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얼굴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무대 아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미미로즈는 다양한 무대 및 앨범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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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미로즈, 日 최대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 2025’ 무대 성료! 비하인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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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영화 '예언자', 메인 포스터 공개
- 예언자 [리더스타임즈]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 '예언자'가 15주년 기념 극장 개봉을 앞두고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타하르 라힘, 닐스 아르스트럽, 레다 카텝 | 수입/배급: 판씨네마㈜] 영화 '예언자'는 19살의 나약한 범죄자 말리크가 냉혹한 감옥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며 점차 거물 갱스터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한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한 감독 자크 오디아르가 2009년 발표한 영화 '예언자'가 15주년 기념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던 어리숙한 19세 범죄자에서 냉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갱스터로 성장하는 주인공 ‘말리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말리크’의 긴장감 가득한 얼굴과 그가 주머니에서 꺼내드는 피스톨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피비린내 가득한 액션과 처절한 심리 스릴러를 예고하고 “하드보일드가 신비주의를 만나 빚은 기적 같은 순간” 이라는 이동진 평론가의 한 줄 평은 '예언자'의 뛰어난 작품성을 기대하게 만든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안정된 연출력과 배우들의 진정성 넘치는 연기, 현존하는 최고의 영화 음악가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의 아름다운 선율, 밀도 있게 그려낸 감옥 내 정치와 프랑스 사회 이민자 계급의 갈등을 담아낸 '예언자'는 15주년 기념 극장 개봉으로 다시 한번 입소문 흥행을 일으킬 전망이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최고작이라 평가 받는 '예언자'는 다가오는 4월 2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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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영화 '예언자', 메인 포스터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