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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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확산 예측고도화로 주민대피 강화 한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이 중앙산림재난 상황실에서 울산 산불 상황도를 보며 회의 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 발생 시 산불확산 예측시스템 구동결과 예측도를 산불 초기 진화전략 수립과 선제적인 주민대피 등에 활용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산불확산 예측도는 산불 발생지점(구역)의 기상, 지형, 연료인자를 고려하여 산불의 방향과 속도를 예측하여 위험지역을 사전에 파악한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는 산불이 발생하면 확산 예측시스템을 구동하여 산불의 예상 경로와 피해 가능 지역을 파악하고, 확산 방향에 인명 및 시설 피해 우려가 있을 경우 지자체에 주민대피를 사전 안내한다. 이후 작성하는 산불상황도는 헬기 및 드론영상을 활용하여 실제 화선을 파악하여 작성한 것으로 산불영향구역, 진화율, 투입장비현황, 주요시설 및 취약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산불현장지휘본부는 산불상황도를 활용하여 산불 진화할 시 산불진화대원, 소방대원, 경찰, 군 등의 배치를 위한 진화전략 수립 및 주민대피 등 산불 진화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번 경북산불처럼 대형화 되는 경우에는 전체 화선 중에서 인명 및 시설 피해 우려가 있는 일부 지점(구역)을 선정하여 부분적으로 확산 예측하여 주민대피 등에 활용한다. 따라서 초기 진화전략 수립 및 선제적 주민대피를 위한 산불확산 예측(기상예보수치 활용)과 진화 완료 후 산불피해구역과 단순 비교하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현재 산불 확산예측은 바람 방향과 속도에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기상청에서 예보한 평균풍속을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영남산불과 같은 초고속·초대형 산불을 계기로 선제적 대피를 위해 최대순간풍속을 반영해 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을 반영하기 위해 AI 기반 산불 확산예측 기술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오정학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장은 “산불 확산예측 결과는 초기 대응 판단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며, “현장 실시간 기상예보 적용과 AI 기반 산불 확산 예측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위험구역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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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법무부, 출국 거부 장기 보호외국인 국외호송 집행
    법무부 [리더스타임즈] 법무부는 23일 본국 송환을 별다른 사유없이 거부하던 중앙아시아 출신 보호외국인 3명을 법무부 직원이 본국까지 호송하는 방식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외호송 집행은 합리적 사유 없이 출국을 거부하며 보호시설 내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한 주권 국가로서의 엄정한 법 집행 확보 차원에서 실시됐다. 피보호자 A는 불법체류하면서 자국 출신 국내 체류 외국인들에게 사증 발급을 위한 허위 서류를 제출하도록 알선한 혐의로 ‘22년 및 ’24년 각각 징역형(집행유예)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는 자로서, 보호해제를 요구하며 약 2년 4개월간 출국을 거부해 왔다. 피보호자 B는 출국경비가 없다는 이유로 출국을 거부한 자로, 해당 국가의 대사관과 지속적인 업무 협의 등을 통해 여행증명서 및 귀국 항공편 비용 지원 협조를 받았음에도, 귀국하더라도 돈과 가족이 없다며 약 8개월간 출국을 거부했다. 피보호자 C는 본국 송환을 위한 여행증명서 신청도 거부하며, 약 2년 1개월간 출국을 거부했다. 이와 관련, 최근 일부 언론에서 피보호자 3명은 ”난민신청자“라고,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피보호자 3명은 난민신청을 한 사실이 없으며, 법무부는 출입국관리법 제62조 및 난민법 제3조에 따라 난민 신청자에 대하여는 그 구제 절차가 종료될 때까지 강제송환을 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합리적 사유 없이 출국을 거부하는 피보호자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국외호송을 지속 실시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엄정한 체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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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오석환 교육부 차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방문하여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 방향 논의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4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여 양국 간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 방향 등을 논의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4월 25일과 4월 27일, 타슈켄트와 알마티에서 각각 개최하는 우즈베키스탄 및 카자흐스탄 한국유학박람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박람회에 참관한 국내 대학들이 현장에서 한국 유학을 홍보하는 현장을 참관하고, 효과적인 홍보와 박람회의 내실있는 운영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4월 25일 샤리보프 아베짐베터비치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과 4월 28일 사야사트 누르벡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을 만나 국내 양국 유학생과 양국 내 한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등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 방향을 논의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고등교육 분야의 글로벌 교류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과 협력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공고해진 양국과의 우호적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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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산업통상자원부, 핫이슈 산업 용어 '휴머노이드'
    산업통상자원부[리더스타임즈] ■ 휴머노이드 (Humanoid) 인간(Human)과 비슷한 형태(-oid)를 가진 로봇. 최근 온디바이스 AI기술 발전으로 인해, 지능과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된 휴머노이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출처: 산업자원용어 약어 해설집, 산업통상자원부 (예문)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휴머노이드 개발 기업과 수요 기업 연합을 지원하며, 로봇 공용 AI와 휴머노이드 기기 핵심 기술 개발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025.4.10.) ■ AI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사람처럼 생각하고 학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컴퓨터 기술. 스마트폰과 자율주행차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술혁신에 적용되고 있음. * 출처: 산업자원용어 약어 해설집(산업통상자원부) (예문) 산업부는 AI를 산업정책의 중심에 두고, 산업 전반의 AI활용 및 확산에 주력하고자 한다.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025.3.12.) ■ AX (인공지능 전환: 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특정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사회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국가적 인공지능 대전환. 산업계 뿐 아니라 공공 분야를 비롯한 사회 전 영역에 인공지능 기술 활용이 확장됨. (예문) 산업부는 우리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촉진을 위해 산업단지 내부에 AI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025.4.15.) ■ DX (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 사회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전통적인 구조와 문화를 혁신하는 전환.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AI,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방향을 정립하는 방식. * 출처: 정보통신용어사전(정보통신기술협회) (예문) 산업부는 중소 조선사의 DX체계 마련을 통해 현장 생산성을 30% 높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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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리더스타임즈 진로진학탐방 -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Q.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는?   A.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전기공학, 그리고 그것을 응용한 모든 학문”을 다루는 학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전기전자공학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좋습니다. 18세기에 전기와 전자기파에 관한 여러 이론들이 정립되었고 이를 실생활에 응용한 여러 발명품들이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이런 실생활에서의 전기 및 통신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이와 관련된 이론들이 전기전자공학이라는 하나의 학문으로 묶이게 되었습니다. 이런 학문들을 다루는 매우 방대한 학부로,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가장 큰 학부입니다. 통신, 반도체, 컴퓨터, AI, 전력, 바이오 등 모든 분야에서 전기전자공학의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나아갈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나뉘는 편입니까?   A. 분야는 전력, 반도체, 회로, 통신, 신호처리, 컴퓨터 등 다양합니다. 다만 공대인 만큼 가장 큰 갈림길은 학사 졸업과 대학원 진학입니다. 전문성을 띄기 위해 대학원 진학을 하곤 합니다. 직업을 이야기 해보자면 본인 분야에 따라 하는 일이 달라질 뿐 대부분 우리가 아는 과학 기술을 다루는 회사에서 일을 합니다.   Q. 본교 전기전자공학과만의 특별한 문화나 행사가 있습니까?   A. 우리 학과만의 특별한 행사는 단연 EE(Electrical Engineering) 페스티벌입니다. 2학기 초에 이뤄지며, 가장 공대에서도 큰 학과이다 보니 행사 규모가 매우 큽니다. 부스 및 간식, 무료 뷔페 등을 제공해주는 행사이고 작년에는 선배 창업자 한 분과 같은 연대 출신 유튜버 궤도님께서 방문해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이외에도 Openlab이라는 행사가 있는데, 이 행사날에는 전기전자 교수님들께서 연구실을 개방해셔서 직접 연구실을 방문하여 대학원생들과 질의 응답 및 대학원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학과 특성 상 진로가 다양하고 여러 분야에 선배님들이 종사하고 있으므로 진로 설계를 위한 소통 및 체험의 기회 위주로 행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Q. 입학을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있습니까? 본인만의 입시 팁을 주자면?   A. 수학, 물리에 익숙해야 하지만 수능 고득점 문제까지 다룰 정도로 잘 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다만 순수 수학, 물리와 과학 기술을 다루는 공과대학의 특성은 다릅니다. 수리적인 현상을 분석하는 데에 관심이 있다면 자연대학을 추천하고, 과학 기술의 흐름이나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공과대학이 적절할 것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잘 고려하여 진학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여러 가지 입학 전형을 알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전형으로 입학하기를 추천합니다.   Q. 미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A.전기전자공학부의 가장 큰 매력은, 기업들이 다루는 첨단 산업들, 예를 들자면 “인공지능은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 구성할 수 있는가”, 같은 현재 주목받는 분야를 학부에서 접해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여러 기술들을 온전히 본인의 것으로 정립하고 꾸준히 연구한다면 어쩌면 세상에 없던 획기적인 신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에게 이러한 “많이 배워서 무한히 응용할 수 있는” 전기전자공학부의 매력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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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대구시교육청이 함께 하는 제103주년 어린이날,재미랑 꿈이랑 손잡고 가요!
    대구시교육청이 함께 하는 제103주년 어린이날,재미랑 꿈이랑 손잡고 가요![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제103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공예․체육 체험, 전시․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 산하 17개 기관에서 240여 개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본원에서는 ‘가족 사랑이 팡팡 터지는 어린이날 창의융합놀이터’를 주제로 42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어드벤처마당, ▲오로라와 별자리 관람, ▲과학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융합교육원 산하 녹색학습원에서는 원내 체험 시설을 활용하여 녹색환경과 자연생태 관련‘어린이날 주간 환경배움터’를, 올해 개소한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과 놀기, ▲드론 챌린지, ▲AI 음악코딩 챌린지 등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어린이날 기념 지역 주민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가족 머그컵 만들기, ▲플라워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버블쇼 공연, 아트수학관 전시 등을 운영한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세계의 어린이 문화 체험’을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즐기는 놀이와 게임을 체험하고, VR을 활용하여 영어권 어린이 문화를 탐험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모네, 고흐, 마티스 등 세 화가의 명화를 미디어아트로 만날 수 있는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展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미디어월 존 ▲레플리카명화 존 ▲체험프로그램 존 등 총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모작 체험활동 등 온 가족 미술관 나들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체험은 사전 신청을 받는다. 대구팔공산수련원 본원은 리사이클링 반려식물 만들기와 같은 3개의 가족 체험부스와 ▲미니 짚라인, ▲숲속 탈출 등 안전체험활동을, 분원인 체육체험학습장에서는 ▲스포츠 클라이밍, ▲스크린 사격 등 9종목의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과 함께 하는 동화같은 하루’를 주제로 발레 공연 관람, 그림책 놀이 등 실내·외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 체험, ▲고고학 체험, ▲문화유산 만들기 등 박물관만의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대구시립도서관 10곳은 가족필사 엽서 꾸미기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책 놀이 활동과 ▲독서 퀴즈, ▲인형극, ▲각종 전시 등 각 도서관마다 어린이의 인문․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특색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5월 5일에는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대구시교육청 ‘공공도서관 축제’가 열리며, ▲책소풍, ▲가족 인형극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이 펼쳐진다. 제103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시교육청 산하 기관들이 5월 한 달간 운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은 해당 기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제103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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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국가유산청, 이충무공의 위대한 업적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9주년 기념행사(다례) (2024년 4월 28일)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4월 28일 오전 11시 현충사(충남 아산시)에서 이충무공의 국난극복 업적과 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0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주 행사인 다례(茶禮)는 초헌관(初獻官, 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헌작(獻爵, 술잔을 올림)과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으로 구성되는 초헌례(初獻禮), 아헌관(亞獻官, 충무공 후손대표)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종헌관(終獻官, 시민 제관)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로 진행된다. 이어서,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의 헌화(獻花)와 분향,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의 헌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순신 장군과 관련 유적에 대한 사진, 삽화(일러스트) 등을 볼 수 있는 ‘전시회’와 현충사 내 고택·사당·교육관 등 9곳을 돌며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이 운영되며, ‘제6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궁도대회’도 개최된다. 한편, ‘탄신제 주간’에 ‘성웅 이순신 축제’를 주관하는 아산시는 4월 26일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와 ‘전국 연합 소년 소녀 합창 페스티벌’을, 4월 27일에는 현충사와 이충무공 묘소를 경유하는 ‘백의종군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는 봄을 맞아 현충사를 찾는 관람객들이 탄신 다례행사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일상의 피로를 씻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는 적극행정을 통하여 국민들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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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보건복지부, 간호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 입법예고
    보건복지부[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4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간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간호법'은 간호인력의 수급 및 전문성 향상과 이를 통한 간호서비스의 질 제고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4년 9월 20일 제정된 법이다.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은 2025년 6월 21일 시행이 예정된 간호법의 위임사항을 정하는 것으로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기존 의료법에 규정된 간호사 및 전문간호사의 면허와 자격, 간호조무사의 자격, 국가시험, 간호사중앙회의 구성 등 관련 사항을 이관한다.(시행령 제2조, 시행규칙 제2조 등) 둘째, 법 제20조에 따라 인정된 간호조무사 협회의 설립, 정관에 관한 사항, 윤리위원회의 구성‧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다.(시행령 제21조, 시행규칙 제19조 등) 셋째, 법 제27조에 따른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다.(시행규칙 제23조) 넷째, 법 제35조에 따라 위임된 연도별 간호정책 시행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및 법 제37조에 따른 간호인력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다.(시행령 제24조, 시행규칙 제26조) 다섯째, 법 제38조에 따라 위임된 간호정책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다.(시행규칙 제27조) 한편, 진료지원업무의 세부적 기준과 내용 등을 정하는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은 관련 단체 및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토대로 하위법령(안)을 마련 중인 상황으로,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입법예고를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관련 의견은 6월 4일까지 보건복지부 간호정안과 또는 국민참여입법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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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해양경찰교육원, 국내 최초 무인선박 운용자 교육 실시
    해양경찰교육원, 국내 최초 무인선박 운용자 교육 실시[리더스타임즈] 해양경찰교육원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대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에서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 주도의 ‘무인선박 운용자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무인선 조종 실습장을 보유한 KRISO와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 상황인식 기술과 자율운항 알고리즘 이해 그리고 무인선 조종 체험 등 현장 실습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됐다. 해양경찰관 15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성과 분석 후 교육 확대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무인선박 분야의 국내 대표 전문가인 KRISO 손남선 책임연구원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무인 수상선 기술 개발’을 포함해 다수의 자율운항 기술 연구를 주도해온 손박사가 직접 교육에 나서 현장성과 전문성을 모두 담은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박승규 직무교육훈련센터장은 “전체 해양사고의 75~96%가 인적 오류에 의한 것”이라며 “사람의 실수를 기술로 보완해야 할 시대가 도래했다”고 밝혔다. 또한 “무인선박은 해양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미래형 해법”이라며, “이번 교육은 해양안전 패러다임을 바꾸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올해부터 기본 교육과정에도 ‘자율운항선박의 이해’를 포함시키고, 정규화된 무인선박 교육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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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외교부,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의 파고 속 아태지역 기업인들의 목소리 듣는다
    ABAC 행사[리더스타임즈]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제2차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회의에 참여했다. 조현상 ABAC 의장의 주재 아래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우리 ABAC 위원들과 우리측 ABAC 사무국인 대한상공회의소를 포함한 역내 경제계 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APEC 의장국인 우리나라가 ABAC 회의에 참석한 것은 지난 2월 호주 브리즈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윤 의장은 지정학적 갈등과 글로벌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가 금년 APEC 정상회의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하면서, 역내 기업인들 또한 금년 개최되는 다양한 APEC 회의들을 통해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윤 의장은 우리가 올해 APEC의 핵심성과로 “AI 기술 발전의 영향” 및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회원간 협력 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체성과 도출을 위해 민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나가겠다고 했다. 회의에 참석한 APEC 회원 기업인들은 최근 글로벌 통상질서의 전례 없는 불확실성이 아태 지역 경제 및 기업 활동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한국이 주재하는 금년 APEC이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이러한 도전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는데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경주에서 개최될‘APEC CEO 서밋’등 경제인 행사가 APEC 내 기업인 참여 강화에 유용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업계 차원에서도 ABAC 정례회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BAC 위원들은 호주ㆍ캐나다에서 개최된 1ㆍ2차 회의에 이어, 베트남(3차) 및 우리나라(4차)에서 총 4차례의 정례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동 논의 내용을 기반으로 금년 하반기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 기간 중‘ABAC-APEC 정상과의 대화’에서 아태지역 기업인들의 제안을 담은 건의문을 정상들 앞에 제출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금년 APEC 정상회의 성과물에 민간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역내 기업인들과 유기적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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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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