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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하반기 장학금 전달 - 146회
- 리더스타임즈(글로벌리더스클럽)에서 1월 하반기 146회 째 한달 생활비를 민물고기 잡아서 생활하고 도와주는 형편입니다.공부에 열정이 있고 어려움이 있어도 여군장교가 되는 겁니다. 아래 사진은 봉사에 참가한 명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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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하반기 장학금 전달 - 1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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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규 대구시의장, “국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 시 다자녀 혜택 대폭 확대해야”
- 이만규 대구시의장, “국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 시 다자녀 혜택 대폭 확대해야” [리더스타임즈]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국립초등학교 다자녀 입학전형 확대 건의안'이 2월 20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국립학교는 국가가 설립·경영하는 학교 또는 국립대학법인이 부설하여 경영하는 학교로, 초등학교의 경우 전국에 17개의 국립초등학교가 있다. 공립초등학교와 달리 국립초등학교는 원서 접수 후 추첨하는 절차를 통해 입학 대상자가 결정되는데,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비 또한 무료여서 높은 선호를 보인다. 실제로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2곳의 국립초등학교의 경우, 2025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모두 경쟁률이 30대 1을 넘었으며, 지방에서도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인 학교들이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 그러나 지역 소멸을 넘어 국가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국가적 인구 위기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국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에 있어 다자녀가구에 부여되는 혜택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을 보면, 다자녀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국립초등학교는 6개교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마저도 특별전형으로 매우 적은 인원을 모집하는 실정이다. 그 결과 다자녀 전형 경쟁률이 일반전형 경쟁률보다 높았으며, 많게는 3배가량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이만규 의장은 “특별전형 접수자가 특별전형 추첨에서 선발되지 못한 경우, 일반전형에서 추첨의 기회를 다시 부여하는 것도 다자녀를 우대하는 방식이 될 수 있는데, 모집 요강을 보면 이에 대한 시행 여부가 학교마다 상이한 실정으로 이 또한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저출생과 인구 감소는 국가의 존망이 걸린 문제라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가구에 대한 혜택을 늘려가는 시대적·정책적 흐름에 맞춰 국립초등학교의 신입생 모집도 다자녀를 우대하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장은 이를 위해 원서 접수 후 추첨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국 국립초등학교에 △다자녀 입학전형 도입 △다자녀 전형 모집인원 확대 △특별전형(다자녀 전형) 추첨에서 선발되지 못한 경우 일반전형에서 추첨 기회 재부여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할 것을 건의했다. 한편, 이번 건의안은 가까운 시일 내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식 건의문으로 소관 부처인 교육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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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규 대구시의장, “국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 시 다자녀 혜택 대폭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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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안심보호자 '119안심콜서비스'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구급서비스 제공
- 소방청 [리더스타임즈] 소방청은 구급상황 발생 시 사전에 등록된 정보를 미리 파악해 맞춤형 응급처치를 돕는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의 필요성을 알렸다. ‘119안심콜서비스’는 위급상황 시, 지역에 관계없이 미리 등록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구급대원이 맞춤형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이송을 돕는 서비스다. 간단한 가입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증질환자나 장애인, 홀로 어르신 및 어린이, 임신부 등 모든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전국 119안심콜 누적 가입자 수는 121만명이다. 세부 가입 유형별로는 중증질환자(질병자)가 가장 많았으며, 임산부의 경우 2022년 이후 급격히 늘기 시작했다. 또, 2023년 수도권 집중호우를 계기로 침수특별관리대상지역 주민도 119안심콜 가입 대상자로 포함하여 기상특보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휴대전화 또는 PC를 이용해 누리집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인적사항과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한편, 소방청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119안심콜 시스템’을 재구축하여 올해 2월 18일부터 새롭게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개선된 주요내용은 자동입력방지 기능 적용 및 웹 취약점을 보완하여 보안성을 강화하였고, 웹페이지 환경을 정부 표준안으로 제작하는 한편, 모바일 버전 개발로 접근성을 높여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심콜 서비스에 가입된 대상자에 대한 품질관리 기능을 개발하여 주기적으로 등록정보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등록정보 현행화를 통해 정확한 정보가 119구급대원에게 전달되도록 개선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누출방지를 위한 기능을 강화했다. 119안심콜 가입자가 119에 신고하면 119상황실 접수대 화면에 사전에 등록한 정보가 자동으로 표출되고, 신고 접수요원은 출동지령서를 통해 119구급대에 관련 내용을 즉시 전달하여 출동 구급대원이 환자 상태에 맞는 응급처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만약 환자와의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등은 등록된 보호자의 연락처를 확인하여 위급상황 시 보호자에게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다. 유병욱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구급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위급상황에는 과거 병력, 복용 중인 약물 등 사전 정보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 며 “맞춤형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을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활성화에 국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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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안심보호자 '119안심콜서비스'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구급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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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표지 인증 절차, 사전 검증된 원료로 빠르게 진행한다
- [리더스타임즈]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표지 인증 신청기업이 검증된 원료로 쉽고 빠르게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원료 제조사를 대상으로 인증기준 적합원료 공급사를 상시적으로 모집한다. 환경표지 인증은 같은 용도의 제품보다 환경성이 우수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체 및 생태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해물질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제품에 사용된 원료의 전 성분을 제출하여 유해물질이 없는지 검증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인증 신청기업이 원료 제조사의 영업비밀로 인해 성분정보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표지 인증 기준을 만족하는 원료의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원료 제조사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원료 구성성분의 화학물질 고유번호(CAS 등록번호)와 함량 정보를 제출하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 검토한 후 사용 가능한 환경표지 인증 제품군,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에코스퀘어(ecosq.or.kr) 내 환경표지 인증시스템에 공개한다. 공개된 적합원료를 사용할 경우 입증서류 제출 면제 등 환경표지 인증 심사 절차가 일부 생략되어 신속하게 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인증기준 적합원료 공급사 참여를 희망하는 원료 제조사는 2월 24일부터 에코스퀘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상시 모집에 앞서 지난해(2024년) 8월부터 롯데케미칼 등 5개 원료 제조사와 적합원료 공급 협약을 맺고, 이들 회사의 46개 원료 정보(사용 가능한 인증 제품군과 물질안전보건자료 등)를 에코스퀘어(ecosq.or.kr)에 시범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상시 모집을 통해 환경표지 인증기준 적합원료 공급망을 확대하여 인증 신청기업의 행정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은 “적합원료 공급망이 확대되면 인증 신청기업의 편의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산업계가 안전한 원료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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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표지 인증 절차, 사전 검증된 원료로 빠르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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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부터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버스사업자 수소버스 운영비 낮춘다-24D
-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수소버스를 운행하는 버스사업자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여 수소버스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수소버스에 지급하는 연료보조금을 1kg당 3,6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1월 15일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한 「친환경차·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이다. 국토교통부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18년 대비 40% 감축)와 수소버스 보급 목표(`30년 2.1만대,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 달성을 위해’`21년 9월부터 수소버스 연료보조금을 지급 중이다. 수소버스 연료보조금은 최근 수소 가격 동향, 전기·경유·CNG 등 다른 버스와의 연료비 비교 등을 통해 산정하고 있으며, 현재 1kg 당 3,600원의 보조금을 지급 중*이다.(전국 평균 수소 판매가 약 10,000원/kg) 그러나,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충전비용이 저렴한 전기버스에 비해 버스사업자의 연료비 부담이 높고, 수소충전소 및 정비소가 아직까지 충분히 조성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버스업계는 수소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산업부·환경부, 지자체 및 업계(차량제작사, 충전소사업자 등) 의견을 수렴하여 1kg 당 3,600원인 수소버스 연료보조금을 1kg 당 5,000원으로 대폭 상향키로 결정했다. 이에, 수소버스를 운행하는 버스사업자의 실제 연료비 부담은 1kg 당 6,400원(=10,000원-3,600원)에서 5,000원(=10,000원-5,000원)으로, 약 22% 감소하여,연간 연료비는 시내버스 기준 약 3,400만원에서 약 2,650만원*으로 전기버스와 유사한 수준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는 투명한 유가보조금 지급을 위해 누구나 유가보조금 제도 현황, 지급 내역 및 최신 정책 정보를 알 수 있고,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도 가능한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대국민 서비스도 3월 4일부터 시행한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교통물류실장은 “수소버스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수소버스의 구매, 운행 및 유지관리 3단계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핵심”이라며, “장거리 모델(시외·고속버스 용) 개발, 수소 연료비 부담 완화, 전국단위 수소 충전·정비 인프라 확충 및 수소버스 및 수소 생산비용 절감 등을 관계부처 및 업계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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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부터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버스사업자 수소버스 운영비 낮춘다-2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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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장관, 연쇄 양자회담 개최
- 조태열 외교장관 [리더스타임즈] G20 외교장관회의(2.20.-21.,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장관은 2월 21일 '카야 칼라스(Kaja Kallas)'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카스파 벨트캄프 네덜란드(Caspar Veldkamp)' 외교장관,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 부에노 (José Manuel Albares Bueno)'스페인 외교장관, '로날드 오지 라몰라(Ronald Ozzy Lamola)' 남아공 외교장관, '아흐메드 아타프(Ahmed Attaf)'알제리 외교장관 등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 주요 파트너들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자관계 ▴실질협력 ▴지역·국제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칼라스 EU 고위대표와의 양자회담에서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그린 파트너십,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등을 통해 확대 발전되고 있음을 평가했고, 칼라스 고위대표는 EU의 전략적 파트너이자 방산 강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고 했다. 양측은 지난 통화(1.22)에서 합의한 대로 한-EU 안보방위파트너십 이행을 위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경제·과학기술 분야 등 실질협력 분야 협력을 위한 노력도 계속하기로 했다. 이어서 조 장관은 벨트캄프 네덜란드 외교장관과 첫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이 외교·안보·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22년 격상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켜 나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벨트캄프 장관은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이 민주적 절차에 따라 국내상황을 안정화시켜 나가는 것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양국간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23년 신설된 외교·산업(2+2) 장관회의의 조속한 개최 등을 통한 양국간 ‘반도체 동맹’ 구축을 위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금년도 NATO 정상회의 개최국인 네덜란드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알바레스 스페인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수교 75주년을 맞이하는 양국 관계가 심화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간 실질 협력 증진을 위해 전략대화, 경제 공동위 등 양국간 주요 협의체를 활성화해 나가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중남미 등 제3국 공동진출 방안을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알바레스 장관은 공감을 표하고 금년 주한스페인문화원 개설 계기, 고위급 방한, 한-스페인 포럼 연계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수교 75주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 장관과 EU, 네덜란드, 스페인 외교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및 종전협상 동향, 미국 신행정부 출범 후 대미관계, 한반도 정세, 러북 불법 군사협력, 인태지역 글로벌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에도 주요 국제이슈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라몰라 남아공 장관과의 회담에서 G20 외교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남아공이 올해 G20 의장국으로서 많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했다. 라몰라 장관은 금번 회의에 한국이 참석한 것에 사의를 표하고,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 지대(AfCFTA),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아프리카 내 국제무대에서도 양국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고위급 교류와 함께 교역, 투자 등 제반 분야에서 한-남아공간 실질 협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조 장관은 남아공이 우리의 아프리카 최대 교역국이자 아프리카 진출 관문임을 강조하면서, 남아공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남아공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아타프 알제리 장관과의 회담에서 양국이 활발한 고위급 교류 뿐만 아니라 양국간 교역이 역대 최대 규모(39억불)를 기록하는 등 최근 양국 관계의 발전을 평가하면서, 알제리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들에 대한 알제리 정부의 지원을 당부했다. 아타프 장관은 건설·인프라 분야에 있어 한국의 기여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 기업들의 알제리 내에서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는 한편, 방산, 스타트업 등 분야에서도 양국간 협력이 심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양국이 모두 올해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북한, 중동 문제 등 국제 이슈들에 있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남아공, 알제리 외교장관과의 양자 회담은 우리의 아프리카 주요협력국인 두 국가와의 양자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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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장관, 연쇄 양자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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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찬원, 전유진 첫사랑 실패 소식에 ‘오빠미 폭발’! “아니, 누가 우리 유진이를!”
- 사진 제공 | 불후의 명곡 [리더스타임즈] KBS2 ‘불후의 명곡’의 전유진이 첫사랑 실패를 고백한 가운데, 선배 이찬원이 오빠미를 발산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22일 방송되는 694회는 ‘아티스트 윤수일’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전유진은 첫사랑 고백을 실패한 사연을 털어놔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사연인 즉슨, MC 이찬원이 전유진의 선곡 ‘사랑만은 않겠어요’를 두고 “올해 스무 살이 되어서 사랑을 시작해야 할 나이인데 사랑만은 않겠다고 하면 어쩌냐”라며 질문을 건진 것. 이에 전유진은 “저도 실연을 경험해 봤다. 그래서 잘 표현할 수 있다”라고 호언장담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더니 “첫사랑도 실패해 보고 이런저런 경험이 있다”라며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MC 김준현이 “어떤 아픔이 있었길래”라며 궁금증을 표하자, 전유진은 “첫사랑은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좋아했다. 고백도 했는데 결국엔 제가 차였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고. 전유진과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인 이찬원은 “아니, 누가 우리 유진이를”이라며 오빠미를 발산해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전유진은 ‘사랑만은 않겠어요’의 선곡 배경으로 “윤수일 선생님 곡 중에 중저음이 돋보이고 트로트적인 느낌이 잘 가미된 노래라 제가 잘 살릴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당차게 말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새롭게 쌓아 올린 신축 ‘아파트’가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발매 42년 만에 구축 ‘아파트’로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이 된 윤수일이 전격 상륙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국적인 록사운드로 다채로운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은 윤수일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 시대를 초월한 윤수일의 명곡이 손승연, 길구봉구, 라키, 크랙샷, 전유진 등 후배들의 목소리로 다시 해석된다. 42년 만에 ‘역주행’에 성공한 특별한 신화를 쓴 ‘아티스트 윤수일’ 편은 22일 방송된다.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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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찬원, 전유진 첫사랑 실패 소식에 ‘오빠미 폭발’! “아니, 누가 우리 유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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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을 노린 인물은 누구? 긴장감 넘치는 ‘저격 엔딩’...첫 회부터 '흥미진진'
-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서강준과 진기주가 방송 첫 회부터 매력 만렙을 찍었다. 21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1회에서는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 분)이 새로운 임무를 받고 고등학교에 잠입하게 된 사연이 스펙터클하게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5.6%, 수도권 가구 기준 5.8%를 기록했다. 특히 해성이 학교 구관 건물에서 전기계량기가 돌아가는 것을 발견, 의심을 하는 장면은 6.4%까지 치솟으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은 2.0%로 금토극 중 1위를 수성하면서 믿고 보는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어제 방송은 기밀 작전을 수행하는 해성과 국내 4팀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중요한 문화재인 반가사유상을 해외로 밀반입하는 이들을 추적하던 해성은 무리를 가볍게 제압하고 도망치는 박 사장(김도윤 분)을 끈질기게 따라잡은 끝에 반가사유상을 손에 넣었다. 해당 장면에서 서강준은 강인한 눈빛과 적을 단숨에 해치우는 화려한 액션을 맛깔나게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드높이는 데 한몫했다. 무사한 줄 알았던 반가사유상은 해성이 위협 사격한 총알이 황당하게 튄 끝에 빗맞아 팔 한쪽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그는 퇴출 위기에 놓였다. 퇴출을 면하기 위해 해성은 병문고등학교의 초대 이사장 이병문이 숨겨 놓았다는 금괴의 행방을 찾으라는 새로운 임무를 떠맡았다. 이를 위해 학교에 잠입할 방법이 필요했던 해성은 학생으로 위장하기로 했다. 한편 해성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만남은 웃음 버튼을 제대로 자극했다. 수아는 엄마의 가게에서 술을 마시던 손님이 소란을 피우자 해성이 멋지게 이를 제압하자 설레는 감정을 느꼈다. 하지만 수아는 해성이 학교 전학생으로 나타하자 화를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해성은 당당하게 수아에게 ‘그쪽’이라고 칭하며 반말로 대꾸해 그녀를 당황하게 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만남이 앞으로 어떤 재미 요소들을 만들어낼지 흥미진진한 전개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해성은 교정을 걷던 중 낡고 오래된 구관 건물을 발견하고, 본능적으로 수상함을 감지했다. 또한 방치된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전기계량기가 돌아가고 있자 면밀히 조사를 하기로 결심했다. 과연 구관과 금괴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해성에게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한밤중 구관 건물에 몰래 침입한 해성이 지하로 내려가려던 찰나, 누군가가 자신을 향해 권총을 겨눠 심장을 멎게 했다. 작전 초반부터 위기를 맞은 그가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 수 있을지, 다음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언더커버 하이스쿨’ 1회는 서강준이 선사한 액션 맛집의 진수는 물론, 물 흐르듯 선보인 진지함과 코믹을 넘나드는 연기로 일당백 활약했고, 진기주 또한 극의 활력을 더하는 안정적인 연기로 신선한 스토리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디테일함에 재미까지 더한 최정인 감독의 센스있는 연출과 극의 분위기를 한껏 받쳐주는 음악이 어우러져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2회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서강준 액션 코믹 다 잘 말아주고 있음”, “국정원 팀 연기 합 찰떡이야”, “수아 골 때린다 너무 귀여워”, “해성이 수아만 만나면 빵 터지네”, “연출 왜 이렇게 웃겨 대박임”, “조연 출연진도 좋다”, “장르 넘나드는 거 진짜 잘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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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을 노린 인물은 누구? 긴장감 넘치는 ‘저격 엔딩’...첫 회부터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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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13개 최다 후보 '에밀리아 페레즈', 환상적인 분위기의 캐릭터 포스터 4종 공개!
- 에밀리아 페레즈 [리더스타임즈]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13개 최다 후보의 주인공이 된 올해 최고의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가 3월 12일(수) 개봉을 앞둔 가운데, 눈길을 사로잡는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연출&각본: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 제공&배급: ㈜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 공동배급: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 공동제공: ㈜키노라이츠] 3월 12일(수) 개봉 예정인 '에밀리아 페레즈'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와 아무것도 몰랐던 그의 아내, 그리고 새로운 삶을 선물할 변호사가 얽힌 아찔하고 파격적인 뮤지컬 영화이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인 자크 오디아르가 연출을 맡고 할리우드 스타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등이 출연했으며 생 로랑 프로덕션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4종은 주인공 3인이 담긴 포스터 1종과 각 캐릭터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포스터 3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으며,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공동 수상은 물론, 여러 영화제에서 앙상블상을 수상하고 있는 세 배우들이 펼칠 연기 합을 기대케 한다. '에밀리아 페레즈'를 통해 전 세계 연기상 20관왕을 기록한 조 샐다나는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가 ‘에밀리아’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돕는 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 역을 맡아 연기 인생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에밀리아’ 역은 트랜스젠더 배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이 맡았으며 직접 ‘델 몬테’와 ‘에밀리아’ 두 사람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델 몬테’의 아내 ‘제시’ 역은 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맡아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세 배우의 열연이 빛나는 아카데미 최다 후보작 '에밀리아 페레즈'는 현재 전 세계 영화제 103개 부문 수상, 239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높은 작품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타임지, 사이트 앤 사운드, 인디와이어, 더 가디언, 더 할리우드 리포터, 베니티 페어 등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올해 최고의 영화’로 뽑히며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올해 최고의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는 3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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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13개 최다 후보 '에밀리아 페레즈', 환상적인 분위기의 캐릭터 포스터 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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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전 세계를 한국 오페라의 무대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킹으로 글로벌 교류 확대
- 대구오페라하우스, 전 세계를 한국 오페라의 무대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킹으로 글로벌 교류 확대 [리더스타임즈]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해 2025년 다양한 해외교류 사업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 오페라를 알리고,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대구오페라하우스-에스토니아 국립극장 업무협약(MOU) 체결 - 2025년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축제 초청으로 오페라 공연 상호 번영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에스토니아 탈린시 국립극장 에스티 콘서트와 지난 2월 3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한국)와 탈린(에스토니아) 두 도시의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무궁무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및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축제에 대한 공동 홍보와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참여 예술가들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확장된 경험의 장을 마련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예술 교류의 현장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이번 업무협약(MOU)체결을 통해, 오는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25년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축제’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초청돼 자체 제작한 윤이상의 ‘심청’,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푸치니의 ‘나비부인’ 세 개의 전막 오페라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대구시립국악단의 국악 콘서트와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더해져 풍성하게 만든다. 이번 사례로 보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의 적극적인 교류 실현은 각자가 가진 예술 역량을 발휘하고, 융합해 더욱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 적극적인 네트워크 및 글로벌 행보 - 이탈리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상호 교류,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간담회 개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의 중심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외 활발한 활동과 함께 공연 문화를 선도하고, 한국 오페라의 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작한 ‘안드레아 셰니에’가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에 공연됨과 동시에 현지에서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페라라에서의 공연을 계기로 이탈리아 내에 있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볼로냐, 페사로, 볼차노와 같은 도시들을 초청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를 알리며 상호 교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그리고 이탈리아 국영방송 인터뷰를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문화적 성과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한국 오페라에 대한 위상을 높인다. 한편, 이탈리아 일정이 끝난 후에는 프랑스 파리로 넘어가 유네스코 본부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유네스코 본부의 에르네스토 오토네(Ernesto Ottone) 문화섹터 사무총장보, 데니스 백스(Denise Bax) 문화부분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니 퀴보(Ni Qiaobo) 본사직원이 함께 참석하여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간담회를 추진하고,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세계로 도약하는 창의도시의 중심에 있음을 알린다. ▲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2017년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된 후, 대한민국의 근현대 예술의 중심이 되어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대구오페라하우스의 해외 진출 및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에 힘써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이탈리아 페라라 시립극장 진출 - 대구오페라하우스 자체 제작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 / 2월 28일, 3월 2일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제작한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가 오는 2월 28일과 3월 2일 양일간 이탈리아 페라라 시립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대구오페라하우스 시즌오페라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며 이탈리아 작곡가 움베르토 조르다노의 대표 작품이다. 당시 이탈리아 오페라계에서 유행하던 ‘베리즈모 오페라’의 지평을 연 이 작품은 시인이자 혁명가인 앙드레 셰니에의 생애를 담고 있다. 2022년부터 지속돼 온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페라라 시립극장의 인연은 ‘2024·2025 한-이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2023년 ‘투란도트’로 페라라 시립극장에 처음 진출한 이래 올해가 두 번째 진출이다. ‘한-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페라라 시립극장의 ‘광란의 오를란도’를 공식 초청한 데 이어, 올해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안드레아 셰니에’가 이탈리아 현지 무대에 오르며 문화적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이번 무대는 오페라의 본고장이자 작곡가의 고향에서 선보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자체 제작 공연으로서 의미 깊은 해외 교류의 현장이 될 것이다. 이번 ‘안드레아 셰니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해외 진출 역사상 최대 인원인 36명의 인원이 참여하며 최상의 공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오페라·창작극·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지영이 연출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토스카’, ‘나비부인’ 등을 지휘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한 이탈리아 출신의 지휘자 마르첼로 모타델리가 지휘를 맡았으며, 주인공 ‘셰니에’ 역에 테너 박성규, ‘막달레나’ 역에 소프라노 임세경 등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이번 페라라시립극장 진출은 ‘한-이 상호문화교류의 해’에 올라 더욱 의미 있는 순간이다”며, “이탈리아 공연에 이어 하반기 에스토니아, 내년 독일 만하임 등 잇따른 세계 무대 진출로 한국 오페라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에서도 수준 높은 제작 공연으로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그동안 페라라시립극장을 비롯해 불가리아 소피아극장,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극장, 독일 만하임 국립오페라극장 등 여러 해외 극장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이번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에서의 ‘안드레아 셰니에’ 공연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그리고 순차적으로 7월에 있을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축제에 초청되어 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문화적 가교역할을 하며 한국 오페라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된다. 따라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견인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제적인 문화예술 교류의 실현과 전 세계를 무대로 선보이는 다양한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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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전 세계를 한국 오페라의 무대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킹으로 글로벌 교류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