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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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년만에 돌아온 대담하고 아름다운 화제작!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오픈 위크 성료! 더욱 깊어진 본 공연의 시작!
    [사진= ㈜PAGE1] [리더스타임즈] 지난 3월 30일 개막, 4월 6일까지 총 11회의 오픈 위크 공연을 통해 파격적이고 심도 깊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가 본 공연으로 본격적인 비상에 나선다. 초연 당시 강렬한 미장센과 철학적 메시지로 큰 반향을 일으킨 이 작품은 이번 시즌 더욱 미학적이고 도전적이며 심도 깊은 연출과 음악, 독특한 무대, 화려한 의상, 그리고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만드는 깊이 있고 다양한 캐릭터 해석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리안 그레이'는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기반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영원한아름다움과 젊음을 갈망한 영국 귀족 청년이 자신의 영혼을 초상화와 맞바꾸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초연 이후 9년만에 돌아온 이 작품은 단순히 주인공인 도리안 그레이의 도덕적 붕괴 과정을 담은 기본 서사를 넘어, 원작 초판본에 담긴 보다 본질적인 감정과 관계성에 주목한다. 이번 재연은 1890년 초판본 출간 당시, 사회적 비난과 검열을 겪고 재출간되어 재판본인 원작에서는 숨겨져야만 했던 등장인물들 간의 숨겨진 관계와 감정선을 무대 위로 선명히 옮겨놓았다. 초연과 달리 더욱 세밀하고 확연하게 표현된 관계성이 관객들에게 또다른 시각의 여운을 전한다. 특히 도리안 그레이와 배질 홀워드 사이의 깊은 관계성은 초판본의 본질적인 정서를 그대로 반영한다. 두 등장인물의 관계가 더욱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부각되며 작품 전체의 정서적 깊이를 더함과 동시에 시대를 넘어 원작자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그대로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재연에서는 이지나 예술감독이 대본 각색과 예술감독으로 참여하여, 기존보다 더 솔직하고 대담한 시선으로 원작의 주제를 재해석한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원작의 본질적인 메시지를 송현정, 천유정 연출은 더욱 파격적이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며 도리안 그레이라는 인물이 지닌 매력과 비극성을 더욱 입체적으로 드러냈다. 여기에 국내 최정상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음악들이 김성수 음악 수퍼바이저와 김정하 음악감독의 손길을 거쳐 이번 시즌 한층 더 깊어진 감정선을 담아낸다. 인물의 내면을 정교하게 표현하는 넘버와 연주곡이 관객의 몰입력을 극대화하며, 극의 감정선을 더욱 풍부하게 이끌었고 추상적이면서도 서사적인 신선호 안무감독의 안무는 음악과 장면, 캐릭터의 정서를 입체적으로 엮어내며 '도리안 그레이'만의 고유한 무대 언어를 완성했다. 박동우 무대 디자이너와 도연 의상 디자이너가 참여한 무대와 의상도 도리안의 내면 변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무대와 화려하면서도 아름답고 강렬한 의상으로 관객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도리안 그레이의 무대는 높은 기술적 완성도와 예술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무대 전면을 가득 채운 LED 스크린은 시시각각 변화하면서 장면마다 생동감을 주며 인물의 심리 상태를 보이는 주요한 장치가 되기도 했고, 강렬한 조명과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효과음이 어우러져 관객의 시선을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게 만든다. 특히 도리안이 죄를 저지르거나 양심의 가책을 느낄 때마다 초상화 속 이미지가 핏빛으로 물들거나 조각난 형상으로 일그러지는 연출은, 인물의 도덕적 타락과 내면의 균열을 시각적으로 선명하게 드러낸다. 1막의 하이라이트 넘버인 Life of Joy에서는 도리안, 헨리, 배질 세 인물이 각자의 신념을 노래하며 첨예한 대립을 펼친다. 세 사람의 의견 충돌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표현되는 이 장면은 작품의 핵심 주제를 음악적으로 응축해 짜릿한 전율을 자아낸다. 또한 2막의 넌 누구 장면에서는 도리안이 액자 속 수많은 자아와 마주하며 혼란과 갈등에 휘말리는 모습을, 앙상블과의 역동적인 안무를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세련된 영상미, 감각적인 조명 디자인, 정교한 음향 효과, 그리고 장면마다 변화하는 다채로운 무대 연출은 도리안의 파멸로 향하는 여정을 극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영원한 아름다움을 갈망하는 도리안 그레이 역을 맡은 유현석, 윤소호, 재윤, 문유강은 오픈 위크 공연 통해 각기 다른 색채의 도리안을 완벽히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유현석은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기력과 안정적인 고음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을 사로잡았고, 매혹적인 외면 속 어두운 이면을 지닌 도리안의 찬란함과 파멸을 섬세하게 표현한 윤소호는 극 내내 아름답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재윤은 순수에서 점차 욕망에 물들어가는 모습을 광기 어린 연기와 노래로 생생하게 그려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설득력 있는 연기와 뛰어난 캐릭터 해석 능력으로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캐릭터를 구현해낸 문유강은 극의 흐름을 주도하며 몰입도를 높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각 배우들의 시선을 통해 재탄생한 도리안은 순수와 타락, 아름다움과 파멸 사이를 오가는 인물의 양면성을 강렬하게 드러내며 이번 시즌의 중심축을 이뤘다. 순수했던 도리안의 내면에 결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인물, 헨리 워튼 역에는 최재웅, 김재범, 김경수가 캐스팅되어 각기 다른 해석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노련함과 지적인 냉소가 돋보이는 최재웅은 절제된 연기로 헨리 특유의 카리스마를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김재범은 날카로운 눈빛과 개성 있는 표현력으로 인물의 다층적인 면모를 강조하며 캐릭터의 서사에 입체감을 더하고, 탄탄한 가창력과 무게감 있는 존재감을 선보인 김경수는 이상을 탐구하는 헨리의 내면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세 배우는 각자의 색채로 헨리라는 인물을 완성하며 극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도리안에게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 배질 홀워드 역에는 손유동, 김지철, 김준영이 출연해 인물의 서사를 다채롭게 완성했다. 세 배우는 예술과 인간, 아름다움과 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예술가 배질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인물에 깊이와 설득력을 더했다. 손유동은 절제된 감정과 예술가다운 고요한 고뇌를 담백하게 표현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배질의 갈등을 깊이 있게 풀어냈으며, 김지철은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망과 도리안을 향한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따뜻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김준영은 배질의 인간적인 면모와 도리안에 대한 깊은 애정을 설득력 있게 전하며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세 배우만의 개성이 담긴 배질은 극의 정서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도리안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여배우 시빌 베인 역의 해일리, 언니의 복수를 꿈꾸며 강렬한 춤을 선보이는 샬롯 베인 역의 이은정, 유쾌한 성격 속 복잡한 감정을 지닌 정신과 의사 앨런 캠벨 역의 김태한, 김민철, 삶의 쾌락을 노래하는 옥스포드 클럽의 브랜든 부인 역의 이영미, 구원영, 그리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언니 곁을 떠나야 했던 어린 샬롯 역의 오윤서까지, 원캐스트 배우들 또한 감초 같은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인간 내면의 갈등과 영원하지 않은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을 다룬 작품이다. 도덕과 쾌락, 아름다움과 타락이라는 테마는 이번 시즌 무대와 연출을 통해 더욱 명확하게 부각되며,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를 오늘의 관객에게 선명히 전달한다. 오는 6월 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도발적이고도 아름다운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4월 10일 3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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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나주시립국악단,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 개최
    나주시립국악단 토요상설공연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 홍보 포스터.[리더스타임즈]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시립국악단이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요상설공연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연은 나주목 향청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로 시민은 물론 봄철 나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문화 향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립국악단의 토요상설공연은 2016년 첫 막을 올린 이래 매년 수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며 나주를 대표하는 전통예술 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유서 깊은 나주 읍성과 고즈넉한 향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은 전통과 역사의 공간이 예술로 살아나는 순간을 관객에게 보여준다. 올해는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문 국악 공연으로 한층 더 다채롭다. 태평성대, 新사물놀이, 국악관현악, 화선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깊이 있는 전통 국악의 진수를 느끼는 동시에 퓨전 국악의 신선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립국악단의 특색 있는 토요상설공연을 통해 나주 전통 예술의 깊이를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전하고자 한다”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나주읍성의 공간성과 어우러진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나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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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건강 특화 도서관’ 김포시 양곡도서관에서 명상 체험 프로그램 연다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건강 특화 도서관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양곡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스트레스, 너 누구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본인에게 맞는 해소 방식을 발견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길을 알려주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명상 체험해 보자!’는 다가오는 5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중고등학생들까지 각 3회차씩 총 9회의 명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학년과 상관없이 만들기 체험과 명상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특별 명상 체험 교육을 2회차 추가로 더 운영할 예정이다. ‘명상 체험해 보자!’의 첫 시작은 5월 13일 화요일로,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매 회차마다 다양한 요가 방법(아로마 요가, 홀리스틱 요가 등)을 최유진 전문 강사(KAYA 아로마요가 협회장)과 함께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인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강좌는 다가오는 4월 1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주 이용자 대상인 청소년들에게 도서관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해당 프로그램 외에도 정말 다양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도시로 선정되어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가까운 도서관에서 연중 독서대전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으며, 본 행사는 9월 장기도서관과 김포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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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산업계·학계 전문가와 스마트제조 정책혁신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리더스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9일 서울스퀘어에서 인공지능 기술혁신 시대에 중소제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업, 전문가와 함께 스마트제조 정책혁신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025년부터 인공지능과 제조데이터 표준을 활용한 제조혁신과 중소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계, 학계 전문가와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인공지능 기술혁신 시대에 중소제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조 분야 인공지능 기술 전문가들과 산업계, 학계, 지원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중기부는 인공지능 기술이 생성형 AI에서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등으로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중소제조현장에 활용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작년 10월 2일 발표한 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스마트제조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의 후속조치로 산업연구원과 함께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지정제도 도입 방안'을 연구중이다. 그 결과를 토대로 스마트제조 전문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스마트제조산업 각 부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스마트제조산업 육성법'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김주미 수석 연구위원은 중기부의 인공지능 솔루션 실증 지원사업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제조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활용실태에 대해 발표했다. 김 수석 연구위원은 “글로벌 제조기업들은 이미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을 활발히 활용하고 있는 반면, 국내 중소 제조기업은 여전히 제품 생산 가치사슬의 일부 영역에서만 제한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의 전후방 가치사슬 전반으로 인공지능 적용을 확대하고, 적용 분야 역시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연구원의 이상현 디지털·AI 전환생태계 연구실장은 국내외 전문기업 지정제도의 운영 현황과 기술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관점에서 전문기업 지정제도의 필요성, 운영 방향,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문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이상현 연구실장은 “스마트제조산업에서 전문기업 지정제도 도입은 공급 및 수요 기업간 신뢰성 확보, 안정적 협업 가능성의 증대 등 긍정적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됐으며, 스마트제조산업을 구성하는 분야가 품목·서비스별로 다양하므로 업종특성에 맞는 전문기업 지정요건을 수립하는 한편, 전문기업이 자발적으로 역량 강화를 유도할 수 있는 유인 체계 마련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학계 전문가들은 제조업 강국인 한국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조데이터가 확보될 수 있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제조업 혁신을 끌어내기에 적합한 환경이며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하지만, 중소 제조기업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 부족하고, 중소 제조현장에서 활동할 인공지능 인재를 구하기 쉽지 않으며, 영업비밀 유출 우려, 데이터 표준 미비 등으로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제조데이터의 공개를 기피하는 관행 등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지정제도의 도입과 관련하여 회의에 참석한 로봇 등 자동화기기, 정보화 솔루션, 지능화 서비스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술 혁신 시대에 유망 성장 분야인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육성은 시기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업종별 특성이 잘 반영되는 공급기업 역량진단 체계와 전문기업 지정기준이 마련될 것과, 선정 기준에 미흡한 기업에 대해서도 성장 사다리 정책이 마련되길 희망했다. 권순재 중기부 제조혁신과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제조분야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기회이자 핵심 기반 요소기술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중기부는 중소기업, 학계와 협력하여 중소제조업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한국 스마트제조산업 생태계의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기부는 4월 하순에는 대표공정별 AAS* 표준 참조모델 개발 동향과 스마트제조 R&D 2.0 신규 기획을 위한 전략기술로드맵 추진방향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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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교육부, 2025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신규 공모
    설명회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교육부는 4월 10일부터 6월 5일까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센터 신규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사교육 없는 자기주도적 학습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자기주도 학습센터에서는 지방 중‧소도시나 학교 밖 학습 여건이 열악한 지역 등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교육‧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자기주도 학습센터’에서는 개별 열람실, 모둠 학습공간,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쾌적한 학습공간과 함께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이비에스(EBS) 교육 콘텐츠가 지원된다. 또한, 대학생 온‧오프라인 학습지원과 함께 학습 코디네이터가 자기주도 학습센터에 상근하며 학습·생활관리를 지원한다. 교육부는 희망하는 시도교육청(지자체 포함)에 자기주도 학습센터가 설치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되, 올해에는 50개 내외로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시도교육청은 시설을 필수적으로 확보하고, ‘학교복합시설, 교육발전특구’ 등과 연계·운영할 수 있다. 교육부는 자기주도 학습센터에 소요되는 필수 운영비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자기주도 학습센터 운영을 희망하는 교육청에서는 관련 서류*를 6월 5일(목)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후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지역별 시설 확보 여건, 이용 학생 규모, 자체 프로그램 활용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6월 말 발표할 예정이며, 향후 선정된 교육청을 대상으로는 사업계획을 정교화하기 위한 자문(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사업 공모 접수를 앞두고 자기주도 학습센터에 대한 지역의 관심·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도교육청 간담회를 다수 개최*했으며, 이번 공모를 계기로 시도교육청(지자체 포함) 업무담당자 대상 설명회도 개최할(4.16.(수) 서울)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자기주도 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소득수준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 없는 자기주도학습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시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업하여 우수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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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바니와 오빠들' 노정의-이채민-조준영, 넘치는 에너지와 사그라지지 않는 열정!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비하인드 공개!
    사진 제공 : MBC <바니와 오빠들> [리더스타임즈] 촬영장을 꽃밭으로 만든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의 모습이 포착돼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오는 4월 11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 분)의 남친 찾기 로맨스.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없이 간지럽힐 준비를 마친 가운데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더하고 있다. 먼저 하얀색 옷을 맞춰 입고 자전거를 타고 있는 바니 역의 노정의와 황재열 역의 이채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란히 있기만 해도 서사가 뚝딱 만들어지는 비주얼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어 앞으로 사사건건 엮일 두 사람의 만남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극 중 바니의 '오빠들'로 활약하는 이채민(황재열 역)과 조준영(차지원 역)의 투샷도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훤칠한 피지컬과 따뜻한 미소에서 바니가 두 남자에게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짐작게 한다. 또한 카메라와 눈을 맞추며 브이를 그리는 배우들의 모습은 청량한 청춘의 단면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넘치는 에너지와 사그라지지 않는 열정 덕에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은 촬영장을 활기차게 만드는 공신이라고. 뿐만 아니라 세 배우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호흡을 바탕으로 작품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들이 그려낼 '바니와 오빠들' 이야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설레는 비주얼 합과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선보일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을 만날 수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오는 4월 1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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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정동원, 10대 마지막 ‘동화’ 콘서트... 4월 12일 부산서 “전국투어 본격 돌입”
    자료제공-쇼플레이 [리더스타임즈] 가수 정동원의 10대 마지막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3rd 전국투어 콘서트’가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어에 돌입한다. 정동원은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정동원 棟동 이야기 話화 – 서울’을 개최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동원의 5년간의 음악 여정을 담은 다채로운 선곡과 무대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어서 오는 12일과 13일에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공연을 열며 본격적인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2007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정동원의 10대 마지막 단독 콘서트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데뷔 이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진심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서울 콘서트에서는 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처음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보릿고개’를 6년 만에 다시 불러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정동원의 인생이 녹아든 곡 해석으로 ‘10대 마지막 콘서트’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완벽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진영의 ‘Easy Lover’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등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전국투어는 정동원이 10대 시절 쌓아온 추억을 돌아보는 동시에, 20대를 향해 나아가는 성숙함과 노련함을 담은 곡들까지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정동원은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6일과 27일 인천, 5월 3일과 4일 대구, 5월 10일과 11일 성남, 5월 24일과 25일 수원, 5월 31일과 6월 1일 대전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전국투어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티켓 오픈 일정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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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상급종합병원 중증수술 35% 증가,지역간 불균형 해소 및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 전환 본격화
    경기도 병상수급관리계획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제3기(2023~2027) '병상수급 기본시책'의 후속조치로 17개 시‧도가 수립한 지역 '병상수급관리계획'(안)을 병상관리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확정하고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병상은 전국적으로 과잉 공급 및 지역 간 불균형 공급되어, 국민의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유발하고 의료비 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병상 자원이 수도권으로 집중되어, 수도권‧대도시와 지방 중소도시 간 의료이용에 격차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국가 차원의 합리적인 병상수급관리를 위해 2023년 제3기'병상수급 기본시책'을 발표하고, 기본시책의 후속조치로 각 지역의 구체적 목표 병상 수 및 관리 방향을 담은 병상수급관리계획을 지자체와 함께 마련했다. 지역 병상수급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보건복지부는 ’24년 4월부터 병상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여 ▲진료권 설정 ▲병상수급관리 방향 ▲각 지역 목표 병상수의 기본시책 부합 여부 등을 심의‧조정했으며, 지자체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의견을 수렴하고, 병상관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17개 시‧도의 병상수급관리계획을 확정했다. 지역 병상수급관리계획에서는 지역 내 인구수, 이동시간, 의료 이용률, 시‧도 의료 공급계획을 고려하여, 병상관리의 기본단위로서 진료권을 전국 70개로 분류했다. 일부 시‧도에서는 생활권 등을 고려한 진료권 조정 의견을 제시했으나, 당초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과 같이 70개 중진료권을 유지하고, 향후 제4기(2028~2032) '병상수급기본시책'수립 시 인구 및 생활권 변동, 지자체 도시개발계획 등을 감안한 추가 연구를 통해 진료권 조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70개 진료권별 병상 수요‧공급 분석(2027년 기준)에 따라, ▸공급 제한 ▸공급 조정 ▸공급 가능지역을 분류하고, 목표 병상 수 및 병상 관리 방향을 설정했다. 병상이 과잉 공급된 지역은 원칙적으로 의료기관의 신‧증설이 제한되지만, 국민의 생명·건강과 직결된 분야인 ▲중증외상 ▲중환자실 ▲응급의료 ▲산모분만 ▲소아진료 ▲심뇌혈관 ▲감염병 병상 등 필수·공공 분야의 병상 신‧증설은 탄력적으로 예외를 인정한다. 단, 예외적으로 허가된 필수·공공 병상도 중장기적으로 전체 병상수 통계에 포함하여 일반병상 수를 조정하는 등 관리를 하여야 한다. 병상관리위원회를 거쳐 심의‧확정된 지역 병상수급관리계획의 내용은 4월 9일부터 각 시·도 누리집에 공개되고, 각 지자체의 행정예고(20일)를 거쳐 5월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와 시·도는 병상수급관리제도가 의료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병상 변동 추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매년 이행상황을 점검하여 계획을 조정‧보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지역 병상수급관리계획 시행을 통해 지역의 의료현황을 고려한 병상 목표치가 처음 제시되고, 2027년까지의 병상 공급 기준이 설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병상 자원의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고 지역 간 의료이용 격차를 해소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제도 시행에 따른 경과를 지속 모니터링하여 지역완결형 의료전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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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 생물 보호하는 '사이테스'
    환경부[리더스타임즈] ■ CITES(사이테스)란?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1973년 워싱턴회의에서 채택된 국제협약입니다. 우리나라는 1993년 7월 9일에 협약에 가입, 10월부터 협약이 발효되었습니다. ■ 사이테스 종은 멸종위기 정도에 따라 부속서 Ⅰ·Ⅱ·Ⅲ으로 구분해 국제 거래 규제 (자세한 구분은 위 이미지 참조) ■ 사이테스 대상 범위는? · 살아있는 동·식물 · 사체와 사체의 일부분(가죽, 뼈 등) · 가공품 및 제품(가방, 한약재, 목재 등) ■ 합법적으로 거래·소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역(지방)환경청의 허가 또는 신고가 필요합니다. ■ 야생동물 종합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멸종위기종 민원 절차 일원화 사이테스 종 수출·입 허가, 양도·양수, 폐사·질병, 인공증식, 사육시설 등록 절차 준수는 야생동물 종합관리 시스템 접속해 민원서비스 민원신청에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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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리더스타임즈 교육취약지역 학생지원 150여 차례
      리더스타임즈는 교육 취약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꾸준한 지원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총 150차례에 걸쳐 생활비 지원을 진행했으며, 향후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지원은 리더스타임즈의 자체 비용으로 이루어지지만, 기사 작성이나 선행 활동에 참여한 국내외 청소년들의 이름으로 기부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이 기부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더욱 널리 확산시키고 있다.   과거 필리핀 따알 화산 폭발 당시에는 눈처럼 쌓인 화산재를 뚫고 직접 구호물자를 전달한 바 있으며,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 보내기 운동, 코피노 및 캄보디아 청소년에게 한 달 생활비 지원, 태풍 피해 지역의 지붕 공사 지원금 마련, 그리고 다양한 소규모 생활 지원 활동 등을 통해 국제적인 연대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2025년에는 인기 가수 요요미가 국제구호활동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리더스타임즈의 활동에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유명인의 참여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리더스타임즈는 '세상의 소소한 가치를 찾고 밝히는 언론'이라는 슬로건 아래,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Leader’s Times Supports Underprivileged Students with 150 Rounds of Aid – More to ComeLeader’s Times has been providing living expenses to students in underprivileged areas over 150 times, and now it’s planning to expand its support even further.Although the expenses are funded by Leader’s Times, the donations are made under the names of young students from various nations, mainly Korea. No matter they write articles or engage in meaningful actions, then they simultaneously participate in funding. This unique system encourages the spirit of giving among the youth.During the Taal volcano eruption in the Philippines, Leader’s Times delivered relief supplies through the ash-covered areas, just like it always did in similar situations. It had also participated in various aid activities, like sending baby hats to save newborns in Africa, providing monthly living expenses to Kopino and Cambodian children, funding roof repairs after typhoons, and offering small everyday help to those in need.This year is especially meaningful as popular Korean singer Yoyomi has been appointed as the ambassador for international relief activities. Her involvement is expected to bring more attention to the cause.Leader’s Times continues its mission to discover and highlight small but valuable stories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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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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