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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시대!’ Great Company & 도시문화경영 대상! 수상
- 그린산업기획 김명준(병중) 회장이 종합엔터테인먼트 부문 ‘Global 이벤트 마스터’에 선정되어, ‘2025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시대! Great Company & 도시문화경영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어워드를 주관한 리더스타임즈(대표 김원훤)는 “김명준 회장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이자 베스트 리더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이벤트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 산업의 백년대계 완성을 위한 혁신적 국가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고 수상 취지를 밝혔다.그린산업기획은 신년회·송년회, 기업 임원 이·취임식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전문적으로 기획·운영하는 이벤트 전문 기업이다. 행사 프로그램 기획뿐만 아니라, 음향 렌탈, 대형 영상 스크린, 범프로젝트, CCTV 설치, 무대시설 구축 등 다양한 행사 장비 설치와 운영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무실, 회의실, 카페 등의 전기 및 조명 시설 설치도 전문 분야로 손꼽힌다.특히 그린산업기획은 홍보영상 기획에 특화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연출 및 촬영, 성우·시낭송가·나레이션 녹음, 스포츠댄스팀 운영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로패 제작, 현수막 제작, 인테리어 상담 등 다양한 부문에서도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김명준 회장은 광주21C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왔다. 그는 ▲재능시낭송협회 광주지회 제14대 회장 ▲4대악척결 범국민운동본부 광주광역시 부지부장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광주광역시 홍보국장 ▲법무부 법사랑 청소년분과 위원회 위원 ▲법무부 광주청소년 비행예방센터 소년보호위원 총무 ▲2011·2012년 국제라이온스협회 공식기관지 명예사진기자 ▲조선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20기 사무총장 ▲광주광역시 생활체육 레크리에이션협회 이사 ▲광주광역시체육회 근대5종 경기연맹 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또한 ▲전 생활체육 광주광역시 동구 축구연합회 재무위원장 ▲전 광주광역시 시의원 연설원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사)반부패국민운동본부 광주광역시지부 재무위원장 ▲장성월평 58회 동창회 제3대 회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에 헌신해왔다.뿐만 아니라 집수리 봉사, 3부 리그 야구단과 라이온스 축구단, 산악회 홍보팀 활동, 지구생명지킴이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직접 제작한 홍보영상을 통해 환경 캠페인(1회용품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을 전개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김명준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경제 침체와 산불로 인해 사회 전반이 침체되어 희망을 잃어가는 시대에, 밝고 행복한 사업을 통해 특별한 시대적 사명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의 어두운 곳을 온전한 헌신과 사랑으로 품고, 작은 불꽃이 큰 불을 일으키듯 사랑을 전파하여 세상을 밝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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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스타임즈가 선정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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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시대!’ Great Company & 도시문화경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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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도 안전검사 의무화…4월 28일부터 시행
- 이륜자동차 안전검사제도 홍보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이륜자동차 불법 개조(튜닝), 차량관리 미흡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하여, 안전검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이륜자동차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환경부 공동부령) 제정안과'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개정안을 4월 28일 공포·시행한다. 그간 이륜자동차는 자동차와 달리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배출가스 등 환경분야 외 별도 안전검사 의무가 없었는데, 이륜자동차 배달대행 서비스 확대 등으로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자동차관리법'이 개정(’23.9)됐고, 시행에 필요한 하위규정을 마련한 것이다. 그리고, 제도의 시행에 따른 이용자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3개월간(4.28~7.27)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신설된 제도에 대해 알림톡과 홍보전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 등을 통해 이륜자동차 소유자와 민간 검사소에 적극적으로 알려 제도가 일선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계도기간 중에 발생하는 정기검사 미수검(유효기간 경과)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하는 대신 수검 기간을 연장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정기검사 강화 정기검사는 환경분야 검사 뿐만 아니라, 원동기, 주행장치, 제동장치 등 운행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검사 항목이 추가되며, 원동기․ 주행장치․제동장치 등 총 19개 항목의 검사를 하게 된다. 검사대상은 현행 대기환경보전법령에 따른 정기검사 대상 이륜자동차와 대형 전기이륜자동차이다. 정기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전국 59개소)과 이륜자동차 민간검사소(전국 476개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정기검사 대상인 이륜자동차의 소유자는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우편과 알림톡으로 정기검사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되며, 2년(새차는 3년 이후부터)마다 정기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❷ 사용검사 신설 사용폐지한 이륜자동차를 다시 사용하려는 경우에 운행 안전성 확인을 위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사용검사를 받아야만 한다. 검사대상은 대형 이륜자동차(전기차량은 ’25.4.28. 이후 등록한 대형차량에 적용)이다. 다만, 사용폐지 후 다시 사용하는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경우에는 사용검사의 대상은 아니지만 사용신고 후 62일 이내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❸ 튜닝검사 신설 불법 튜닝을 근절하기 위하여 튜닝승인을 받은 경우에 튜닝승인 후 45일 이내에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튜닝검사를 받아야만 한다. 다만, 기존에 튜닝승인을 받지 않고 튜닝한 소유자에게 원상복구 등 조치를 할 수 있도록 ‘28년 4월 27일까지(3년간) 유예기간을 두었다. 유예기간 이후에도 원상복구 등 조치가 되지 않을 경우 부적합 판정이 될 수 있다. ❹ 임시검사 신설 이륜자동차의 점검‧정비명령이나 원상복구명령 등을 받은 경우에는 점검‧정비를 완료 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임시검사를 받아야만 한다. 이륜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 안전운행 지장, 불법 튜닝 등으로 인해 점검‧정비명령이나 원상복구 명령을 받고도 이를 위반한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❺ 검사원 교육 신설 이륜자동차 검사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기준을 마련했고, 검사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해당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한, 전문교육기관 지정‧해제 기준 등을 마련하여 검사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국토교통부 배소명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이번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시행을 통해 이륜자동차의 운행 안전성 제고 및 사고 예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륜자동차 안전을 위하여 소유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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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도 안전검사 의무화…4월 28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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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 본격 대응 나선다
- 저궤도 위성통신기술개발 사업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우주항공청은 “'6세대 이동통신 국제표준 기반의 저궤도 위성통신 체계(시스템) 개발'과제의 총 3개 세부과제별 주관연구개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부1 과제인 통신탑재체/지상국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세부2 과제인 단말국은 ㈜쏠리드, 세부3 과제인 본체/체계종합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각각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위성체계(시스템) 및 체계종합과 같은 대규모 체계(시스템) 개발사업의 경우 각 연구기관간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수적인 만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세부1 과제 연구개발)을 총괄기관으로 지정하여 세부2·3 개발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과제 책임자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사업 수행 과정을 점검·조율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의 국내 도입을 위한 제도적 준비를 단계적으로 수행하여 왔다. 첫째, 서비스에 필요한 주파수 공급을 위해 주파수 분배표 개정('25.2월), 둘째, 혼신 없는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술기준을 개정('25.4월)했고, 셋째, 전파법 시행령을 개정('25.4월)하여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이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완료됐다. 특히, 개정된 전파법 시행령은 이동 수단에서도 고속 위성통신이 가능한 이동형지구국 3종(육상·해상·항공)을 정의하고, 위성통신 안테나(단말) 허가의제도입으로 개별 이용자의 별도 허가 신청과 신고 절차를 생략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했다. 이제 스페이스X는 안테나(단말) 적합성평가, 국경간 공급 협정 승인을 받으면 국내에서도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가 도입되면 기존 인터넷 취약지역의 통신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금까지는 선박·항공기에서 주로 저속 위성통신 서비스가 제공됐으나, 앞으로는 고속 위성통신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국제표준 기반의 저궤도 위성통신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국내 위성통신 분야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 이 과정에서 이동·위성통신 부품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핵심기술과 기법(노하우)을 공유하고, 출연연구소의 축적된 기술을 민간에 적극적으로 이전·확산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히며, 또한, “국내에도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가 도입되면 항공기의 기내 통신환경이 고속 와이파이 환경으로 개선되고, 특히 장기 항해 선박의 선원들에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영상통화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선원복지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우주청 윤영빈 청장은 “우리나라 우주항공 산업생태계 경쟁력 확보의 중심은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우주청은 민간 주도의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국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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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 본격 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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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의료급여를 받는 장애아동이라면 신청하지 않아도 장애아동수당 지급
- 「장애인복지법」 신구조문 대비표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는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2025년 4월 22일 이후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를 받는 등록 장애아동에게는 장애아동수당을 의무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생계·의료급여를 받는 장애아동이라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월 최대 22만 원의 장애아동수당을 자동적으로 지급받게 된다. 장애아동수당은 의료비, 교육비 등 장애아동의 장애로 인한 추가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현금 급여로, 18세 미만의('초·중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20세 이하까지 포함) 등록 장애아동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장애 정도와 소득 계층에 따라 월 3만 원에서 최대 22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장애아동수당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다른 복지 급여·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본인이나 부모 등 대리인이 신청해야 하는데, 이에 따라 생계·의료급여 수급을 받을 정도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임에도 신청하지 않으면 장애아동수당을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례를 방지하고자 생계·의료급여 수급 장애아동에게는 장애아동수당 지급을 의무화하는 '장애인복지법'이 개정·시행됐으며, 법 시행일이었던 2025년 4월 22일 이후부터 생계·의료급여를 받는 장애아동이라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월 최대 22만 원의 장애아동수당을 자동적으로 지급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➊ 생계·의료급여 수급 아동이 신규로 장애 등록을 하거나, ➋ 등록 장애아동이 신규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되는 경우 이를 확인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장애아동수당을 직권 책정하여 해당 월부터 장애아동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외에 장애아동수당 지급 대상인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계속해서 장애아동수당을 신청하여야 지급받을 수 있다. 장애아동수당 신청을 원하는 경우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생계·의료급여 수급 장애아동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생계·의료급여 수급 장애아동 외에도 지급 대상에 해당하면 장애아동수당을 누락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제도 홍보, 신청 안내에도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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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의료급여를 받는 장애아동이라면 신청하지 않아도 장애아동수당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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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영웅 Class 2' 박지훈, 한층 더 깊어진 감정표현…인생 캐릭터 갱신
- [사진 = 넷플릭스 제공] [리더스타임즈] 배우 박지훈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 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극본 박현우, 유수민, 연출 유수민, 기획총괄 한준희)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 작품이다. 이 속에서 박지훈은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아 다방면으로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연시은은 상대의 마음을 정확하게 간파하는 날카로움과 철저한 계획에 따라 상황을 주도하는 영리함을 발휘했다. 여기에 트레이드 마크인 볼펜 외에도 상대방이 지닌 물건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 한층 더 상승한 전투력을 빛냈다. 또한 과거의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자신을 고립시키면서도 새로운 친구들에게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그의 강점으로 뽑히는 우수에 찬 눈빛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유려하게 그려내며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지훈은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환상연가',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왔으며, 현재 차기작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를 촬영하며 대중과의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박지훈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약한영웅 Class 2'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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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영웅 Class 2' 박지훈, 한층 더 깊어진 감정표현…인생 캐릭터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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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배우 김지훈, 광기 어린 빙의부터 따뜻한 부성애까지...다채로운 캐릭터 변신 감탄!
- 사진 제공: SBS 금토드라마 <귀궁>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배우 김지훈이 놀라운 연기로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했다. 지난 25일(금)과 26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3, 4회에서는 왕 이정(김지훈 분)이 원자의 광증을 떨쳐내는 과정에서 무녀 여리(김지연 분), 검서관 윤갑(육성재 분)과 끊임없이 충돌하는 과정이 펼쳐졌다. 이정은 강성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고민하는 절대 군주이지만, 자식 앞에서는 평범한 아버지의 마음을 숨길 수 없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안겼다. 발작하다 지쳐 실신한 원자를 뒤로 하고 걸어나오며 울음을 참는 장면, 원자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사색이 되어 뒤를 쫓는 장면은 늘 단단하고 굳건해 보이지만 사랑하는 존재 앞에서 와르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이정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믿고 아꼈던 윤갑의 변화를 누구보다 빠르게 눈치 채는 이정의 예리한 모습도 시선을 모았다. 이정은 육체를 잃은 윤갑 대신 악신 ‘강철’이 그 몸을 차지한 후 변화된 그를 처음으로 마주했고, 윤갑의 상태가 단순한 기억 소실이 아님을 감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애체(안경) 수정알을 훔쳐간 여리의 행동에도 의문을 표하며 의미심장한 사연이 더 숨어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김지훈은 속을 알 수 없는 표정 연기, 온화함과 냉정함을 오가는 온도 조절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안방극장을 삽시간에 얼어붙게 한 이정의 빙의 장면은 단연 3, 4회 최고의 순간으로 꼽혔다. 이정은 원자의 몸에서 빠져나온 팔척귀에 몸을 점령당했고, 잠시나마 빙의된 채 윤갑과 격렬하게 맞섰다. 살의가 번뜩이는 눈빛과 광기 어린 표정, 거친 몸짓 등 이전과 180도 달라진 이정의 모습은 충격을 선사했다. 여기에 현란한 무술 액션 신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김지훈은 차분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이정의 모습이 조금도 떠오르지 않는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자신만의 확고한 원칙을 지닌 왕 이정의 내적 갈등이 앞으로의 전개에서 커다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정은 무당을 멀리하고 음사를 금지하려는 자신의 원칙에 따라 여리와 윤갑을 쫓아냈지만, 원자에 이어 자신의 몸까지 점령했던 팔척귀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는 못했다. 굳건했던 왕의 변화가 극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짧지만 치명적이었던 단 한 번의 빙의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3회 빙의 엔딩 소름. 김지훈 배우님 연기 살살해주세요”, “폭풍전개 속 휘몰아치는 연기 차력쇼”, “‘요즘 왕 지훈’ 보면 볼수록 잘 어울린다”, “진심을 다해 연기했다는 김지훈 배우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됐다”, “전하가 너무 잘생기셨어요. 사극 톤부터 수염까지 너무 잘 어울려”, “팔척귀 빙의됐을 때 짜릿했음. 선한 왕만 시키면 연기력 낭비지”라며 김지훈의 호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강인하고 올곧은 군주와 깊은 애정을 지닌 아버지, 광기 어린 악귀까지 다채로운 연기 변주를 그려가고 있는 배우 김지훈의 활약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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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배우 김지훈, 광기 어린 빙의부터 따뜻한 부성애까지...다채로운 캐릭터 변신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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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사격팀 전격 영입
- 대구광역시,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사격팀 전격 영입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시(市) 산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에서 대구시 출신 2024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대구체육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반효진 선수는 지난 2024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다. 지난 3월 열린 제47회 충무기 전국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도 여자고등부 10m 공기소총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해, 고등부 최고 선수로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입은 반효진 선수가 연고지인 대구에서 사격 선수로 활동하고 싶다는 희망에 따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입단을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반효진 선수는 고등학교 졸업 후 2026년 2월 정식 입단 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그동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은 산탄총, 권총 두 종목으로 운영했으나 이번에 공기소총 종목을 보강(코치 1, 선수 3)함으로써 사격팀 전력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K-사격스포츠 도시, 대구’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규격의 시설기준을 갖춘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효진 선수 영입을 통해 다가오는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대구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유치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배출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가 지역 사격실업팀에 영입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구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좋은 성적으로 지역의 이름을 빛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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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사격팀 전격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