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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집중호우 대비 실전형 방재 훈련 실시
- 강남구, 집중호우 대비 실전형 방재 훈련 실시 [리더스타임즈]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탄천 세월2교 일대에서 ‘2025년 풍수해 대비 실무자 교육 및 방재훈련’을 실시한다. 폭우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기획된 이번 훈련은 현장 중심, 실습 위주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강남구 치수과를 포함한 22개 동 주민센터 실무자와 강남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이뤄지는 소방교육에서는 ▲2025년 기상 전망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계획 ▲풍수해 안전대책 중점 추진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후 오후 3시부터 탄천 세월2교 현장에서 수중펌프 및 엔진 양수기 실습, 이동식·휴대용 임시 물막이판 설치 훈련 등 실전형 방재훈련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수중펌프 작동 및 유지관리법 ▲장비 사용 시 안전 수칙 ▲임시 물막이판 설치법 등을 직접 익히며, 여름철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게 된다. 강남구는 현재 수중펌프와 엔진 양수기 등 총 1,099대의 수방 장비를 확보하고 있으며, 침수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중펌프 사전 대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관내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또한,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한 임시 물막이판도 각 동에 사전 배치해 위급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하천 범람이나 도로 침수 시 지하주차장 등으로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데 유용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실무자들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 등 실전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훈련과 준비로 풍수해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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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집중호우 대비 실전형 방재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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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민물가마우지로 오염된 수성못 둥지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 수성못 둥지섬 서식현황 및 생태복원 현황 사진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민물가마우지의 집단 서식으로 심각한 생태계 교란이 발생했던 수성못 둥지섬에 대해, 2024년부터 수립·추진 중인 ‘수성못 둥지섬 생태복원 5개년 계획’의 1차 연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성못 둥지섬은 도심 속 철새 서식지로서의 생태적 가치가 높았으나, 최근 몇 년 사이 텃새화된 민물가마우지가 무리를 지어 서식하면서 강산성의 배설물로 인해 수목이 고사하고, 섬 전역이 오염되는 등 생태환경이 급격히 악화됐다. 이에 수성구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둥지 제거 △소방헬기를 활용한 수목 세척 △고압 살수장치 및 스프링클러 설치 △조류 기피제 및 초음파 퇴치기 도입 등 다각도의 조치를 시행했으나, 2024년 초 산란기를 맞은 600여 마리의 민물가마우지가 다시 섬을 점유하며 60여 개의 둥지를 지어 섬은 다시 배설물과 악취로 오염됐다. 수성구는 이를 방지하고자 지난해에 번식기가 도래하기 전부터 △60여 개의 둥지 제거 △독수리 모형 등 천적 모형 50여 개 설치 △고사목 제거 및 토양 정화 △오염 수목 세척 등을 시행했다. 3월에는 둥지섬의 식생환경에 적합한 생명력이 강한 수종의 나무를 식재해 토양 회복과 생태환경 개선에 나섰다. 또한 산란기 이후에도 민물가마우지가 무인도에 다시 정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서식하는 습성에 맞춰 둥지섬 접근을 원천적으로 막고자 꾸준한 관찰과 관리를 올해도 이어 나가고 있다. 현재 수성못 둥지섬은 점차 생태 균형을 회복하고 있다. 민물가마우지의 피해를 견뎌낸 수목과 새롭게 식재된 나무들이 푸르름을 되찾고 있고, 수성못 일대에는 왜가리, 청둥오리, 물닭, 까치, 비둘기 등 다양한 조류가 공존하며 자연 생태계의 회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2024년은 민물가마우지의 집단서식으로 황폐화되고 죽어가는 수성못 둥지섬의 생태복원의 기반을 마련한 첫해였다면, 앞으로는 둥지섬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단순한 인공섬이 아닌 도심 속 살아 숨 쉬는 생명의 공간으로 생태계의 균형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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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한번 더 확인하세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서비스 입체적 홍보 나서-12D
-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 이미지 [리더스타임즈] 소방청은 해외에서 예기치 않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상담을 제공하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5월)초부터 인천공항에서 진행 중으로, 공항 청사 내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영상 송출, 앞간판(배너) 설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과 공항 현장 이벤트 등의 형태로 오는 7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재외국민도 어디서든, 예외없이 든든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추진해 오던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홍보방식을 벗어나, 여행객이 많은 공항을 집중 홍보 거점으로 선정하여 홍보 효과성을 높이고 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과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EXPO), 하계 휴가철 등을 계기로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보다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정책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해외여행·거주자, 선박 및 항공기의 승무원·승객 등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질병에 걸리거나 다쳤을 때 365일 24시간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상주하는 응급의학전문의와 상황요원을 통해 응급처치 안내, 복약지도 등 각종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8년부터 소방청에서 제공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이용한 누적 상담 건수는 18,040건(2018~2024년)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제한 조치 등이 완화된 2022~2023년에 급격히 증가했으며, 작년 한 해에만 총 4,901건의 상담이 진행되어 전년 대비 18.5% 증가했다. 소방청은 인천공항에서 진행되는 캠페인과 함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 등 국민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 주요 통신사 중 하나인 LG유플러스와 협력하여 인천, 김포, 김해공항의 로밍센터에 홍보 책자를 비치하고 관련 이미지를 전광판에 송출한다. 유병욱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해외여행객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재외국민을 위한 119서비스 확대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홍보로 재외국민 및 해외 여행하는 국민들께서 한층 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소방에 대한 국민의 믿음에 부응하고 우수한 구급 서비스 다양화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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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과제 5건 선정 정보주체 중심의 '공동체(커뮤니티)' 기반 과제 첫 도입 -12D
- 2025년 마이데이터 실증사업 선정 과제 세부 내용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양재수)은 '2025년 개인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의 신규 실증 과제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정보주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성한 본인정보를 스스로 관리‧활용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의료, 금융,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9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특히 마이데이터의 핵심 가치인 정보주체의 ‘자발적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공동체(커뮤니티) 분야(총 2건, 과제당 6.5억 원)’를 신설했다. 공통의 관심사로 구성된 공동체(커뮤니티)와 연계하여 정보주체가 자신의 데이터를 자발적으로 제공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혜택 및 보상을 받는 구조다. 또한, 기존처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기반의 혁신 서비스를 발굴·지원하는 ‘일반 분야(총 3건, 과제당 5억 원)’ 과제도 병행하며, 이번 공모에는 총 25개 연합체(컨소시엄)(90개 기업 참여)가 지원해 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먼저, 신설된 ‘공동체(커뮤니티) 분야’에서는 다음의 2개 과제가 선정됐다. (만성질환 공동체'커뮤니티'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당뇨 환우회 등 만성질환 공동체(커뮤니티)를 바탕으로, 개인의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분석하여 건강 보고서, 식단·운동 코칭, 의료진 연계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식품 구매 등에 활용 가능한 점수를 지급한다. (청소년 공동체'커뮤니티' 기반 진로·진학 설계 지원 서비스) 청소년 수련관 등 공동체(커뮤니티) 시설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 이력, 역량 진단, 자격증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진로·진학 유형별 전공체험, 직업체험, 상담(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반 분야’에서는 다음의 3개 과제가 선정됐다. (동형암호 기반 소상공인 신용평가 및 맞춤형 금융상품 연계 서비스) 신용평가사와 협력하여 동형암호 기술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매출·금융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대안신용평가를 통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연계하여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의 대출 가능성을 높이는 서비스이다.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인공지능 경영관리 서비스) 소상공인의 매장 판매 데이터(포스, POS) 및 기업 재무 데이터를 활용하여 상권 분석, 매출 관리, 정책 추천 등 소상공인의 경영 효율화를 지원한다. (기업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활용 중소기업 정책금융 연계 서비스) 신용등급, 재무상태, 수출입 정보 등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합한 정책금융 공고 추천 및 금융상품 비교 제공, 심사 승인 가능성 예측 등을 통해 사업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김경만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전송·활용되고 있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주체가 데이터를 자발적으로 제공하고,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는 구조가 필수”라며,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정보주체가 수동적인 수혜자가 아닌, 서비스에 적극 참여하는 주체로서 새로운 모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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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과제 5건 선정 정보주체 중심의 '공동체(커뮤니티)' 기반 과제 첫 도입 -1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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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물건강의 날' 식물검역이 지키는 미래
- 2025 세계 식물건강의 날 기념식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검역본부는 5월 9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주한 케냐 대사, 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회장,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세계 식물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엔(UN)은 식물건강에 대한 국제적 인식 제고와 각국의 협력 촉구를 위해 2022년 제76차 총회에서 매년 5월 12일을 ‘세계 식물건강의 날’로 지정·선포했다. 검역본부는 국제사회의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여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원헬스(One Health) 시대, 식물검역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축사, 식물건강 유공자 표창,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시상, 기념 세리머니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사전 행사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어린이들과의 인터뷰도 진행해 활기를 더했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식물건강과 식물검역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검역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식물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연구도 강화하는 등 철저한 검역을 통해 식물 건강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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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물건강의 날' 식물검역이 지키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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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배우 김지훈, 위험한 상황에 자신을 내던지는 ‘사랑꾼’ 면모로 여심 접수 완료!
- 사진 제공: SBS 금토드라마 <귀궁>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배우 김지훈이 ‘귀궁’에서 단단한 순정남의 면모까지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7회에서는 왕 이정(김지훈 분)이 강철이(육성재 분)와 손을 잡고 수살귀의 살을 맞은 여리(김지연 분), 중전(한소은 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회임 중인 중전이 누군가의 저주를 받아 온 사실이 드러나자 이정은 그동안 억눌러 왔던 분노를 터뜨렸고, 적극적으로 범인 색출에 나서며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 애썼다. 그동안 원자를 향한 진한 부성애 외에는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을뿐더러, 음사 문제를 두고 중전과 대립하기도 했던 이정의 숨은 ‘사랑꾼’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김지훈은 온화하지만 때로는 거칠어지는 이정의 여러 이면을 완성해 가면서 사랑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한편 이정은 위기를 맞닥뜨렸을 때도 이성을 잃지 않았다. 중전이 갑작스레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고, 그는 다급히 여리를 찾았으나 대비(한수연 분)가 일부러 여리의 발목을 묶어 두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여리를 빼내 올 명분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게 되는 상황에서도 이정은 오히려 침착한 표정으로 대비전을 찾으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숨이 턱 막히는 대립 끝에 이정이 기선을 제압하며 여리를 데려오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고, 한순간에 분위기를 압도하는 김지훈의 노련한 연기력은 빛을 발했다. 강철이와의 격한 갈등도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살을 풀기 위해 왕을 미끼로 삼겠다는 강철이의 말은 커다란 파장을 예고했으나, 당사자인 이정은 차분한 태도로 “중전이 위독하다. 무엇이 필요하겠느냐”라며 망설임 없이 자신을 내던질 준비를 했다. 하지만 아슬아슬한 공조 상황에서 이정과 강철이는 선을 넘을 듯 말 듯한 언행으로 서로를 도발했고, 결국 이정이 강철이에게 주먹까지 날리는 등 두 남자의 팽팽한 대립이 지속됐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거친 태도를 드러내기 시작한 이정의 변화가 ‘퇴마 트리오’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캐릭터의 내면을 김지훈이 어떻게 그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궁중으로 파고드는 악귀들이 어둠의 손길을 점점 뻗쳐오고 주요 인물들이 위험한 상황에 빠짐에 따라 ‘귀궁’의 전개가 더욱 쫄깃해지고 있다. 아들에 이어 아내의 목숨마저 위협받자 수살귀와의 정면 돌파를 택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퇴마에 뛰어든 이정이 어떻게 활약을 키워갈지, 눈앞에 다가온 커다란 난관을 어떻게 물리칠지 오늘(10일) 8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왕 역할 진짜 잘 어울린다”, “왕은 얼굴이 신분증이구나”, “강철이와 왕이 더티수귀 잡으러 간다”, “그 와중에 김지훈 왕 역할 찰떡이네”, “왕이랑도 혐관. 저러다 정들지.”, “나중에 둘이 사이 엄청 좋아질 듯”, “크 왕의 고백. 사랑은 저렇게 하는 거구나”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믿고 보는 배우’ 김지훈의 열연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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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배우 김지훈, 위험한 상황에 자신을 내던지는 ‘사랑꾼’ 면모로 여심 접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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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와 오빠들' 노정의-이채민, 누구보다 미래에 열정 가득한 두 사람! 사뭇 다른 결과가 가지고 온 후폭풍은?
- 사진 제공 : MBC <바니와 오빠들> [리더스타임즈] 10일 밤, 노정의와 이채민이 꿈과 사랑 앞에서 지독한 갈등을 겪는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0회에서는 꿈도, 사랑도 놓칠 수 없었던 두 청춘의 안타까운 딜레마가 그려진다. 바니(노정의 분)는 과탑과 장학금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가능성과 실력을 모두 갖췄지만 종종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왔다. 비싼 등록금, 마음처럼 완성되지 않는 작품 때문에 고민하면서도 늘 그렇듯 열심히 학교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악의 악연이었던 전남친 고봉수(김현목 분)가 바니의 최종 작품을 망가뜨리면서 바니는 과제 전시 메인 작품을 하지 못하게 된 데다 아빠가 사기까지 당해 당장 다음 학기 등록금 내기에도 벅찬 상황에 놓였다. 바니의 현실과는 다르게 황재열(이채민 분)은 공모전 본선에 진출하면서 착실히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있다. 이렇듯 바니와 황재열은 미래와 꿈을 향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노력해왔지만 사뭇 다른 결과를 맞은 상태다. 그런 가운데 바니가 공항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배웅을 받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들 사이에 정작 황재열은 보이지 않아 의문을 자아낸다. 바니는 가족과 포옹을 나누고 친구들의 인사를 받는 와중에도 황재열을 찾지만 넓은 공항 어디에서도 그의 흔적을 찾지 못한다고. 그러나 바니가 애타게 찾던 황재열은 공항에 홀로 남아 고개를 떨군 채 눈시울을 붉히고 있어 이들에게 벌어진 일에 더욱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행복하기만 해도 모자랄 바니, 황재열 커플을 슬픔에 빠뜨린 시련은 무엇이며 과연 두 사람은 공항에서 마주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딜레마에 빠진 두 청춘 노정의와 이채민을 만날 수 있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10회는 1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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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와 오빠들' 노정의-이채민, 누구보다 미래에 열정 가득한 두 사람! 사뭇 다른 결과가 가지고 온 후폭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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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국민 선거법 제한·금지 행위 주요 사례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리더스타임즈] 해외에서 선거법에 따라 제한·금지되는 행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재외선거와 관련한 대표적인 선거법 위반사례, 알려드릴게요. Q. 한인회 대표자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위해 재외국민에게 선물 또는 금품 음식을 나눠주기, 가능할까요? A. 금품 등을 주는 것은 물론, 받는 것도 위반행위이므로, 주는 행위도, 받는 행위도 절대 안 돼요. 금품 등을 제공하는 기부행위는 유권자를 매수하여 불공정한 금권선거로 이어지기 때문에 할 수 없습니다. Q. 한인 신문에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는 내용을 광고하기, 가능할까요? A. 한인 방송·신문·잡지, 기타 간행물에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추천 또는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광고를 할 수 없습니다. Q.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현수막을 재외국민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 걸어두기, 가능할까요? A.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선전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 및 소품을 설치·사용할 수 없습니다. Q. 선거운동을 위해 AI 등을 이용하여 만든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 또는 게시하는 건 어떨까요? A. 제작하여 게시하는 행위는 물론, 단순히 공유하는 행위도 금지되니 주의해야 해요. 유권자에게 혼란을 주고, 허위사실유포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딥페이크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할 수 없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 위반사례 예시집을 참고하세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재외국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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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국민 선거법 제한·금지 행위 주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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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첫 9홀 스트로크 대회 개최
- 2025 제1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리더스타임즈]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오는 5월 18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파인파크 앳 군산 파3 골프장에서 ‘2025 제1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KPGA가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KPGA 주니어리그’의 첫 번째 9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정식 대회로, 파일럿 형태로 시범 운영되며, 리그에 소속된 각 클럽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KPGA 주니어리그는 2025년부터 유소년의 수준에 따라 총 *8단계의 ‘레인보우 레벨업 시스템’*을 도입, 운영할 계획이며, 각 단계는 기술 수준, 경기 이해도, 체력 등을 고려한 평가 기준에 따라 승급이 이루어진다. 특히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는 3단계에서 4단계, 그리고 7단계에서 최종 8단계로의 승급을 위해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공식 승급 평가 무대로서, 단순한 대회를 넘어 실전 능력 검증의 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단, 파일럿 대회는 제외) KPGA 관계자는 “KPGA 주니어리그는 유소년 골프의 저변 확대는 물론, 체계적인 성장 로드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실전 플레이와 데이터 기반 평가를 결합한 정기 대회들을 통해 국내 유소년 골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향후 KPGA 주니어리그의 정규 리그화 및 지역 순회 개최 확대도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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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첫 9홀 스트로크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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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실도로 연계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구축 본격화
- 대구광역시,‘실도로 연계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구축 본격화 [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실도로 인프라 연계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과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4년간 국비 총 99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실도로 인프라 연계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사업’은 대구시가 보유한 자율주행 인프라(158km 실증도로, 자율주행융합지원센터)를 활용해 단일 기업이 해결하기 힘든 기술적 한계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극복하고, 지역 기업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국비 99억 원과 시비 47억 원을 포함해 4년간 총 146억 원 규모로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며,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지원센터*’ 구축과 자율주행 부품·서비스의 데이터 수집·모니터링 및 검증·분석을 위한 핵심장비 4종을 도입한다. * 자율주행융합지원센터 2층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구성 특히, 센터구축 및 장비구축에 대부분의 비용이 소요되는 기존의 산업 기반 구축 사업과는 달리, 이번 사업은 기업 지원 비중이 사업비의 50% 이상 차지해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업에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개방형 기업협력과 기술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공동 연구 환경을 조성해 ▲미래차 전환(기존 부품⇒자율주행 부품), ▲수요 기반(이종기술 융합 신규 부품/서비스), ▲기술 고도화 부문으로 본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도로 기반 시험평가 기술지원, 기술사업화 컨설팅, 기술협력 협의체 운영 및 네트워킹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대구시는 자율주행융합지원센터 개소(2022.11.) 및 수성알파시티, 테크노폴리스, 국가산단 등 주요 거점에 총 158km의 자율주행 실증도로를 구축했고, 대구주행시험장 내에 자율주행 평가플랫폼(레벨4) 구축 및 전장부품 보안평가센터 구축 사업 등 자율주행 선도 도시로서 관련 사업에 집중 투자해 왔다. 앞으로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업 간 협력을 통한 다양한 자율주행 부품과 서비스의 실도로 검증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며,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해 관련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해외 수출 촉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는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최적의 인프라와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사업은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차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집중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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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실도로 연계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구축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