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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의무화 3월 20일부터 시행
- 경찰청 [리더스타임즈] 경찰청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시험운전자에게 ‘자율주행자동차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2025년 3월 20일부터 시행한다. 현재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등에서 운행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시험운전자는 차량 내외부에서 운행 상황과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안전조치를 위한 대응 능력을 충분히 숙지하여야 하나 이에 대한 의무교육은 없었다. 이에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여, 임시 운행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자동차를 운행하기 전과 이후 2년마다 정기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시험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주관으로 총 3시간의 온라인 교육으로 시행하며, 교육 내용으로는 ▵자율주행자동차와 관련된 법령 ▵자율주행자동차 교통안전 관련 주의사항 ▵안전한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을 위한 운전자의 준수사항 ▵그밖에 안전한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을 위해 필요한 지식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치안감 한창훈)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가 가까워짐에 따라, 시험운전자가 자율주행자동차의 개념과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 의무화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운행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찰청은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여 자율주행자동차와 일반 자동차가 안전하게 공존하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교통 법규 및 제도를 지속해서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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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의무화 3월 20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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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K-드론, 1호의 탄생!
- 국토교통부 [리더스타임즈] 살릴 수 있습니다! 드론이 즉시 출동합니다 ◆ 긴급 혈액 배송, 이제 하늘길로! · 국군병원과 혈액원을 잇는 긴급 혈액 드론배송 개시! · 기존 차량 운송 대비 50% 이상 시간 단축! · 대전광역시 실증 성공! 앞으로 전국 확대 추진 [드론 배송 활용 지자체] · 대전광역시 - 국군병원-혈액원 긴급 혈액배송 실증 · 충남 보령시 - 도서지역 공공 의료물품 배송 및 폐의약품 회수 · 경북 영주시 - 산간 지역 도서·민원서류 드론 배송 닥터 헬기? 이제 닥터 드론이다! ◆ 긴급 의료물품 & 응급 대응 드론 활용 · 재난·응급상황, 드론이 먼저 출동한다! · 드론을 이용한 긴급 의료물품·백신 배송 실증 · 의료 사각지대 ZERO! 도서·산간지역까지 완벽 커버 · 드론을 이용한 응급 AED 배송 & 긴급 진료키트 전달 [드론 배송 활용 지자체] · 충남 보령시 - 섬지역 의료품·폐의약품 드론 회수 · 전북 남원시 - 공공 AED 및 응급 의료품 드론 배송 실증 · 충남 공주시 - AI 기반 드론 응급용품 순찰·배송 사고 싶으면 날 믿어! 드론이 너를 찾아간다 ◆ K-드론, 이제 생활 속으로! · 도서·산간지역 드론 생활 물류 배송 개시 · 음식, 생필품, 행정문서, 도서, 편의물품까지 OK! · 산간·섬 지역, 드론으로 생활 편의 업그레이드! [드론 배송 활용 지자체] · 전남 고흥군 - 도서 지역 드론 생활물류 서비스 상용화 · 경북 상주시 - 경천섬 특화 드론 음식 배송 실증 · 경기 포천시 - 산악지역 긴급 구호물품 드론 배송 실증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드론이 지키는 대한민국 ◆ 드론 순찰·모니터링 & 공공 안전 서비스 · 드론으로 불법 드론 탐지, 공공 안전 강화! · 해양 순찰·갯벌 관리·모기 방역까지! · 재난 감시, 환경 보호, 해양 경비 실증 운영 중 [첨단 드론행정 제공 지자체] · 인천광역시 - 갯벌·서해5도 해양 순찰, 해루질 안전 관리 · 경북 의성군 - 불법 드론 탐지 & 안티드론 기술 실증 · 강원 영월군 - 드론 활용 수목 식재 및 산불 감시 이것이 K-드론이다! 대한민국 드론 혁명 ◆ 드론, 이제 국제 무대로! · 드론 레이싱, 드론 스포츠, 드론 라이트쇼! · 세계 최대 드론 군집 비행 기네스 기록 도전! · 드론·K-POP·불꽃쇼, 융합형 드론 콘텐츠 확대! [드론 레저 스포츠 행사 지자체] · 부산광역시 - 국제 드론/불꽃/K-POP 해상 융합 공연 · 경기 포천시 - 6,000대 드론 라이트쇼 & 세계 드론 제전 페스타 · 전북 남원시 - 국산 드론 활용 국제 드론 레이싱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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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K-드론, 1호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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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기아와 협업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
- KBO 디스플레이 테마 이미지 [리더스타임즈] KBO는 기아(대표이사 송호성, 최준영)와 협업을 통해 야구팬의 모빌리티 여정을 함께하는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공개한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차량 내 대화면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을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상품으로, ▲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의 팀 로고, 키컬러가 반영된 클러스터 ▲ 팀 마스코트와 유니폼을 착용한 선수 일러스트로 구성된 인포테인먼트 홈카드 및 프로필 ▲ 팀 마스코트가 내 차의 위치를 표시하는 내비게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이달 국내 계약 개시된 ‘더 기아 EV4’에 최초 적용되며, 향후 ccNC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다양한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하여 야구팬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팀 별 테마 가격은 29,900원으로, 1회 구매 시 해당 차량에서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기아 관계자는 "고객이 야구 경기장이 아닌 차량에서도 응원 팀과 하나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과 편의를 더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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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기아와 협업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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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앵콜 공연 '헨젤과 그레텔' 30% 얼리버드와 삼삼오오 가족 할인, 놓치지 마세요!
- 대구오페라하우스, 앵콜 공연 '헨젤과 그레텔 [리더스타임즈]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가정의 달 5월 공연 예정인 2025 기획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3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는 얼리버드(조기예매)를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5월 23일, 30일, 31일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얼리버드 할인은 5월 24일 공연에 한해 적용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해 ‘호쿠스! 포쿠스!’ 마법 주문을 함께 외우며 어린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던 어린이·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앙코르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그림 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며 독일 작곡가 훔퍼딩크가 그의 동생 베테의 대본에 곡을 더해 만든 ‘동화 오페라’이다. 어린 시절 동화책으로 만났던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과 볼거리 많은 무대를 통해 입체적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신비로운 멜로디와 환상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이 더욱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한다. 그리고 어린이와 가족 대상의 눈높이 공연을 통해 몰입도를 높인다. 총 4회로 예정된 ‘헨젤과 그레텔’은 교육청과 연계해 5월 23일, 30일, 31일 3회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고, 5월 24일 공연에 한해 얼리버드(조기예매) 및 삼삼오오 가족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얼리버드는 30% 할인된 금액으로, 삼삼오오 가족 특별할인은 3인 3장, 5인 5장 동시 예매 시 각각 30%,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따뜻한 봄날,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나는 ‘헨젤과 그레텔’ 앵콜 공연을 통해 동심의 세계를 꿈꿔보며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아름다운 하모니와 다양한 볼거리 등으로 오페라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어린이·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의 얼리버드(조기 예매)는 3월 18일(화)부터 4월 1일(화) 23시 59분까지이며, 삼삼오오 가족 특별할인은 공연 전까지 계속된다. 티켓은 VIP석 7만 원,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및 할인 정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s://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s.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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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앵콜 공연 '헨젤과 그레텔' 30% 얼리버드와 삼삼오오 가족 할인,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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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교육으로 꽃 피운 대구교육, 글로벌 미래교육을 선도하다.
- 대구시교육청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이 IB 본부가 주최하는 '2025. IB 글로벌 콘퍼런스, 싱가포르'(IB Global Conference, Singapore) 에 초청받아 3월 20일에서 22일까지 3일간의 전 일정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IBGC는 IB 본부 주관으로 매년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 ▲아프리카·유럽·중동 등 3개 대륙별로 국가(도시)를 선정하여 개최되는 국제 학술행사로, 지난해 3월에는 대구에서 열렸다. 강은희 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이자 한국 IB프로그램 도입·운영 12개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로 IB 본부로부터 콘퍼런스에 특별 초청됐다. 이번 IBGC는‘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에서 ‘우리의 인류애, 연결되다. (Our Humanity, Connected)’를 주제로 3월 20일(목) 17:00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40여 개국, 약 1,600명의 IB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여 80여 개의 세션별 주제 발표와 40여 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콘퍼런스 개막식에 앞서, 초·중·고 IB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싱가포르 현지의'XCL 월드 아카데미'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관계자와의 세미나를 통해 싱가포르 내 초·중·고 연속체 IB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활동 전반을 살펴볼 계획이다. 둘째날인 3월 21일 오전에는 IB 본부 임원단과 정책 협의회를 갖고 ▲IB 교사 전문성 개발 지원 확대, ▲IB DP 경제·물리 과목의 한국어화에 따른 후속 번역 및 평가 지원, ▲디플로마 프로그램(DP) 이수자의 우수성 홍보 및 인식 개선 사업 확대 등의 현안을 논의한다. 이어, 오후에는'대구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안착 성공 및 대구 IB 2.0 시대'주제로 특별 세션에서, 대구의 IB 운영 성공 사례와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발표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DP 교육과정 개정, ▲디지털 기반 평가 운영, ▲AI 활용 탐구기반 학습, ▲사회적․정서적 학습 지원 등 대구교육청의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세부 세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의 개막식 기조연설은 교육과정, 평가, 문화 반응적 교수법을 중점 연구하는 교육과정 전문가인 ‘다넬 파인(Darnell Fine)’ 박사가, 폐막식 기조연설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교육 및 기술 국장인 ‘안드레아스 슐라이허(Andreas Schleicher)’ 국장이 각각 맡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는 2019년 IB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현재 27개의 월드스쿨을 보유한 세계적인 미래 교육도시로 성장했다.”며, “이번 콘퍼런스에서 대구의 IB 운영 성공사례를 세계 IB 교육자와 공유하고, IB 본부와의 정책 협의를 통해 대구를 넘어 한국 공교육 혁신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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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교육으로 꽃 피운 대구교육, 글로벌 미래교육을 선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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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메디컬코리아(Medical Korea) 2025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
- '메디컬코리아(Medical Korea) 2025'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5'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0년에 시작하여 올해 15회를 맞은 '메디컬 코리아 2025'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는 전 세계 헬스케어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하여 글로벌 헬스케어의 최신 동향에 대한 ‘지식 공유의 장’이자, 환자 유치,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는 장소로 역할을 해왔다. 이번'메디컬 코리아 2025'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AI-powered Personalized Healthcare : Integrating into Our Daily Lives)’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의 혁신 미래전략과 방안을 모색하고 보건산업과 글로벌 의료관광 진흥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3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와 해외와 국내 기업 간의 비즈니스 미팅,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홍보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보건의료 분야 주요 협력국과 고위급 양자회담(G2G)도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의 기조강연과 한국 의료 세계화에 기여한 단체·개인에 대한 유공포상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기조연사 에모리 헬스케어의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알리스테어 어스킨(Alistair Erskine)은 AI 기반 통합 생태계 구축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 제공과 의료환경 개선 등 의료 혁신을 이끈 리더로, 환자 치료 경험 개선 등을 위한 생성형 AI 기술의 적용 사례와 미래 전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연사는 질병을 진단하는 ‘스마트 변기’ 연구로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박승민 교수로 ‘스마트 커넥티드 헬스 : 인공지능 융합으로 앞당기는 정밀건강 혁신’을 주제로 AI로 건강 상태를 실시간 점검하여 질병을 예방하는 등 치료에서 예방으로 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맞춤형 헬스케어의 방향을 제시한다. 한국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기관에 대한 정부 유공포상(총 22건) 시상식도 열린다. 대통령 표창(2점)은 2024년 몽골현대병원 설립 등으로 해외 의료진출에 기여한 김부섭 현대병원장(개인)과 호남권 최초로 국제메디컬센터를 개소하여 중증질환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화순전남대병원(단체)이 수상한다. 한국의 의료시스템 수출과 나눔의료 확산 등으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보여준 방효소 시화병원 행정원장(개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단체), 칠곡경북대병원(단체)에는 국무총리 표창(3점)이, 그 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7점) 등이 수여된다. 학술대회에서는 6개의 포럼과 2개의 특별 세션에서 50명의 국·내외 연사가 강연 및 토론을 펼치며, AI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가 산업, 치료기술, 의료관광에 미치는 영향과 발전 전략 등을 각 분야별로 논의한다. 세계 최초로 중입자 치료를 도입한 일본 QST 병원(일본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의 히토시 이시카와 병원장, 일본 문부과학성 기술고문을 맡고 있는 준텐도대학 아카자와 치히로 교수, 위암 수술과 연구에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준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초청되어 인공지능이 촉발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와 미래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외국인 환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관들을 위한 특별 세션도 마련했다. 의료기관 및 연관 산업체를 대상으로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소개와 국내투자사와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투자유치회를 개최하며, 한국의 해외의료 진출 전략과 사업 모델 등을 소개하는 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외국인 환자 송출과 한국 의료 유치를 희망하는 해외 구매기업(buyer)과 한국 산업계(seller)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가 필요한 국내 기관과 해외 구매기업 간에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는 행사로 외국인환자 유치와 해외 조달시장 진출 2개 분야로 운영한다. 작년 '메디컬코리아 2024'에서는 660건의 상담이 진행되어 환자송출·해외진출 업무협약 37건, 의료 수출계약 1건이 성사됐다. 올해는 작년 보다 늘어난 해외 18개국에서 초청한 39개 바이어와 국내 셀러(의료기관·유치업체·기업) 217개사가 메디컬코리아 행사장을 찾을 예정으로, 참여기관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협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엑스 1층에는 산업연계관, 병원관, 지자체 홍보관, K-뷰티존등으로 구성된 전시홍보관이 마련되어, 의료기관, 지자체 등 23개 기관이 참석하여 50여 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산업연계관에서는 환자 유치 산업 홍보·상담, 병원관에서는 해외 진출과 유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등 소개, 지자체관에서는 지차체 특화 의료서비스와 의료관광 상품 홍보, K-뷰티존에서는 국내 우수 뷰티 브랜드 제품 홍보 및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메디컬코리아 2025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루마니아 등 주요 협력국 보건부 장관과의 고위급 양자 회담도 개최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알렉산드루 라필라(Alexandru Rafila) 루마니아 보건부 장관을 만나 ICT 기반 의료시스템 및 제약·바이오 조달 분야 협력, 의료인 연수 활성화 등 관심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루마니아 조지에밀팔라데(George Emil Palade) 의과 대학병원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간 의료정보 공유와 의료인 연수 등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민간분야 협력도 이루어진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세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우리의 일상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으며, 한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헬스케어 산업이 인공지능(AI) 기반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하며, “외국인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과 안전성을 제고하고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한국의 뛰어난 의료 기술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메디컬코리아 2025'는 전 세계 석학들이 모여 우리의 일상 속으로 들어온 AI와 의료와의 융합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헬스케어 분야의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의 정보를 교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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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메디컬코리아(Medical Korea) 2025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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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 양주 회암사지 선각왕사비(귀부) [리더스타임즈] 국가유산청은 3월 13일 개최된 2025년 제2차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양주 회암사지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했다. '양주 회암사지 유적'은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한 불교 선종의 가람 구성과 배치의 전형을 보여주는 고고학 유적지와 국제교류를 통해 14세기 회암사의 중흥을 이룬 고승들(지공, 나옹혜근, 무학자초)의 승탑과 비석이 있는 기념물군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지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록된 바 있다. 우선등재목록은 잠정목록 중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및 보호관리 계획 등을 보완한 유산이 선정되며, 향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서 진행하는 예비평가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양주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양주 회암사지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우리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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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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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반항과 혁신: 1960-80년대 ATG 특별전’, 폭발적인 반응에 연장 상영 확정!
- 반항과 혁신: 1960-80년대 ATG 특별전 [자료=아트나인 제공] [리더스타임즈]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엣나인필름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반항과 혁신: 1960-80년대 ATG 특별전’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개최 소식이 공개됨과 동시에 “아트나인 재팬무비페스티벌 뭔데.. 이런 기획이 있으면 나 티켓팅 대기했지..!”(X keep****), “재팬무비페스티벌 다 보려고 예매하는데 예매 제한 걸렸다ㅠㅠ”(X htae****) 등 예상을 뛰어넘는 관객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면서 예매 오픈과 동시에 GV 행사 매진은 물론, 개막 전일 사전 예매율은 96%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반항과 혁신: 1960-80년대 ATG 특별전’은 일본 영화사에서 가장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작·배급사 ATG(Art Theatre Guild)의 6작품을 상영한다. 일본 뉴웨이브를 이끈, 도전적인 실험 정신이 빛나는 ATG의 대표작들로, 국내 관객들에게 상대적으로 생소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색다른 영화적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관객들은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타래.. 아아아아 아방가르드 씨네마가 좋다. 보면서 좋아서 소리 지를 뻔한 영화 간만이었음”(X my****), “'전원에 죽다'.. 이런 영화 너무나 보고싶었어요”(왓챠피디아 도*) 등 상영작들을 향한 호평은 물론, “추가 상영 없을까요…ㅠㅠ”(INS soo****), “혹시.. 기간 연장될 일은 없을까요”(INS liv****) 등 연장 상영 요청을 쏟아내고 있는 중. 이에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장 상영을 결정했다. 연장 상영 작품은 마츠모토 토시오 감독의 '장미의 행렬'(1969), 스즈키 세이준 감독의 '지고이네르바이젠'(1980), 소마이 신지 감독의 '태풍 클럽'(1985)으로, 연장 상영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추후 아트나인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반항과 혁신: 1960-80년대 ATG 특별전’은 3월 15일(토)에 시작되어 3월 23일(일)까지 아트나인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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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반항과 혁신: 1960-80년대 ATG 특별전’, 폭발적인 반응에 연장 상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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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윤상현, 변화무쌍 캐릭터 변신+찰떡 연기로 ‘대세 입증’
- 사진 = (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리더스타임즈] 배우 윤상현이 캐릭터에 흠뻑 빠져든 연기와 비주얼을 보여주며 연기 모범생다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에서 재벌 2세 허태윤 역을 맡아 출연 중인 윤상현은 극의 무드를 밝히는 연기와 캐릭터로 활약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허태윤은 이복누나인 여은남(홍화연 분)이 자신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의 눈에 띄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순수한 모습이나, 비밀 연애 중인 여은남과 서동주(박형식 분)의 비밀을 지켜주려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을 응원하는 고운 마음씨로 작품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할아버지를 위해 언제든 라면을 끓여오는 사랑스러운 손자의 모습도 긴장감 넘치는 ‘보물섬’에서 흥미 있게 그려지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윤상현은 재벌가 대산그룹의 아들이자 순정만화에서 막 걸어 나온 듯한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라는 인물 소개와 딱 맞아떨어지는 순수한 눈빛과 선의에 찬 말투, 환한 비주얼까지 삼박자를 꽉 채운 모습으로 브라운관을 채우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슈룹’, ‘닥터슬럼프’, ‘조립식 가족’ 등을 통해 짓궂고 장난기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했던 윤상현은 이번에 허태윤을 통해 기품을 갖춘 의젓한 재벌가 막내 아들로 변신을 꾀해 신선함을 주고 있다. 말투부터 눈빛까지 기존에 연기했던 인물과는 다른 새로운 화법으로 시청자에게 말을 걸며 거리를 좁혀가는 중이다. 한편 ‘보물섬’은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예고하며 긴장의 끈을 바짝 조였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과연 허태윤이 어떠한 태도의 변화를 보일 것인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이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을 그린 작품이다. ‘보물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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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윤상현, 변화무쌍 캐릭터 변신+찰떡 연기로 ‘대세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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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시범경기 평균 관중 7,661명, 역대 최다 기록
- 2024-2025 시범경기 기록 비교 표 [리더스타임즈] 3월 18일 막을 내린 2025 KBO 시범경기는 42경기에 총32만 1,763명의 관중이 입장, 경기당 평균 관중 7,661명으로 역대 시범경기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시범경기 평균 최다 관중은 2012 년의 7,470명이었다. 시범경기 개막 주말이었던 3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13만 8,552명이 야구장을 찾아, 비시즌 기간 야구 를 기다려왔던 팬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9일(일)에는 시범경기 최초로 하루 7만명 이상이 입장 하며, 역대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인 7만 1,288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정규시즌1,0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년 시범경기 대비(46경기) 경기당 평균 관중은 2,697명(54.3%) 증가했으며, 총 관중 수 또한 4경기를 적게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9만 3,434명이 늘었다. 경기 평균 소요 시간은 2시간 45분으로 2024년 대비 6분 늘었으며, 경기당 삼진 15.12개, 볼넷 7.86개로 지난해 대비 각각 6.7%, 12.3% 증가했다. 평균자책점은 지난해 4.35에서 3.89로 0.46이 감소하며 10.6% 줄어든 수치를 보였고, 타율은 0.251에서 0.245로 낮아졌다. 한편, 2025 KBO 리그에 정식 도입되는 피치클락은 시범경기에서 총 17차례 위반 사례가 나왔다. 투수 위반이 13회, 타자 위반이 4회 있었으며, 타석 간 33초 위반이 9회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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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시범경기 평균 관중 7,661명, 역대 최다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