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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동시다발 산불 발생지역, 재난사태 선포로 총력 대응
- [리더스타임즈] 행정안전부는 경상남도 산청군 일원 등에서 전국적인 동시다발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3월 22일 18시 부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재난사태 선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남도 산청군 산불 현장을 방문하여 대처상황 등을 보고받고,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조기수습과 피해복구에 정부의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기 위해 재난사태 선포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라는 지시에 따라 선포하게 됐다. 이에 따라, 선포지역에 재난경보 발령, 인력‧장비‧물자 동원, 위험구역 설정, 대피명령, 응급지원, 공무원 비상소집 등 조치와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재난 수습이 가능해진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제한 및 통제가 강화된다. 정부는 이번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기 위해 산림청‧소방청‧경찰청‧군부대‧지자체 등과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 대해서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마련, 재해구호물품 지급 등 긴급생활안정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사상자에 대해서는 장례지원, 치료지원 및 재난심리지원서비스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3월 22일 17시 30분을 기해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력해 산불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국민께서는 정부의 수습 대책을 믿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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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동시다발 산불 발생지역, 재난사태 선포로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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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조태열 장관,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계기 일본 정계 주요 인사들과 만남
- 면담 사진(모리야마 간사장) [리더스타임즈]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3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제11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한 계기, ▴모리야마 히로시 자민당 간사장 ▴가미카와 요코 前 외무대신 ▴나가시마 아키히사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을 비롯한 일한의련 간부진 등 일본 정계 주요 인사들과 면담했다. 조 장관은 일본 정계 유력 인사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한일관계의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과 함께,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한 한일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측 인사들은 한일관계 개선으로 양국 간에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됐으며, 특히 작년 한 해 약 1,200만 명의 양국 국민이 상대방 국가를 왕래하는 등 인적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호감도가 높아진 것이 의미있다고 평가하고,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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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조태열 장관,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계기 일본 정계 주요 인사들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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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일 외교장관회담
- 한일 외교장관회담 [리더스타임즈]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3월 22일 11:20-13:10간 이와야 다케시(岩屋 毅) 일본 외무대신과 양자회담과 오찬을 갖고, 한일관계, 북한ㆍ북핵 문제, 지역ㆍ글로벌 문제에 관하여 협의했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지난 1월 이와야 외무대신의 방한 계기 이루어진 양자 회담에 이어, 두 달 만에 양국 외교장관회담이 다시 개최된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교류의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양국 관계를 흔들림없이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양국 간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외교당국 간 허심탄회한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양 장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조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엄중한 국제정세 속에서 여러 불확실성을 헤쳐나감에 있어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머리를 맞대고 협력 방안을 협의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하고,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차원에서 한일 및 한미일 3국 간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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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일 외교장관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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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에게 상호관세 관련 우호적 대우 재차 요청
- [리더스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21일(미국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 D.C.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상호관세를 포함한 한미간 통상 분야 관심사에 대하여 논의했다. 금번 면담은 지난 2.27일 러트닉 상무장관과의 첫 회담에 이어 3주만에 다시 개최된 면담으로, 안 장관은 4.2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상호관세 등 미국 정부의 관세 조치 계획에 있어 우리나라에 대한 우호적 대우를 재차 강조했다. 안 장관은 금번 면담에서 미국의 관세 조치 계획을 시행하는데 있어 양국 경제 및 산업의 상호 연계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으며, 양국은 관세조치를 포함한 주요 현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는 데에 공감했다. 안 장관은 “산업부는 미국 정부의 잇따른 주요 현안 및 조치 발표에 따라 확대되는 불확실성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고위급에서 연이어 방미 중”이라 하면서, “지금과 같이 미국 정부와 지속적으로 신뢰를 쌓아나가면서 미국의 관세 조치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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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에게 상호관세 관련 우호적 대우 재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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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윤명선, ‘BTS 신화’ 방시혁 발굴한 숨은 주역이었다!
- 사진 제공 | 불후의 명곡 [리더스타임즈]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윤명선이 ‘BTS 신화’ 방시혁과 박진영의 인연을 이은 장본임을 고백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22일 방송되는 698회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으로 꾸려진다. 이날 윤명선은 작곡가 활동 전, 과거 매니저로 활동한 일화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MC 신동엽이 매니저 활동 당시를 언급하자, 윤명선은 장동건, 박진영, 진주 등 입이 떡 벌어지는 라인업을 읊더니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언급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윤명선은 “(방시혁의) 가요제 데모를 우연히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 직접 찾아가서 설득하고, 작업실을 같이 만들어서 3년 있다가 박진영에게 소개했다”라고 전설의 시작을 고백,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윤명선은 트로트 작곡에서 시작해 R&B, 록발라드, 댄스까지 지평을 넓히게 된 계기로 윤미래를 꼽아 더욱 흥미를 높인다. 윤명선은 “주변에서 당시 최고의 아티스트였던 윤미래에게 곡을 주면 작곡가로 인정하겠다고 해서 바로 곡을 만들었다”라고 운을 떼더니, “원래는 (곡을) 안 받겠다고 했지만 제 얼굴을 봐서 딱 한번 틀어줬는데, 다음날 타이거JK한테 연락이 왔다. 비틀즈의 ‘Let it be’ 같은 느낌이 있다고 하더라. 그리고서 바로 다음날 녹음을 끝냈다”라고 말해 명곡판정단의 박수를 받았다고. 이와 함께 윤명선은 슈퍼주니어의 ‘로꾸거!!!’ 녹음 당시를 회상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윤명선은 “노래 녹음을 활기차게 했다. 멤버들 다 같이 들어가서 떼로 부르는데 다 윗옷을 벗고 있더라. 피가 끓으니까”라며 생생한 당시의 상황을 전해 모두를 빠져들게 한다. 이에 윤명선이 “녹음이 끝났을 때 우리는 다 반나체로 있었다”라고 덧붙이자, ‘로꾸거!!!’를 선보인 크래비티(CRAVITY)가 깜짝 센스를 발휘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이번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에서는 이승철부터 윤미래, 장윤정, 슈퍼주니어, 임영웅 등 장르불문 한국 현대 음악의 한 획을 그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윤명선의 음악이 재 탄생된다. 각 장르 최고 아티스트와 작업해 온 윤명선인 만큼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가수 라인업 린, 정인X라디, 황치열, 신유, 다혜, 신승태X최수호, 크래비티(CRAVITY), 원위(ONEWE), 라포엠, 조째즈 등이 출연해 윤명선의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다. 장르 불문 히트곡 제조기 윤명선의 명곡이 다시 태어나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은 22일과 29일 2주에 걸쳐 시청자를 찾는다.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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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윤명선, ‘BTS 신화’ 방시혁 발굴한 숨은 주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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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캐릭터 뚜비 굿즈, 단기간 매출 1억 원 돌파! 팬심 저력 과시
- 대구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굿즈로 누적 매출 1억 원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현대 대구 팝업스토어) [리더스타임즈] 대구 수성구의 캐릭터 ‘뚜비’가 굿즈 판매 10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뚜비’ 굿즈는 지난해 5월 첫선을 보인 이후, 볼펜, 인형, 키링, 스티커, 핀버튼,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를 출시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비건 가죽과 폐플라스틱 원사로 제작한 친환경 굿즈도 함께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굿즈는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수성구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서울 용산 아이파크,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 일본 린쿠 엑스포 등 국내외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뚜비’ 브랜드의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수성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제조·판매망을 구축해 ‘뚜비’를 활용한 지역 특화 굿즈 제작도 준비 중이다.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는 동성로 나그놀, 더현대 대구·서울, 이월드 등으로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뚜비 굿즈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3월 24일부터 뚜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캐릭터에 대한 팬덤이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졌다”며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전략이 매출 성장의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짧은 시간에 1억 원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건 팬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캐릭터 브랜드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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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캐릭터 뚜비 굿즈, 단기간 매출 1억 원 돌파! 팬심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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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유학생 유치 통한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외국인 유학생 유치·양성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개최
- 대구광역시, 유학생 유치 통한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외국인 유학생 유치·양성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개최[리더스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지방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양성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해 3월 21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양성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12개 대학*의 국제처장급 관계자와 대구시 경찰청,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구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 경북대, 계명대, 대구교육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수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한국폴리텍Ⅵ대학 그동안 대구시는 지역 산업 여건에 맞는 맞춤형 유학생 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대학 및 산업계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시의 ‘유학생 유치 활성화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재 수립 중인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계획(안)’에 관한 설명과 논의가 이뤄졌으며, 대구시는 대학과 관계 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외국인 유학생 20만 명 시대를 맞아 지자체별 유학생 유치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대구만의 특색있는 유학생 지원정책 마련을 통해 유학생 유치, 양성, 취업, 정주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해외 우수 인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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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유학생 유치 통한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외국인 유학생 유치·양성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