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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형산불 방지 특별경계태세 확립 지시
- 산불 방지를 위한 대책 회의 [리더스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상황이 엄중함을 강조하며 전 부서 및 산하 기관에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지시사항을 시달하고 산불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3월 25일 오후 6시 30분, 실·국장회의를 긴급 소집해 시장특별지시에 따른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 매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실장이 컨트롤타워로서 실국별 현장 중심으로 관심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대구시 직원들은 회식·음주를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언론사에 산불예방 안내스크롤을 송출하도록 지시하였다. 주요 특별지시사항은 △ 각 기관 산불경계령 발동, 전 직원 산불감시활동 실시, △ 주요등산로 및 산불취약지 캠페인 등 산불예방활동 강화, △ 입산 자제, 화기 소지 금지, 농업부산물 소각 전면 금지, △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한 진화인력 교육훈련 강화, 현장 투입 전 사전 교육 실시이며 전 부서에 긴급 시달했다. 대구시는 산불특별방지대책을 청명·한식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현재 산불상황이 엄중한 만큼 전 공무원이 솔선하여 예방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감시 활동과 시민 홍보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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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형산불 방지 특별경계태세 확립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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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발표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5.6.3.(화)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5.3.25.(화)에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는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혀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제를 배제하고,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유지할 예정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전년도에 이어 2023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계획(2023.8.17.)」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며,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문제 및 정답에 대한 공식적인 이의 신청 제도를 운영하며, 2025.6.3.(화)~6.6.(금)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을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은 공통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한다. - (국어 영역 선택과목)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 (수학 영역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영어 영역의 경우 총 45문항 중 듣기평가는 17문항이며, 25분 이내 실시한다.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직업탐구 영역은 산업수요 맞춤형 및 특성화 고등학교 전문 교과Ⅱ 교육과정을 86학점(단위) 이상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으나, 2020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의 경우는 직업 계열 전문 교과 교육과정을 86단위(2016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80단위) 이상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2개 과목 선택 시에는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응시 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6월 모의평가도 전 영역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출제되며, 2026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2025.3.25.)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는 간접 연계 방식으로 출제되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을 제공하고, 이에 더하여 2교시 수학 영역 및 4교시 탐구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되, 2025년도 제1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5.3.31.(월)~4.10.(목)까지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학교에서,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85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학원 시험장의 경우에는 교육청에서 감독관을 파견하여 시험당일 아침에 모의평가 문답지 인수에서부터 매 교시 문제지 개봉 등 학원 시험장의 문제지 보안 및 시험관리 제반 사항을 점검한다. 『고등교육법』제34조 9항에 따라 시험의 문제가 공개되기 전에 그 전부 또는 일부를 유출하거나 유포하여서는 안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동법 제64조 1항에 따라 처벌(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하는 등 보안 관리를 엄정하게 실시한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및 85개 시험지구 교육청 현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www.suneung.re.kr) 및 EBSi 홈페이지('www.ebsi.co.kr')에, 시・도별 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www.suneung.re.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응시 수수료는 재학생을 제외한 응시생에 대해서 12,000원을 징수한다. (재학생은 국고에서 지원)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9등급)을 기재하되,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 영역 및 한국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9등급)만을 기재한다. 아울러, 필수인 한국사 영역을 미응시한 경우에는 해당 시험이 무효처리되며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2025.7.1.(화)에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통신(블루투스 기능 포함)‧결제 기능이 있는 모든 물품,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가 있는 모든 물품, 기타 충전식 물품 일체와 같은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 중 활용 여부 및 기능과 무관하게 원칙적으로 시험장 반입이 금지되며,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샤프펜, 지우개, 샤프심, 시침, 분침(초침) 기능만 있는 아날로그 시계, 마스크(감독관 사전확인) 등은 시험실 휴대가 가능하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도 시험 당일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을 위하여 온라인 응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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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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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 발표
- 교육부 [리더스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11월 13일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3월 25일에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을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 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두 차례 모의평가(6월, 9월)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지며,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하여 별도 제공한다. 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3월 말 2026학년도 수능 안내자료(3종)를 평가원 수능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해당 책자를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을 제공하고, 이에 더하여 2교시 수학 영역 및 4교시 탐구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응시수수료 환불 제도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포함)에 대한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응시수수료 환불 및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의 구체적인 실시 방안과 절차 등은 2025. 7. 7.(월) 시행세부계획 공고 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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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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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훌륭하다' 마지막 인사 "동물들 계속 사랑해주세요"
- [사진 = KBS2 '동물은 훌륭하다' 방송 캡처] [리더스타임즈] '동물은 훌륭하다'가 마지막까지 놀라움 가득한 애니캠들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18회에선 동물과 사람의 훌륭한 공존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날 '애니퀴즈' 코너에선 나무 위 거대한 집을 짓고 사는 집단베짜기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름 약 3M, 무게 1톤 규모의 집에 3MC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김명철 수의사는 "남아프리카 대륙 건조한 지역에서 서식하는 새로, 전봇대 등에도 집을 지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문난 애교쟁이 PT 숍 인사과장 '찬동이'와 밀당 장인 영업사원 '예림이'의 역대급 귀여움 대결도 공개되었다. 세 MC는 두 멍냥이의 치명적인 외모와 행동에 "없으면 안 될 것 같다", "한번 가 보고 싶다"라며 격한 리액션을 보여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내었다. 특히 국내 최초 수의법의학자에 대해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의법의학자 이경현은 동물 부검을 통해 진실이 밝혀진 사례들을 소개했고 "화려한 직업은 아니지만 사회 정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보람된 직업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고지안 훈련사는 "너무 필요한 직업이라 생각했다"라고 밝혔고, 장도연은 "어떤 직업이건 소명과 사명감이 있어야 하지만, 수의법의학자에겐 특히나 더 중요할 것 같다"라고 공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글로벌 애니캠' 코너에서는 일본의 고양이들이 소개됐다. 먼저 제보자는 고양이 섬으로 불리는 아이노시마를 찾았다.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를 보기 위해 섬을 방문했고, 많은 관광객을 만나다 보니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의 모습에 장도연은 "귀하다 귀해"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일본의 또 다른 고양이 명소 고토쿠지 신사에 대해서도 소개됐다. 1400년경 지어진 오래된 신사인 이곳에는 다양한 크기의 수많은 복 고양이 동상 마네키네코가 있다. 오른손을 든 고양이는 재물복을, 왼손을 든 고양이는 인복을 부른다는 사실에 은지원은 "가짜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특파원은 사원에 얽힌 고양이 전설을 전하며 흥미를 자아냈다. 지난해 10월 방송에서 공개된 '듀크'의 5개월간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도 공개돼 감동을 안겼다. 수해 현장에서 구조되며 세 발로 살게 된 '듀크'는 건강 상태 체크를 위한 세부 검사를 진행했고, 이후 5시간의 대 수술이 진행됐다. 다리에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보조기를 착용한 '듀크'는 금방 적응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뿌듯함을 불러일으켰다. 데프콘은 "보조기를 지원해주신 대표님과 수의사님 모두 '듀크'를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셨다"라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멍냥Q' 코너에는 신발만 보면 맹수로 돌변하는 신발 집착견 '하늘'이와 극세사 이불만 보면 폭풍 줍줍이를 하는 이불 집착묘 '은우'가 등장했다. 애니벤저스는 문제 동물들에 대한 질문에 명쾌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보호자들의 고민을 덜어내는데 도움을 줬다. 방송 후 은지원과 장도연, 데프콘은 "그동안 '동물은 훌륭하다'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동물들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KBS2 '동물은 훌륭하다'는 다양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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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훌륭하다' 마지막 인사 "동물들 계속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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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 성명
- 스페인 독도왕국전도(1730년대)-서양인이 만든 지도중 가장 오래된 지도 [리더스타임즈]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3월 25일 자국 중심의 역사관에 따라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시정을 촉구하였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및 강제징용 관련, 강제성을 희석하는 서술 등 왜곡된 역사 내용이 다수 포함된 교과서를 용인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일본 정부가 스스로 밝혀온 과거사 관련 사죄와 반성의 정신을 진정성있게 실천해 나가기를 촉구한다.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는 올바른 역사인식이 토대가 되어야 하는 만큼, 일본 정부가 미래 세대의 교육에 있어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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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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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몽골 정부 성과 담당 공무원 ‘K- 행정’ 배우다
- 몽골 정부 성과담당 공무원 대상 해양경찰 소개 [리더스타임즈] 해양경찰청은 몽골 정부 성과 담당 공무원 20명이 한국 정부의 적극 행정 및 성과 체계를 경험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몽골 정부 성과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 정부 성과관리 체계 공유를 위한 5일간(3.24.~28.)의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늘 진행된 해양경찰청의 적극 행정 교육은 2일차 연수 교육 과정 중 운영됐으며, 몽골 정부 성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 해양경찰청 소개 ▲ 성과평가 체계 ▲ 적극 행정 제도 현황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대한민국의 대표 적극 행정 우수기관으로서 그간 국민을 위해 실천한 주요 적극 행정 우수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2024년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AI 활용, 긴급해양구조신호 자동사동식별 시스템 개발)*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6년 연속(2019년~2024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식 기획조정관은 “해양경찰의 적극 행정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었던 뜻깊은 교육 과정이었다”라며,“대한민국의 적극 행정 문화가 전 세계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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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몽골 정부 성과 담당 공무원 ‘K- 행정’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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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인력부족 문제에 대응하여 외국인 근로자 공급 현황 점검
- 농번기 인력부족 문제에 대응하여 외국인 근로자 공급 현황 점검 현장사진(박수진 기획조정실장) [리더스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3월 25일, 전라북도 고창군을 방문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상황과 외국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올해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월말 기준 3,987명이 입국하여 95개 시·군·구에 배정됐고, 농식품부는 올해 계절근로제와 고용허가제 등을 통해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를 역대 최대 규모인 7만 9천명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이들을 위한 기숙사 건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0개소를 선정했고, 이 중 고창군 등 5개소가 운영 중이다. 지난해 7월에는 농지법을 개정하여 농업진흥지역 내 농업인주택을 내·외국인 근로자 숙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인 주택면적 상한을 기존 660㎡에서 1천㎡까지 확대한 바 있다. 박수진 실장은 “4월 중'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농번기에 일손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외국 인력을 충분히 공급하고, 인건비 동향도 상시 모니터링하여 농가의 경영비 부담 증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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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인력부족 문제에 대응하여 외국인 근로자 공급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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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mRNA백신 개발을 위해 대규모 연구 사업 시작한다
- 질병관리청 [리더스타임즈] 질병관리청은 미래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하여, 개발 속도가 획기적으로 빠른 백신 플랫폼 자체 확보를 목표로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8년까지 코로나19 mRNA 백신 제품 허가를 목표로 4년간(’25~’28) 비임상부터 임상3상까지 총사업비 5,052억 규모로 연구개발과제를 지원하는 대형 연구사업이다.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은 도전·혁신성을 인정받아‘24년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으며 3월25일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 「2025년 제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 총사업비 5,052억원, 사업기간 4년(’25~’28년)으로 확정됐다. 적정성 검토 결과 확정에 따라 ’25년 사업비가 배정될 예정으로 신속한 과제를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 첫 단계인 코로나19 mRNA 백신 비임상 시험 연구개발 공모 등의 사업 준비 절차는 작년 10월부터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관련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뒤, 수행기관과의 협약 체결 및 연구 착수 등을 4월까지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질병청은 mRNA 백신 개발 全주기 전략을 수립하여 사업을 총괄하고, 다부처 협력으로 사업을 지원하며, 국립감염병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mRNA 백신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지원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병청은 개발 단계마다 효과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는 mRNA 백신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검증된 mRNA 백신의 플랫폼을 활용하면 다음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이 오더라도 100일 또는 200일 이내에 mRNA 백신을 개발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국내 고위험군 접종에 필요한 코로나19 백신 수급 역량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mRNA 백신 기술을 기반한 다양한 감염병과 암 백신,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등으로 첨단 고부가가치 시장개척까지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향후 팬데믹 발생시 국내 기술과 역량으로 신속하게 백신을 개발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이 백신 주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 선도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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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mRNA백신 개발을 위해 대규모 연구 사업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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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창립 70주년 기념식 개최
- 3D 파노라마 피어리뷰 감정실 [리더스타임즈]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3월 25일 오후 2시, 원주 본원 법공학동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영준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 원주시 국회의원과 원주시장, 경찰·검찰·법원 등 유관기관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과학수사 감정 70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공유했다. 1955년 설립된 국과수는 국내 유일의 과학수사 감정기관으로 출범했으며, 지난 70년간 새로운 감정기법 개발 및 표준화, 체계적인 감정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고품질의 감정서비스 제공으로 세계 법과학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개막영상 상영, 개회사, 기념사 및 축사,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법공학동 개청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 70주년의 역사’를 주제로 국과수 창립부터 현재까지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주요 사건들에 대한 감정 사례와 국과수 역할을 조명하는 영상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국과수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성과보고는 ▲신속·정확한 고품질 감정서비스 제공, ▲과학수사 감정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감정기법의 개발, ▲한국형 법과학의 위상 제고를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아울러, 다양한 감정기법의 개발, 대형참사 등의 발생 시 신속한 감정결과 도출로 과학수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도 수여했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지난 12월 완공된 법공학동 개청식과 연계 개최돼, 주요 참석자들은 법공학동 주요시설 견학과 개청을 축하하기 위한 테이프커팅식에도 참여하였다. 법공학동은 ‘공간과 기술의 결합’을 모토(motto)로 실제 사건·사고 현장을 재현할 수 있는 모의 실험공간, 첨단 디지털 기술이 집약된 가상 실험공간 등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실험실은 크게 ▲안전, ▲교통, ▲디지털 분야로 구분된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대표 실험실로 ▲(안전) 화재사고 현장을 3D로 보존·구현해 원격 감정할 수 있는 ‘3D 파노라마 피어리뷰 감정실’, ▲(교통) 급발진(의심) 차량 감정이 가능한 ‘차량성능검사실’, ▲(디지털) CCTV로 실시간 포렌식 모니터링이 가능한 ‘디지털포렌식 참관실’을 견학했다. 이날 법공학동 개청으로 사건·사고 재현실험이 용이해짐에 따라 인명피해를 동반할 수 있는 대형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긴급감정 요청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더 정확한 원인규명이 가능해졌다. 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은 “국과수는 지난 70년간 급변하는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최고 품질의 법과학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라며, “법공학동 개청으로 세계적 감정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만큼 체계적인 감정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신속·정확한 감정결과 도출로 감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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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창립 7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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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뱀 특별전 연계 행사
- 유연한 움직임의 마법’성황리 진행 [리더스타임즈] 국립대구과학관은 뱀 특별전 전시와 연계한 ‘유연한 움직임의 마법’ 행사를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과학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을사년 뱀띠 해를 맞아 개최한 ‘사(巳)이언스, Science!’ 특별전과 연계한 행사로, ‘생물 뱀 체험’과 ‘로봇 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물 뱀 체험’에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네이처파크 전문과학관의 사육사가 뱀의 행동 방식, 습성, 생태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 참여자들이 살아있는 뱀과 직접 교감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기회를 제공했다. ‘로봇 뱀 체험’에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김무림 박사(인간중심로봇연구본부장)를 초청해 ‘협소 공간 탐색을 위한 생체 모방 뱀형 로봇 이야기’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본 강연에서는 뱀의 움직임을 모방한 로봇 기술의 원리와 개발 과정을 소개하고, 로봇 뱀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알아봄으로써 생체 모방 기술이 현대 로봇 공학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해 보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또한, 강연과 더불어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개발한 로봇 뱀을 조종하는 시연을 선보였고, 관람객들에게도 시뮬레이터를 통해 로봇 뱀을 조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뱀의 유연한 움직임과 생체 모방 기술이 실제로 구현되는 방식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행사는 대경권 지역 과학관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더 생동감 있고 현장감 넘치게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뱀 특별전‘사(巳)이언스, Science!’는 국립대구과학관 1층 로비에서 4월 20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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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뱀 특별전 연계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