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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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광복의 빛, 통일의 길을 밝히다”
    제13회 통일교육주간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통일부와 교육부는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광복의 빛, 통일의 길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13회 통일교육주간을 개최한다. 통일부는 올해 처음으로 통일교육주간 슬로건 공모전(3.6.~3.21.)을 실시했다. 1,271명이 2,342건을 응모했으며, 그 중에 1등을 한 “광복의 빛, 통일의 길을 밝히다”가 제13회 통일교육주간 슬로건으로 채택됐다. 이 슬로건은 80년 전 역사의 어둠을 뚫고 빛을 되찾은 광복의 그날처럼 온 국민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통일의 길을 밝혀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통일부는 통일교육주간을 계기로 5월 19일(월) 국립통일교육원을 최초로 전면 개방한다. 지금까지는 원내 행사 참여를 사전에 신청해야만 국립통일교육원에 입장할 수 있었는데, 이번 행사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통일교육주간 개막식(오후 2:00~3:00)과 어린이 통일골든벨(오후 3:30~4:30)이 원내 잔디마당(실제 베를린 장벽 전시)에서 진행되며, 이 외에도 지역주민, 특히 어린이들이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놀이체험 행사가 오후 1:00~6:00까지 운영된다. AI 로봇 ‘바라미’와 대화할 수 있고, 광복 80년 기념 「통일 마카롱」 및 「통일빵」도 받을 수 있다. 탈북민 쉐프 6명이 즉석에서 요리한 따끈따끈한 북한 고급요리(녹두지짐, 떡만두, 아바이순대)도 제공한다. 한편, 정부가 청년들에게 먼저 다가간다는 의미에서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 스타광장과 홍대 레드로드 R4에서 ‘2030 팝업 부스 행사’가 운영된다. 행사는 5월 20일과 5월 21일에는 신촌 스타광장에서, 5월 23일(금)에는 홍대 레드로드 R4 퍼포먼스존에서 진행된다. 그 외 통일부는 통일교육연구센터 학술회의, 통일부 어린이·중학생 기자단 발대식, 50초 통일 숏츠 영화제 시상식, 글로벌 통일체험 발대식 등을 진행하며, 전국 각급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이뤄지는 각종 통일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5월 21일에는 국립통일교육원 내 통일교육연구센터가 「국제질서 변화와 글로벌 통일교육」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5월 22일에 어린이·중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5월 23일에는 50초 통일 숏츠 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한다.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글로벌 통일체험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통일체험 발대식을 진행한다.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지역통일교육센터와 지역통일관에서도 통일교육주간을 계기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역통일교육센터는 △통일교육 홍보부스를 운영(서울센터)하고 △안양시 청소년 축제에 참여(경인센터)하며 △음악회, 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한다. 지역통일관은 ‘가정의 달’과 연계하여 가족과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통일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제13회 통일교육주간 누리집에는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학습자료가 제공되며, 통일교육주간 7일 동안에는 집중적으로 온라인 이벤트가 실시된다. 통일부 장관은 “통일교육주간을 통해 미래세대 등 전 국민이 통일과 광복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고 통일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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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산림청, ‘산림생물다양성의 미래‘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 본격 운영
    임상섭 산림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국립세종수목원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 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산림청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세종특별자치시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시대에 자생식물 보전과 산림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는 산림생태계 복원에 필요한 자생식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해 생물다양성을 효과적으로 유지·증진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인 구상나무와 가문비나무, 산불피해지 복원용 식물인 꼬리진달래와 굴참나무 등 다양한 자생식물을 공급한다. 자생식물은 해당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적응한 식물로, 외래식물 도입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할 수 있어 생태복원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은 그동안 자생식물을 활용해 산불피해지, 백두대간, DMZ, 도서·연안지역 등 주요 생태축을 중심으로 산림생태복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아울러 2023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자생식물 공급센터를 6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가 기후위기에 대응해 멸종위기종을 증식하여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산림자원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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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관세청-미(美) 관세국경보호청, 국장급 협력회의 개최
    박헌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왼쪽 세번째)이 9일(금)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CBP와 협력회의를 개최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리더스타임즈] 관세청 박헌 국제관세협력국장은 5월 9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하성현(HA, Sung H.) 국제협력국장과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지난 4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미국 행정부 관세정책에 따른 관세행정 대응전략’의 일환으로, 한-미 관세당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회의에서 양 수석대표는 관세당국 간 주요 관심사와 입장을 파악하고, 상호호혜적인 관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관세청은 전날(5.8.) 개최한 현지 진출 기업 간담회에서 수렴한 통관애로·건의사항을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에 전달하며, 우리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 관세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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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해경교육원, 서울대 대학원생 대상 해양 안전관리 교육
    항해시뮬레이션 [리더스타임즈] 해양경찰교육원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간 서울대 행정대학원 디지털플랫폼 정부 혁신과정 교육생 8명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관리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법제처 등 8개 중앙부처 기관의 관리자급 공무원으로 해양경찰 업무 및 해양 안전관리 전반적 이해를 위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다양한 실습과 견학을 진행한다. 선박 비상탈출, 항해시뮬레이션, 해양구조, 병기 등 교육원 내 시설을 이용한 실습과 해양경찰의 업무를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기 위해 여수해양경찰서 소속 500톤급 함정 및 여수항만 VTS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한 부처의 관리자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해양경찰에 대한 업무 이해도 향상을 통해 추후 기관 간 협업 등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업무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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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군위군 임란의 영웅, 홍천뢰 장군·홍경승 선생 추모식 및 기념사업회 창립식 실시
    군위군 임란의 영웅, 홍천뢰 장군·홍경승 선생 추모식 및 기념사업회 창립식 실시 [리더스타임즈] 군위군은 지난 13일 부계면 대율리 송림공원(한밤8길 2)에서 부림홍씨 문중(대표 홍순호)주관으로 홍천뢰 장군 및 홍경승 선생을 추모하는 행사 및 기념사업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중 구성원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두 선현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이를 널리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의 출범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홍천뢰 장군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흥현 부계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영천성 복성전투에서 선봉장으로 대승을 거두는 등 경상도 각지의 전투에서 뛰어난 전공을 세운 인물이다. 유성룡 도체찰사는 이 전투를 높이 평가했으며, 이항복은 이를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에 견줄 만큼 통쾌한 승리로 기록했다. 홍경승 선생 또한 양료관으로 선발되어 영천성과 경주성 복성전투에서 공을 세우며 두 분 모두 선무원종공신에 책훈된 바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나라를 위한 충절과 백성을 향한 헌신을 실천하신 두 분을 기리는 오늘의 추모식은 역사의 울림이 깊게 전해지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세월의 흐름 속에 잊혀져 가는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고, 기념사업회의 창립을 통해 지역의 자긍심으로 다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임란공신 홍천뢰·홍경승 기념사업회’는 두 선현의 공적을 알리고 지역 후손들에게 충의와 책임감의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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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특허청, 스승의날 맞이 '학습 교구' 관련 특허
    특허청 [리더스타임즈] 가정의 달 5월에는 뜻깊은 기념일이 하루 더 있죠? 스승과 제자 사이는 멀고도 가까운, 인생의 멘토가 될 수도 있는 중요한 관계인데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습교구와 관련된 특허제품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모션 기반의 전자칠판 시스템 및 전자칠판 판서 방법 - 특허 제10-1957030호 전자펜과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압력·기울기·움직임을 감지한 후, 사용자의 필기 내용을 화면에 정확하게 표시해 주는 모션 기반 전자칠판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단말을 이용한 출석 인증 장치 - 특허 제10-1939399호 스마트폰 앱을 통해 비콘 신호를 감지해 출석을 자동으로 인증하는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출석 관리가 가능합니다. 홀로그램을 이용하는 교육영상 시스템 - 특허 제10-1960516호 공중에 입체영상을 투영해 교육 콘텐츠를 보여주는 교육용 영상 시스템으로 몰입감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코딩 및 인공지능 교육용 학습키트 - 특허 제10-2416890호 드론, 로봇 등 구동 장치를 직접 조립하고 코딩으로 제어해 보는 인공지능 교육용 학습 키트로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한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에서 사용하는 학습 교구와 관련된 다양한 특허 제품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학창시절엔 어떤 학습교구가 있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템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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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신속한 역학조사로 결핵전파 차단
    보건복지부 [리더스타임즈] 2024년에는? [총 105,989명 결핵 역학조사 시행] 1만 6220 가구 + 3470 집단시설 (추가 결핵환자) 250명 조기 발견 - 접촉자 10만 명당 235.9명 (잠복결핵감염) 17,537명 진단 - 밀접접촉자(5만 9547명)의 29.5% 결핵 역학조사란? (조사 대상) 결핵환자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 가족과 집단시설 접촉자. (조사 방법)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행하여 추가 결핵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를 발견, 치료하는 과정. 결핵 발병 위험은? (일반인 발생률) 인구 10만 명당 35.2명. (접촉자 발생률) 접촉자 10만 명당 235.9명. (7배) 검사 결과 잠복결핵감염자라면? · 결핵을 90%까지 예방할 수 있어요. 잠복결핵감염자가 정해진 기간 내 치료를 완료하면 최대 90%까지 결핵 발병 예방 가능. · 잠복결핵감염자는?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도록 치료가 필요. *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이 몸 안에 들어왔지만 활동하지 않아 증상과 전염성이 없는 상태. 접촉자는 검진! 잠복결핵감염자는 치료!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통해 결핵을 90%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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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예술을 소비하는 새로운 방식, 아트슈머
    문화체육관광부 [리더스타임즈] "인기있는 전시는 아침부터 줄 서야 해요!" 최근 인기 전시회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픈런은 한정판 명품이나 인기 상품을 위한 풍경이었지만, 요즘은 미술관과 박물관 앞에서도 비슷한 장면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현상의 중심에는 '아트슈머'가 있습니다. 아트슈머는 '예술'과 '소비자'의 합성어로, 예술을 수동적으로 감상하는 데서 벗어나, 누리소통망(SNS) 인증, 굿즈 수집, 때론, 창작과 기획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를 의미합니다. 아트슈머의 등장은 전시 문화 전반의 흐름을 바꾸고 있습니다. 전시회는 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체험형, 몰입형 전시로 확장되며 개인의 취향을 표현하는 공간이자 즐거운 소비의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흐름 속에서 5월, 일상에서 예술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축제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예술을 더 가깝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기는 '뮤지엄×즐기다' · 해설사와 함께 걷는 지역 문화 나들이 '뮤지엄×거닐다' · 대표 소장품을 전시와 이야기로 풀어낸 '뮤지엄×만나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이제 더 생생한 경험의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곳곳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더 가까운 문화 놀이터가 되어 우리의 일상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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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대구시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자기주도학습 방법 안내자료 배포
    ,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자기주도학습 방법 안내자료 배포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를 가정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내자료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학습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가정에서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경험하고, 학교에서 배운 수업 내용을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AI 디지털교과서 단계별 활용 방법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1단계] PC나 스마트기기에서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접속 및 로그인, ▶[2단계] 시간표 또는 책장에서 교과서 열기, ▶[3단계] AI 추천 학습, 콘텐츠 활용 학습, 튜터 기능을 활용하여 스스로 학습하기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 안내자료를 각 학교 누리집(통합공지)을 통해 배포하고 있으며, 가정통신문을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의 학습 이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콘텐츠와 문제를 추천하고, 개념 설명과 AI 튜터 기능을 통해 스스로 반복 학습과 피드백의 구조로 학습이 이루어져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임종환 융합인재과장은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가정에서 AI 디지털교과서를 적극 활용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5-05-13
  • 조선 관상감으로 떠나는 우주항공 시간여행
    국립중앙과학관 '비상한 비상'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우주항공의 날(5.27)’을 맞아 과학문화행사 ‘비상한 비상’을 5월 24일 토요일 하루 동안 개최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조선 관상감 직무실습(인턴십)'은 천문학에 관심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몰입형 고천문학 체험으로, 실제 관상감 생도의 나이대인 초등 4~6학년 참가자들이 전통 의복을 착용하고 생도의 하루를 체험한다. 프로그램은 성변측후단자(관측일지) 작성하기, 앙부일구 시간 읽기, 혼천의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접 자격루에 올라가 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생도들은 음양과시험 및 수료식을 통해 품계를 받아 관원이 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 대상 40명 모집에 총 118명이 지원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생도 선발이 마감됐다. 이 외에도 우주과학, 항공‧이동수단(모빌리티) 관련 초청강연, 이야기 마당(토크쇼), 체험형 연찬회(워크숍)가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그 많던 우주소년은 다 어디로 갔나'를 주제로 한국 과학소설(SF) 100년을 돌아보는 박상준대표(서울SF아카이브)강연과 함께, 단편 만화(애니메이션) '쟈니 익스프레스' 상영 및 영화 이야기 나눔(무비토크)을 진행한다. 우주 환경에서 우리 몸의 변화와 우주법의학에 대한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연찬회(워크샵)는'우주에서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주제로 과학소통가(과학커뮤니케이터) 개굴이 진행할 예정이다. 야외에서는 '항공·이동수단(모빌리티) 시간여행 채험구역(체험존)'이 운영된다. 열기구 중성부력 맞추기, 종이비행기와 에어로켓 날리기, 손바닥 프로펠러 날리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며, 항공우주연우포럼과 함께하는 '오늘부터 나도 조종사(파일럿) / 우주비행사'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종이 항공기·우주선을 만들어 날리는 제작 체험이 진행된다. 오는 5월 31일 토요일에는 우주항공청 주관 연속 이야기 마당(릴레이 토크쇼) '우주 공연(콘서트)'이 열려, 심채경(천문연), 문홍규(천문연), 과학소통가(과학커뮤니케이터) 이독실 등이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비상한 비상'의 프로그램별 내용, 대상, 기간, 참가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육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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