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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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S에듀 컨설팅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는 진로진학상담교사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
    (주)RS에듀컨설팅(대표 송영선)은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전국진교협, 회장 김대선)과 교류 협력 교육을 추진하기 위하여 이와 관련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RS에듀컨설팅은 서울시 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진로진학정보센터의 진로종합검사, 스트레스 검사 및 학습유형검사를 개발하고 유지보수 하고 있는 곳으로, 전국 27개 지역 코칭센터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진로상담코칭센터 네트워크이다. 온라인 비대면 기반의 진로 적성 및 심리분석 플랫폼과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학위를 보유한 100여명의 전문 코치들이 오프라인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심리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김대선 전국진교협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는 진로진학상담교사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의 진로 교육 활성화 및 진학 지도 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교육
    2025-05-16
  • 제29차 한-아세안 대화
    제29차 한-아세안 대화 [리더스타임즈] 외교부는 5월 15일과 16일 태국(방콕)에서 개최된 '제29차 한-아세안 대화(ASEAN-ROK Dialogue)'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 수립 이후 구체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정병원 차관보는 한국과 아세안간 관계가 정치·안보, 경제·통상,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속성·일관성 있게 발전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디지털전환·사이버안보, 기후변화·환경, 미래세대 양성 등 한-아세안 중점 협력사업을 토대로 실질적인 한-아세안 관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한 ‘2021-25년 한-아세안 행동계획’의 이행 현황을 평가했다. 또한,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의 내실있는 이행을 견인할 ‘2026-30년 한-아세안 행동계획’의 7월 외교장관회의 채택 준비 상황을 검토했다. 또한, 정 차관보는 아세안 중심성(ASEAN Centrality) 및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OIP)’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일관된 지지를 재차 강조했다. 아세안 측은 우리 정부의 변함없는 아세안 중시 외교 기조에 사의를 표했다. 특히, 아세안 정상회의(5.26-27)에서 채택 예정인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와 금년 중 타결을 목표로 하는 ‘아세안 디지털 경제 협정(DEFA)’에 대한 한국의 지지를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한반도 등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 정치·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한-아세안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정 차관보는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을 지속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한편, 이러한 자금 조달을 위해 공격적으로 가상 화폐를 탈취하는 등 아세안 국가들에게도 피해를 입히고 있다면서, 북한에 대한 아세안의 단합된 메시지 발신을 당부했다. 한편, 정 차관보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제·중점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이 올해 아세안 의장국 주제인 ‘포용성과 지속가능성(Inclusivity and Sustainability)’과 연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아세안 회원국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끝으로, 정 차관보는 태국(2024-27년 한-아세안 대화조정국) 및 말레이시아(2025년 아세안 의장국) 수석대표와 각각 별도 면담을 갖고, 주요 양자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올해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될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7월) 및 정상회의(10월)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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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섬지역에 접경지역까지… 우리나라 전국 담은 나무지도 완성
    임상도 인포그래픽 [리더스타임즈]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해 임상도(나무지도)를 현행화하는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가공간정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산림지도 제작 및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해 산림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돼 12개 중앙부처 94개 공간정보 사업 중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1972년 종이지도부터 시작한 임상도 제작 사업은 2006년 대축척(1:5,000) 디지털 임상도를 최초로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산림사업, 산지전용으로 인한 인위적 변화와 산림생장, 산림재해로 인한 자연적 변화지를 반영하고 그동안 포함되지 않았던 섬 지역과 DMZ 이남 접경지역까지 포함했다. 올해는 위성영상 등 원격탐사 기술을 활용해 산림에 대한 변화를 신속하게 탐지함으로써 전국의 산림을 현행화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5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현장조사 등에 드론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상도 등 2024년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 성과물은 산림공간정보서비스에서 지도로 확인하거나 공간데이터로 다운로드해 활용 가능하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공간정보는 다양한 정보를 포함한 핵심 데이터로 여러 분야에서 과학적․체계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2026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더욱 정확한 산림공간정보를 구축해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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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국내 7월 개봉 확정!
    (사진 출처: 토호) [리더스타임즈]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2.7억 권을 돌파한 베스트셀러 원작의 최고 추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28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2025년 7월 국내 개봉을 알렸다.[제목: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 원제: 名探偵コナン 隻眼の残像 (フラッシュバック) | 감독: 시게하라 카츠야 | 수입/배급: CJ ENM] 1994년 연재 시작 이후 원작 만화 누적 발행 부수 2.7억 부를 돌파한 부동의 인기 NO. 1 추리 만화 [명탐정 코난]. 1996년 애니메이션 방영 시작, 1997년 첫 극장판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를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며 28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의 일본 개봉과 동시에 시리즈 사상 최단 속도로 흥행 수입 100억 엔을 돌파해 화제다. 일본에서의 초특급 흥행 소식으로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중에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10개월 전 눈사태 총격 사건과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코난, 모리 코고로가 잃었던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 칸스케 형사와 설산에서 펼치는 플래시백 액션 미스터리 애니메이션. 지난 4월 18일 일본 개봉 이후 첫날 69만 관객 동원 및 흥행 수입 10억 엔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개봉일부터 주말 3일간 230만 관객, 34억 엔의 흥행 수입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더불어 역대 일본 영화 오프닝 스코어 2위에 안착하며 경쾌한 시작을 알렸다. 이후 3주 연속 일본 주간 박스오피스 1위,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개봉 18일 차인 5월 5일 흥행 수입 100억 엔을 돌파해 시리즈 역대 최고 흥행작인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보다 빠르게 100억 엔 흥행 고지를 달성하며 관객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졌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 786만 명, 흥행수입 113억 엔(2025.05.12 기준)을 빠르게 달성하며 국내 팬들의 더욱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해 반가움을 더한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80만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 스코어를 달성한 데 이어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75만 명 관객 동원, 2024년 국내 일본 애니메이션 개봉작 중 최고 매출 성적을 기록해(영화진흥위원회 2024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 기준)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일본 개봉 및 흥행 소식으로 인해 “올해도 달려야죠 척안의 잔상”(X, Ja****), “척안의 잔상 100억 엔 돌파 3연속 미쳤다”(X, fo****), “척안의 잔상 너무 기대됩니다”(네이버, 독****) 등의 기대 댓글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일본 개봉 이후 극장판 시리즈 흥행 신기록을 경신하며 개봉 소식 발표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7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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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산불 피해 국가유산은 어떻게 되나요?
    국가유산청 [리더스타임즈] ■ 2025년 봄 전국 동시 다발산불 발생 · 3/21부터 영남권역을 중심으로 전국 산불 발생. · 3/25~4/9 국가유산 재난 위기경보 '심각' 발령. ■ 국가유산 산불 대비 긴급조치 · 유물 소산 (안전한 곳으로 이동). · 방염포 설치. · 예방 살수. · 국가유산 주변 방화선 구축 등. 국가유산청, 지자체, 돌봄단체, 안전경비원 등 총력 대응. ■ 국가유산 피해 현황(총 36건) · 국가 지정 유산(13건) 보물 3건, 천연기념물 3건, 명승 4건, 국가민속문화유산 3건. · 시도 지정 유산(23건) 유형문화유산 5건, 민속문화유산 6건, 문화유산자료 9건, 기념물 3건. 피해복구 총 488억 원 소요 예상 ■ 문화유산 복구 계획 · 피해 부재 수습, 긴급 보존처리. · 소산한 유물들 원 보관장소로 이동. · 훼손 심각성 등을 고려해 유산별 세부 복구계획 수립. ■ 자연유산 복구 계획 · 병충해방제, 영양공급 등 생육 개선. · 위험가지 제거 및 지지대 설치. · 모니터링 지속. 주요 수종의 자연 복원 유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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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기상청, 측우기 발명의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맥락을 되짚어 본다
    특별전 “국보 측우기” 포스터 [리더스타임즈] 기상청 국립기상박물관은 5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국보 측우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측우기 국보 승격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며, 동시에 국립기상박물관 개관 5주년도 함께 기념한다. 전시에서는 지금까지 주목한 측우기의 과학적 우수성에서 나아가, 측우기가 만들어진 시대적 배경과 농정과 조세에 활용된 사회문화적 가치를 조명한다. 전시는 ‘조선시대 자연관’, ‘측우기의 가치’, ‘왕도정치의 실현’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현존하는 유일한 측우기의 국보로서 가치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측우 제도에 대한 선조들의 이야기도 담아냈다. 조선 전기에 왕권과 통치 질서가 확립되며 측우 제도가 시작되어, 후기에 들어서며 측우 보고 체계가 정교해진 과정, 그리고 일제 강점기에 측우기의 과학적 가치가 주목받게 된 계기도 함께 다루었다. 전시를 통해 측우기가 과거 국정 운영의 기틀을 형성하고 민생 안정의 가치를 실현한 증거물이자 상징체였음을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는 측우기 속에 떨어진 빗방울을 형상화한 영상으로 시작한다. 측우기 모형에 손을 넣으면 빗물 안의 글자가 손바닥에 보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손바닥에 고여 있는 측우기와 관련된 단어를 읽어보는 재미도 함께 선사한다. 전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되며, 전시 개막일과 개관 5주년 기념일에는 측우기와 주척을 형상화한 기념품 배부 행사가 진행된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국립기상박물관의 이번 특별전에는 조선시대의 자연관과 가치관을 담은 정치·사회·경제·과학의 상징물인 측우기를 몰입하여 감상할 수 있게 구성했다.”라며 “측우기가 갖는 과학적 상징성을 넘어 국가 주도의 전국적 측우 기록을 바탕으로, 애민(愛民)의 덕을 구현하는 왕도정치의 표상으로서 측우기에 대한 가치를 되짚어 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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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곤충 특유의 향 '뇌 인지기능 영역 활성화'-16D
    큰광대노린재 성충 [리더스타임즈] 농촌진흥청은 경북대학교병원(고혜진 교수팀)과 함께 큰광대노린재의 향이 인간의 뇌에서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영역을 활성화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구진은 큰광대노린재 향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실험 참여자 37명에게 큰광대노린재 향과 대조향(알코올)을 맡게 한 후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을 찍어 비교했다. 그 결과, 큰광대노린재 향에 노출됐을 때 뇌의 후각 네트워크뿐 아니라 전두엽 영역이 더 넓고 강하게 활성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두엽은 기억, 언어, 감정, 공간 감각 등 인지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후각은 대뇌변연계와 직접 연결돼 있으며, 이는 생리학적으로 향이 감정‧기억 회로를 자극할 수 있음을 뜻한다. 알코올 향을 맡았을 때보다 큰광대노린재 향을 맡았을 때 참여자들의 뇌에서 후각과 정서 반응에 관련된 영역의 혈류가 증가하는 것이 뚜렷하게 관찰됐다. 특히 큰광대노린대 향을 맡았을 때 전두엽 하부, 해마, 두정엽 하부, 좌측 중간 전두엽 영역에서 유의한 활성 증가가 나타났다. 이들 영역은 작업기억, 감정 조절, 언어 처리, 자아 인식, 기억 회상 등 고차 인지기능에 관여하는 뇌 부위다. 농촌진흥청은 큰광대노린재가 정서곤충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확인한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큰광대노린재 향을 활용한 정서곤충 기반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지금까지 왕귀뚜라미, 호랑나비, 누에, 장수풍뎅이 등 곤충자원 4종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우울‧스트레스 감소, 행복감 증가 등 치유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한편, 큰광대노린재는 노린재목 광대노린재과의 곤충으로 몸 전체가 광택이 있는 금녹색을 띠며 붉은 줄무늬가 있다. 다른 곤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사과와 계피를 섞은 듯한 특별한 향을 풍긴다. 회양목을 기주식물로 삼아 생활하고,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실내에 회양목 화분을 두고 사육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산업곤충과 변영웅 과장은 “이번 연구로 그동안 행해지던 관찰, 사육, 촉각 중심의 접근에서 한 발 나아가 후각이라는 감각자극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곤충 기반 치유프로그램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 이를 근거로 다양한 정서곤충 자원의 활용 방안을 넓히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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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2025년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8명 전원 메달 획득
    2025년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리더스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8명 전원이 메달(금 5명, 은 3명)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최국을 포함하여 아시아 31개국의 250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이연호(서울과고 2), 이혁준(서울과고 3), 장근영(서울과고 3), 최정민(경기과고 3), 한지형(서울과고 3), 학생이 금메달을, 이권헌(서울과고 2), 이신혁(서울과고 2), 채우현(경기과고 3)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금메달을 획득한 이혁준 학생은 실험 시험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둠으로써, 대회 참가자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이론 시험과 실험 시험이 각각 5시간씩 진행됐다. 시험문제는 이론 3문제(30점), 실험 1문제(20점)가 출제됐다. 올해 이론 시험은 지구 자전축의 세차 운동, 스핀 파동과 상전이, 대기 현상의 열역학 문제가, 실험 시험은 유도가열 쿡탑(인덕션) 조리기의 원리 문제가 출제돼 과학적 분석 능력과 함께 실험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끈 신용일 한국물리학회 한국물리올림피아드 위원장은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바쁜 학업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해 국위를 선양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이들이 과학에 대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6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내년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우리나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교육
    2025-05-16
  • 국가보훈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18일 거행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주제 슬로건 [리더스타임즈] 국가보훈부는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북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함께, 오월을 쓰다’를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1980년 5월 광주의 민주주의를 현재의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기록하면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계승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여는 공연, 기념사, 기념 영상, 대합창,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역사적 의미, 그리고 다짐을 담은 경과보고를 미래세대 대표가 낭독한다. 여는 공연 '영원한 기억'은 소설과 노래로 기록된 민주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고, 가수 이정권이 로이킴의 곡 ‘봄이 와도’를 노래하며 민주 영령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기념사에 이은 기념 영상 '내일을 쓰다'에서는 518번 버스를 타고 노선을 따라가며 시민들이 바라보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과 의미를 공유한 뒤, 광주시립합창단과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대합창곡 '함께 걷는 길'을 노래한다. 대합창곡 '함께 걷는 길'은 모두 하나 되어 함께 지켜낸 광주의 오월처럼,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함께’하는 힘을 되새기고 통합과 화합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끝으로, 참석자가 함께 손을 맞잡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것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45년 전 오월 광주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큰 토대”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세대와 지역, 이념을 초월한 5·18민주화운동의 흔들리지 않는 가치를 재확인하고, 국민통합의 구심체로서 오월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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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6
  • 미국 뉴욕 소방청(FDNY)과 협업 국제 응급의료체계 공유 및 구급대원 역량 향상
    소방청 [리더스타임즈] 소방청은 지난달 미국 뉴욕 소방청(FDNY:Fire Department of the City of New york)과 협력하여 국내 우수 구급대원 15명을 선발, 응급의료서비스(EMS) 국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됐으며,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현장대응역량을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최고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연수단은 미국 내 구급출동 건수 1위를 기록하며 세계 다양한 현장에서 응급구조 역량을 자랑하는 뉴욕 소방청의 소방본부, EMS 아카데미, 상황실 등을 방문하여 구급정책 및 훈련 프로그램, 장비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담당자들과 실무적인 의견을 나눴다. 특히 뉴욕 소방청의 탐색‧구조 응급의료 훈련(Search & Rescue Field Medicine Training)에 참가하여 ▲기도 확보 ▲드론을 활용한 응급상황 대응 ▲현장 혈액 수혈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을 통한 재난 상황 대처 등 최신 기술과 이론을 접하며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의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또, 협소 공간 구조, 항공 구조 대응, 항공기 사고 모형에서의 환자 구조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 현장에 투입되어 미국 현지 구급대원들과 함께 팀을 구성,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훈련에 임했다. 훈련을 통해 우리 구급대원들은 미국 구급대원들과 적극적인 상호 협업 속에서 실전 대응기법을 교류하고, 국제 협력 대응역량을 확보했다. 소방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전문 지식과 실습 경험을 각 시도 소방본부에 공유하고, 향후 전국 소방 교육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전체 구급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용주 소방청 구급역량개발팀장은 “국내 재난환경이 아닌 낯선 곳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구급대원들의 업무 역량을 한층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러한 대원 역량 강화가 국민이 체감하는 응급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구급대원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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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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