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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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벌 보호와 양봉산업 지원 위해 밀원수림 확대 조성한다
    밀원수림 관련 인포그래픽 [리더스타임즈] 산림청은 오는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꿀벌 보호와 양봉산업 지원을 위한 밀원수림을 확대 조성해 목재생산은 물론 생물다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엔(UN)은 꿀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5월 20일을 ‘세계 벌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꿀벌은 화분 매개체, 꿀 제공 등 동·식물 생태계에서 다양하고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밀원수란 꿀벌이 꿀과 화분을 수집하는 나무를 말하며, 꿀벌의 생존에 직결되는 먹이를 제공하는 원천이 된다. 밀원수의 다양성 역시 꿀벌의 건강성에 중요한 요소로, 다양하고 연속적인 먹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꽃꿀이 풍부하고 개화시기가 다른 다양한 밀원수 식재가 필요하다. 산림청이 최근 5년(’20∼’24)간 전국에 조성한 밀원수림은 연평균 3,600헥타르(ha)이며, 주로 백합나무(5월 개화, 34.6%), 헛개나무(6월 개화, 12.9%), 벚나무(4월 개화, 10.5%) 등을 심었다. 이들 수종은 밀원 역할을 함과 동시에 특수용도 및 경관적 가치가 있는 다목적 수종들이다. 아울러 지난해까지 3,000헥타르(ha)였던 밀원수림 조성 면적 목표는 올해부터 4,000헥타르(ha)로 30% 확대해 ’29년까지 20,000헥타르(ha) 조성하고. 쉬나무, 피나무, 송악 등 새로운 밀원수림을 조성한다. 꿀벌 생태계 보호와 지속가능한 양봉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밀원수 신규 발굴 등 밀원 자원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꿀벌은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양봉을 통한 임업인과 농업인 소득향상에도 기여한다.”며, “밀원수림 조성면적을 확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양봉산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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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영남지역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 및 피해목 활용 극대화 방안 모색
    안동시 산불피해 [리더스타임즈] 산림청은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산주 수익을 위해 산불피해목의 원활한 생산과 유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은 산불 피해목의 쓰러짐 등으로 인한 생활권 주변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4월 시‧군별 기초조사와 중앙합동조사반의 조사‧검토 등을 통해 1,983헥타르(ha)의 면적을 확정하고 산주 동의를 시작으로 설계 및 사업을 신속히 추진한다. 또한, 앞선 조사 이후 발생한 고사목 등으로 인해 위험목의 제거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대상지를 파악해 산불피해지 주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피해목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목재 조사와 피해목의 품질 등을 등급별로 세밀하게 분석해 생산자와 수요처를 사전에 연계하는 등 목재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업 목적 외에도 피해목의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 지역의 조기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라며 “산불피해목은 우선적으로 건축용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화를 장려하고 단계적으로 연료용까지 사용되도록 산업계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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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차량용 소화기 비치, 선택 아닌 필수
    소방청 [리더스타임즈] ■ 차량 화재 왜 발생할까요? · 엔진 과열: 엔진오일이나 냉각수 부족. · 전기 문제: 배터리 노후, 전기 배선 합선. · 기계 결함: 오일 누출, 연료 시스템 이상. · 외부 충격: 배터리 및 연료 손상. · 불씨: 꺼지지않은 담배꽁초. · 주유 실수: 시동 켜진 채 주유. · 가연성 물질: 가스 및 휘발유 등 적재. · 과열: 장거리 주행 후 방치. ■ 차량 화재 이렇게 대처하세요! (다른 차량에서 화재를 목격했다면?) · 즉시 거리 확보 → 갓길·안전지대로 이동. · 비상등 점등 → 후속 차량에 상황 알림. · 119 신고 → 정확한 위치 전달. · 2차 사고 방지 위해 차량 위치도 안전하게. (내 차량에서 불이 났다면?) · 신속 정차 & 시동 OFF. · P(주차) + 사이드 브레이크. · 트렁크·보닛 개방 → 열기 배출. · 즉시 탈출 & 119 신고. (2차 사고 예방도 중요!) ·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삼각대 설치. · 주간: 차량 후방 100M. · 야간: 200M 지점에 삼각대 설치. (초기 진압? 대피?) · 불이 작을 땐 소화기로 초기 진압 후 대피. · 불이 크거나 연기가 심하다면 즉시 대피, 소방대 도착 기다리기. ■ 차량 화재 예방법 · 차량 점검(엔진오일, 냉각수, 배터리 등). · 인화성 물질 휴대 금지(라이터, 휘발유 등). · 전기장치 개조 금지. · 주차 위치: 마른 풀, 낙엽(X) · 실내 흡연 금지. · 차량용 소화기 비치 필수. ■ 차량용 소화기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 2024년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 대상: 신규 등록·소유권 이전 차량. · 근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2021.11.30.) 차량화재에서 가장 중요한 초기진압을 위해 차량용소화기를 꼭 비치해주세요. 차량화재, 빠른 대처가 생명을 지킵니다. 순간의 화재, 침착한 대응과 평소의 예방이 안전을 지키는 열쇠입니다. 정기 점검 + 예방 습관, 지금부터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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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5월 3주, 알아두면 도움되는 금융소식
    금융위원회 [리더스타임즈] ■ 금융-산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성·성장성 있는 중소·중견기업 509개 선정 ·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 선정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128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10개, 중소벤처기업부 100개, 환경부 32개, 농림축산식품부 25개, 해양수산부 25개, 국토교통부 24개, 문화체육관광부 23개, 보건복지부 7개, 특허청 25개, 방사청 19개, 관세청 13개, 금융위원회 11개. '혁신 프리미어'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2026년 말까지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집중 지원하고, 각 부처별 지원 사업 특전도 부여합니다. ■ 서민금융진흥원의 지자체 맞춤형 금융 지원 사업이 시작됩니다 · 서민금융진흥원 지자체 서민금융 지원 위탁사업 업무 승인. 서민금융진흥원과 지자체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별 특화 금융·비금융 지원 사업 추진을 기대합니다. - 지자체 협업 사업 '경남 동행론' 6월 중 출시. ■ 9월부터 예금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됩니다 · 은행·저축은행, 상호금융권 예금보호 한도. · 퇴직연금(DC형·IRP),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보호 한도. 현행 5천만 원에서 → 1억 원으로 상향. 「예금보호 한도 상향을 위한 6개 법령의 일부개정에 관한 대통령령안」 입법예고 실시(2025.5.16.~6.25.). ■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안심 차단 서비스 편의성 대폭 개선. - 여신거래 안심 차단, 비대면 계좌 개설 안심 차단. · 여신거래안심차단 신청시 신용카드 신규 발급은 선택사항으로 변경. · 안심차단서비스 신청주체를 본인 외 가족으로 확대. · 상호금융권의 모바일 신청채널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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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KBO, 2025 제 1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 개최
    2025년 야구로 통하는 티볼 캠프 [리더스타임즈] KBO는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5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1박 2일간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했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야구 경기를 직접 해보고 싶어했던 학생들이 실제 야구장에서 야구의 리드업 스포츠인 티볼을 통해 야구를 간접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KBO가 기획한 야구 저변확대 프로젝트이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가족이 100가족, 총 200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티셔츠,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는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류지현 대표팀 감독 및 장종훈, 장원진, 허문회, 강인권, 신명철, 권오준, 김강민, 신재영 등 KBO 리그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KBO 리그에서 다년간 활약했던 레전드들이 참가자들에게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지도하고 참가 가족들과 함께 티볼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첫째 날은 KBO가 초청한 레전드 강사들과 함께하는 티볼교실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캐치볼, 수비 연습, 타격 연습 등 다양한 야구 관련 강습을 KBO 리그 레전드들에게 직접 받았다. 티볼캠프 강사로 참가한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10개 구단 팬 가족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고, 야구인으로써 받았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가족 단위로 오는 캠프이기에 모두가 즐거웠으면 좋겠고,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이 티볼에 재미를 느꼈으면 한다. 티볼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야구를 좋아하게 된다면 향후 KBO 리그의 흥행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참가 가족을 10개의 팀으로 나누어 티볼대회와 홈런왕 선발대회를 가졌다. 가족 티볼대회에서는 KT가 우승을 차지했고, 홈런왕 선발대회서는 두산이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KT 위즈 팬으로 참가한 노정음 학생(수원 효동초)과 이선아 학부모는 결승전 9:8 상황에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은 플레이에 대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는 순간 믿지 못할 만큼 기뻤다. 잡아서 너무 짜릿하고, 우승해서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티볼캠프에서 팀마다 하나되는 단합력, 팀워크를 배울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한다. 다른 팀과도 다같이 서로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두산 베어스 팬으로 참가한 박민서, 남윤지 학생(서울 금동초)은 서로 같은 학교 티볼부 학생으로, 두 선수 모두 그라운드 홈런을 쳐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두 학생은 “그라운드 홈런을 치고 부모님, 팀원들과 하이파이브 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남국진 학부모는 “아빠와 딸이 같이 여행갈 수 있는 기회가 드물기에 함께 시간을 보내고자 신청했다. 아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러 왔고, 그걸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횡성군에서는 횡성 KBO 야구센터 내 야구장을 제공하고 동아오츠카는 캠프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생수와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 KBO는 9월 중 충북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제 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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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태권도로 하나된 한미동맹–제72주년 한미동맹 태권도 페스티벌 성료
    한국 태권도 지도자들이 함께 자리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양국의 우정을 축하하고 있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과 톰 수오지 미국 하원의원(민주·뉴욕)은 한미동맹의 굳건한 의지를 드러냈다. (중앙에 국기원 이동섭 원장, 왼쪽에서 두 번째 미국 톰 수오지 하원의원) [리더스타임즈] 2025년 5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 'President’s Park(Ellipse)'에서 '제72주년 한미동맹 태권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기원과 국기원 미국 버지니아 지부가 공동 주최하여, 한미동맹 72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의 우호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전역에서 모인 약 2,000명의 태권도 수련생들이 참가하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들고 '태극 1장'을 단체로 시연하는 등 장관을 연출했다. 참가자들은 연령과 인종을 불문하고 태권도를 통해 하나된 모습을 보였으며, 국기원 시범단의 고난도 기술과 격파 시범에 큰 환호를 보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미국 내 태권도 인구가 약 3천만 명으로 추산된다"며, "태권도를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양국 간의 친선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2021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과 도복을 증정한 바 있으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이번 시범단의 방미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톰 수오지(Tom Suozzi) 미국 하원의원(민주·뉴욕)도 참석하여, "태권도는 미국인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신체와 정신을 수련하여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워싱턴 D.C.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있으며, 다른 의원들에게도 태권도 수련을 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태권도를 통한 문화 교류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국기원은 이어서 5월 19일에는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 국방부 산하 제대군인 요양원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는 태권도가 단순한 무술을 넘어, 양국 간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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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집에서는 내가 반려동물 훈련사!” 김포시, 2025년 상반기 반려문화교육 단기특강 참여자 모집
    안내문 [리더스타임즈] 김포시가 반려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반려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습형 단기특강 참여자를 5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개도 엘리트!? : 색 구분하기’를 주제로,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해 교감하고, 시각활동을 통한 반려견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2025년 6월 14일, 고촌읍에 위치한 바른샘 애견유치원에서 진행하며, 총 3개반으로 나누어 반별 90분씩 반려견 5마리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다. 모집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으로,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 ‘오프라인 교육’에서 신청하면 되고, 반별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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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티처스2] 누적 조회수 1000만 달성…도전학생 절실함+‘티벤저스’열정 포텐 터졌다!
    (사진제공=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리더스타임즈]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가 공식 SNS에 업로드된 콘텐츠 조회수를 갱신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4일 시즌2로 다시 시작한 ‘성적을.부탁해: 티처스’는 ‘공교육의 황제’ 윤혜정 선생님이 새롭게 합류하며 국영수·입시 완전체 ‘티벤저스’ 정승제X조정식X윤혜정X미미미누로 더욱 강력한 ‘티처스’ 군단이 됐다. ‘팩폭 머신’이었던 정승제X조정식을 넘어서는 ‘달콤살벌 팩폭러’ 윤혜정이 등장해 도전학생들의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고 있다. 윤혜정은 “수능 국어의 오해와 진실, 제대로 된 공부법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국어 솔루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티처스’는 성적만을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도전학생의 인생까지 바꿔주는 솔루션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시즌1 28회 당시 고3 수험생으로 벼랑 끝에 서 있던 도전학생은 조정식과의 솔루션 이후 “’하면 된다’라는 믿음과 새로운 세상을 배웠다”고 전하며 ‘인서울’ 대학 입학 소식을 전했다. 이 도전학생은 조정식을 따라 다른 학생들을 돕는 일까지 병행하고 있음을 전해 ‘티처스’ 군단을 감동하게 했다. 정승제가 맡았던 9회 출연 도전학생은 “선생님은 그저 수학을 가르쳐 주신 분이 아니라 제 인생의 변화를 가져다준 멘토이자 제 곁에서 힘이 되어 주시는 분이다”라는 편지와 함께 대학 입학 소식을 전해 ‘티처스’에 짜릿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채널A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코너인 ‘디져스2’에서도 4회 출연한 팔방미인 도전학생, 19회에 출연해 ADHD로 인한 분리불안 증세를 이겨낸 ‘바둑이’ 도전학생이 ‘티처스’를 만나 바뀐 인생 근황을 전하며 ‘티처스’의 파급력을 입증했다. 뜨거운 반응과 함께 화제성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채널A 공식 SNS(인스타, 틱톡, 유투브)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18일 기준 1000만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첫 방송 이후로도 꾸준히 SNS 채널에 주 시청 타깃층이 유입되며 프로그램 화제성은 물론 ‘티처스’ 인지도까지 함께 상승 추세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티처스 밸런스 게임'은 540만회, ‘정식T의 노래 선물’은 299만회, ‘누가 내 카레 먹었어’는 267만회를 기록하며 쇼츠 콘텐츠까지도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또 시즌2 1회 공개 이후 넷플릭스 톱10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그런 가운데 유튜브에서 공개된 티처스2의 1회 무료 보기 콘텐츠도 누적 조회 수 33만 회를 기록하며 ‘롱폼 콘텐츠 소비력’이 살아있는 주요 시청 타깃층 사이에 꾸준한 콘텐츠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양한 환경에 놓인 도전학생의 절실함과 국영수·입시 완전체 ‘티벤저스’ 정승제X조정식X윤혜정X미미미누의 남다른 열정이 돋보이는 솔루션이 담겨 성적이 고민인 도전학생과 가족의 인생을 바꿔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앞으로 또 어떤 도전학생과 함께 맞춤형 솔루션들을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로 지난 18일 결방된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는 매주 일요일 밤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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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굿보이’ 박보검, 복싱 금메달리스트에서 사고뭉치 순경으로...반전 인생 스틸컷 공개!
    사진제공=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리더스타임즈] JTBC ‘굿보이’ 박보검의 극과 극 반전 인생 스틸컷이 공개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굿보이’ 측이 오늘(19일) 공개한 스틸컷은 국가대표 복서에서 사고뭉치 순경으로 강등된 윤동주(박보검)의 과거와 현재를 담고 있다.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인생 정점이 바닥으로 추락한 윤동주가 불의를 일망타진하는 강력특수팀의 진짜 ‘굿보이’로 거듭나 다시 뛰어오를 수 있을지는 이 작품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이름처럼 부끄럽지 않게 살아라”는 엄마의 유언대로, 윤동주의 그 뜻깊은 이름이 국민들에게 환호성과 함께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그의 과거 이미지를 보면,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링 위에 올라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꽃목걸이를 걸고 축하를 받으며 당당히 취재진 앞에선 영광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윤동주는 바로 복싱 금메달리스트였다. 그런데 현재 윤동주는 경찰청에서 ‘똥주’라 불리고 있다. 그 이름에 영광스러운 의미가 있었는지조차 알 수 없을 정도다. 특채로 경찰이 된 후 강력한 펀치, 거칠 것 없는 싸움 실력, 선출의 동물적 감각이 도움이 될 거란 동료들의 기대와 달리, 시작부터 사고의 연속이었기 때문. 얼굴에서 지워질 날이 없었던 피멍 자국도 ‘사고뭉치 윤동주’를 상징하게 됐다. 과거와 달리 현재 이미지 속의 윤동주가 어설퍼 보이는 이유다. 작전에서도 번번이 제외되더니, 징계를 먹고 계급도 강등된다. 그런 윤동주가 메달리스트 출신 경찰들이 뭉친 강력특수팀을 만나 불의를 처단하며 인생 2막을 열 예정. 그를 연기한 배우 박보검의 설명대로, “주먹만 믿고 밀어붙이는 단순한 불도저처럼 보여도 가슴 안엔 뜨거운 정의가 살아 있고, ‘불가능한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Impossible is nothing)’란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명언을 가슴 속 깊이 품은 인물”이 바로 윤동주의 진가이기 때문이다. 현실의 링 위에서 다시 한번 금빛 승리를 향해 통쾌한 한방을 날릴 윤동주의 인생 大반전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제작진은 “그가 경찰이 된 후 제대로 주먹을 쓰지 못하고 사고만 치게 된 배경에는 아픈 사연이 있다”는 떡밥을 투척 궁금증까지 자극한다. 이어 “얼굴을 갈아 끼운 박보검이 금빛 연기로 그려갈 윤동주의 인생 그래프도 기대해달라. 짜릿하고 속시원한 반전에 무더위도 잊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굿보이’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한 ‘괴물’,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의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5월 31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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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대구시교육청, 주요 15개 대학 입학사정관 대상 ‘IB DP 월드스쿨 수업·평가 세미나’ 개최
    ‘IB DP 월드스쿨 수업·평가 세미나’ [리더스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B DP)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15개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 IB 월드스쿨 교원 등 140여 명을 초청하여 ‘IB DP 수업·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3회에 걸쳐 수업 참관과 수업·평가 세미나 과정으로 구성되며, ▲5월 19일 포산고를 시작으로 ▲5월 29일(목) 경북대사대부설고와 대구국제고, ▲6월 5일(목) 대구서부고와 대구외고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수업 참관’ 시간에는 ▲국어(IB 언어와 문학), ▲영어(IB 영어), ▲역사(IB 역사), ▲경제(IB 경제), ▲물리(IB 물리학), ▲생명과학(IB 생명과학), ▲지식이론(TOK) 등 DP 주요 과목에 대한 수업을 직접 보며 IB DP 이수생의 깊이 있고 폭넓은 학습 경험과 자기주도적 학습 참여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수업·평가 세미나’에서는 수업 및 평가 설계 원리에 대한 설명과 토론, 질의응답을 통해 DP 이수자의 성장 스토리, 지식에 대한 개념적 탐구와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학습 경험에 대해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수도권 대학 입학관계자는 “대구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IB 교육과정은 학생의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길러주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이러한 깊이있는 학습 경험을 가진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대구 지역 3개 IB DP 월드스쿨의 128명의 졸업생들이 2024~2025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수도권 주요 대학 및 연구중심 대학, 지역 거점 국립대학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또한, 학생들은 깊이 있는 학습을 바탕으로 별도의 사교육 없이도 교과와 진로를 연계하여 심화 탐구하는 등 대학이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세미나는 대학 관계자들이 IB 수업의 실제 현장을 체험하고, 평가 방식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IB 교육과정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와 주도적 학습력을 기르는 데 강점이 있는 만큼, 대학 입시에서 그 가치가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국내 최초로 공교육에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도입해 IB 교육의 전국적 확산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대구에는 현재 27개교(초 10개교, 중 12개교, 고 5개교)의 IB 월드스쿨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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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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